그 부분에 대한 앞으로 검토도 있어야 된다고 봐요. 글잖아요. 바닷물이 밀고 들어오는데, 저희가 원래 목적은 이 수문을 잠그고 여기에 민물을 보관함으로써 여기에 있는 전체적인 농업단지에 농수를 공급할 목적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이 계획이 지금 잘못돼 간다는 얘기지, 이 계획이. 그잖아요.
염수가 들어오면 농사짓는 물로 사용할 수가 없잖아요. 근데 이걸 지하수나 다른 용도로 여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저기가 안 돼요.
그래서 이 계획 자체가 이번에 새만금에 대한 재조정이 되는 부분에서 분명히 참고를 하셔야 돼. 왜 그냐면 흐름 자체는 바꿀 수가 없잖아요. 그러잖아요.
근데 우린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지만 실제적으로 정부의 어떤 방침이나 저기에 따라서 바뀌게 되면 이 그림을 그린 게 무용지물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좀 지금 가고 있는 방향과 맞춰주라는 거, 예를 들면 산업단지가 필요하면 3공구는 산업단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근게 농업쪽에서 욕심을 내서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지금 새만금산단이 분양이 지금 매립하면 분양되고, 매립하면 분양되고 이런 식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산업단지가 없어요, 단지가. 살 땅이 없는 거예요, 분양해 줄. 기업들은 오고 싶어라 하지만 줄 수 있는 땅이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결국에는 이쪽 방향을 3공구쪽을 산단으로 조성해야 그나마 수요를 맞추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대로 방조제를 개방함으로 인해서 해수 유통을 통해서 이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왜 그냐면 익산의 축산단지에서 내려오는 축산폐수부터 시작을 해서, 저희가 정말 많은 돈을 들였거든요, 지금. 여기 수질개선을 할려고. 근데 결국에는 지금 실패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안으로 나오는 게 해수유통. 그러면 이 농업용수 공급이 이쪽에 원활하지가 않는다. 이쪽은 만경강쪽은 잘 활용하면 될 수 있겠죠. 그지만 이쪽에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여기를 첨단화된, 이쪽을 첨단화된 농업 저기로 방향을 잡고 가야 돼요.
해수유통이 됐을 경우에 우리가 농업용수를 끌어 쓰지 못하면 결국에서 농업에 관련된 첨단산업들이 있잖아요, 연구기술쪽에. 그렇잖아요.
그쪽에 좀 포커스를 맞춰서 방향이 가야 된다는 거고, 또 하나는 여기에 지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게 물론 농업쪽에서 이거 하는 얘기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계획을 보면 2026년도하고 27년도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지금 이미 파크골프장을 어디다 지금 조성하고 있는지 아세요? 올해부터 오식도동에 있는 생말공원에 27억 원을 들여갖고 지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니까 전혀 시끼리도 서로 소통이 안 돼. 시에서는 여기다 파크골프장 한다고 지금 계획서를 냈는데 이미 만들고 있어, 체육진흥과에서는. 그러잖아요. 인제 그런 시의 전체적인 과끼리의 소통이 안 돼요.
그면 그 역할을 누가 하셔야 되냐? 우리 부시장님이 하셔야 돼. 컨트롤타워가 돼야 돼요.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다 받아놓고 전체 군산시의 밑그림을 그려놓고 ‘아, 이건 이렇게 가야 돼. 아니야, 여기는 이해충돌이 생겨.’ 이거 조정을 해 주는 역할을 부시장님이 하셔야 돼요. 뭔 얘긴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