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릴게요. 저희가 민간단체보조금 지원하는 것은 그 단체의 뭐 정기공연, 정기연주회를 하라고 주는 건 아니에요. 말 그대로 버스킹을 하는 거잖아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지금 과장님 말씀은 뭐나면은 정기공연 형태처럼 지금 느껴져. 회원들이 다 나와서 시간을 좀 길게 해서 일회성으로 끝낸다. 이건 정기공연이지, 버스킹이 아니지.
버스킹은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단체들이 있잖아요. 그러면은 이 단체는 어디에서 몇 회 정도를 할 거냐, 그래서 이 버스킹이 끊어지지 않고 쭉 단체들은 조금씩 바뀌지마는 쭉 이어지게 하는 거죠.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민들과 관광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예요. 막 퀄리티 높은 막 뭐 이런 것이 하는 게 아니라 볼거리 제공.
근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똑같은 민간단체한테 우리가 보조금을 지원을 하는데 이렇게 지원금액이 차이가 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회성으로 400만 원 공연을 하는 것은 이거 굉장히 큰 공연입니다.
우리가 문화예술과에서 민간단체들 그 공연비 지원해주잖아요. 그게 보통 350만 원 이쪽 저쪽이에요. 1년에 한번 정기공연 해주는데. 그러면 그 단체들은 어디에서 하냐면 주로 예술의전당에서 해요. 그럼 예술의전당 대관료, 뭐뭐뭐 하면 그게 한 150에서 200만 원 정도 들어요, 시설비로.
근데 야외에서 공연하는 데가 아무리 사람이 많이 오고 장비가 온다 하더라도 1회 공연에 400만 원 정도 간다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거지.
그러면은 그런 단체들은 우리가 평가를 통해서 내년 사업할 때는 제외를 시키고 우리는 많은 사람, 뭐 퀄리티 높은 음악, 이게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다, 민간단체보조금이, 그렇잖아요. 안 그러면 우리가 그 퀄리티 있는 것 같으면 민간단체보조금을 뭐하러 해요? 차라리 전문성 있는 사람들한테 하지.
근데 사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흙소리나 소담이나 평비재나 여기도 다 전문가 단체거든요, 전문가 단체예요. 그렇잖아요? 전문가 아닌 사람 없잖아. 특히 아시는 흙소리 같은 경우는 굉장히 활동 많이 하죠. 우리 군산시를 비롯해서 전라북도까지, 그렇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기준이다, 기준. 우리가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이 사업비가 아니에요. 이것은 예술단체들한테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이런 것들을 발산도 시키고 그리고 그걸 하는데 우리가 예산을 좀 지원해 주는 거죠. 그럼 이분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시민들이나 관광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예요, 볼거리를.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퀄리티 높다기보다도 횟수를 좀 많이 해서 어느 특정기간, 특정구역에서 시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 저는 이 사업은 그렇게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한번 내년 사업 또 인자 예산서에 올라왔는데 내년 사업에 어떻게 반영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들 염두에 주시고 사업비가 그 목적에 맞게끄름 한번 점검을 해서 좀 대책을 좀 세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