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계장님 가서 보시면은 거기가 방역수칙 지키면서 공연했습니까?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예.」)
아니, 계장님은 선서 안 했다고 그렇게 말을 쉽게 하시면 안 돼요. 선서 안 했다고 뭐 위증을 해도 그냥, 제가 지금 한 사진 자료를 보고서 얘기하는데 “예.”라고 하면 안 되죠.
거기 무대에 섰던 난타라든지 기타라든지 마스크를 안 쓰고 다 노래하고 난타하고 했는데 그걸 지켰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입장할 때는 열 체크하고 하는 것도 소독하고 할 때는 마스크를 썼죠?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예.」)
안에 있는 공연해서 노래하는 사람들, 난타하는 사람들 마스크를 썼어요, 안 썼어요? 아니, 사진에 나와 있는데 그걸 “예.”라고 그러시면 어떻게 해요? 여기 제가 지금 보고 있는데 사진, 다?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공연할 때는 일부 안 쓴 동호회 회원들도 있었습니다.」)
일부가 아니라 다 안 썼어요. 댄스동아리도 있었죠? 댄스동아리. 하나도, 마스크를 하나도 안 썼다니까. 제가 여기 지금 거기 자료라고, 언론을 찾아보니까 안 나왔더라고, 이게. 그래서 제가 지금 구글 들어가 가지고서나 그 검색해 보니까 블로그에 나와 있어요, 블로그에.
근데 지금 여기 단체들 한 팀도 안 빠지고 다 있는데 난타부터 해서 기타, 댄스팀, 하모니카팀 뭐 다 있어요. 그리고 단소 부는 팀, 뭐 단소 부는 팀 입으로 불어야 되니까 당연히 안 하겠죠. 근데 나머지 마스크 충분히 쓸 수 있는 것도 생활 그 방역수칙을 하나도 안 지켰어요.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입장할 때는 사실 체크를 다 했는데요. 이 공연을 하다 보면,」)
자, 공연은 그 동호회들끼리 하겠죠. 관광객들, 그 관람객들은 별로 없었겠죠?
(관계직원 공무원석에서 -「예, 무관객으로 했습니다.」)
동호인들만 자리에 앉아도 거기가 좁으니까 다 꽉 찼죠. 근데 이분들이 이걸 안 했다는 거예요. 근데 저는 왜 제가 이 지적을 하냐면은 코로나 때문에 도 페스티벌도 취소를 했어요, 4천만 원 짜리도. 근데 우리시는 이걸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으면서 굳이 이걸 왜 했냐라는 거예요, 왜. 다른 지금 민간단체들은 이번 코로나 때문에 다 예산 반납한 데들이 지금 있잖아요.
그러면 굳이 한다면은 최소한의 방역수칙들은 지켜졌어야 하는데 우리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가지고 하는 단체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이 사업을 했어요. 그러면은 이게 지금 코로나가 발생이 안 돼서 망정이지 코로나 발생됐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요?
계장님이 지금 뭐 방역했다는데 이따 뭐 지금 감사기간이라 제가 이 사진은 못 보여드리지마는 한번 가서 검색을 해보세요. 마스크 쓰고 한 데가 사물놀이부터 해 가지고 한 군데도 마스크 쓰고 한 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그걸 보시고요.
자, 과장님, 좀 이렇게 하실게요. 지금 우리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찬가지, 제가 이거 감사 준비를 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사례들을 보니까 다른 지자체도 민간 지방보조금에 대해서 뭐 눈 먼 돈이냐부터 해 가지고 막 별 얘기가 다 나와요.
심지어는 집행하지도 않고 집행한 것처럼 해 가지고서나 환수당하는 데, 검찰 조사받는 데 막 이런 데도 많이 나와요. 저는 우리시도 죄송한 얘기지마는 우리시도 거기에서 자유롭지 않을 거다, 철저하게 조사를 하면은.
왜 그러냐면요. 이 9회 생문동페스티벌 같은 경우도 참가비를 2만 원씩 받았어요. 6월달에 공고를 했을 때. 자, 2만 원씩 받고 참가를 했습니다.
근데 팔마광장에서 하고 그 동아리들이 와서 공연을 하는데 1,700만 원이 들어갔어요, 1,700만 원이. 1,700만 원이 들어갔다니까. 그거 보셔봐요, 주신 자료, 74쪽. 1,700만 원 들어가고 참여인원이 100명이에요, 100명. 우리시에서 많은 민간단체들 공연하는 데 예산 지원해 주지마는 100명 참석하는 데 1,700만 원 지원해 주는 데가 있습니까?
이거 우리가 좀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 돼요. 뒤에 보면은 진짜 200만 원, 300만 원 받는 단체들이 뭐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그러면은 이 사람들은 우리 군산 시민 아니고 여기 페스티벌에 참석한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만 우리 군산 시민이에요? 뒤에 200~300만 원 받는 분들은 세금 군산시에다가 안 내고 이분들만 세금 내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시에서 여기는 이렇게 많이 주고 100명 참여했는데 1,700만 원 주고 한 200~300명 참여하는 데 같은 경우도 한 300만 원 준 데들은 이유가 있어야지, 이유가.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자, 이렇게 하시게요. 생문동한테 저희가 지원해 주는 예산이 지금 18년도부터 해 가지고 도비, 시비 포함해 가지고 약 1억 4천이 됩니다, 1억 4천이. 그중에 동호회 활동 지원으로 해 가지고 또 돈이 나가고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또 돈이 나가고 무슨 전시회 한다고 또 돈이 나가고 해요. 그래서 본 의원이 예총하고 좀 구분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했었어요.
그래서 여기는 저희가 관리감독을, 예산이 많이 들어간 만큼 관리감독을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다른 동아리단체 동호회에서 “아, 우리도 1,700만 원 주세요. 우리도 페스티벌 같은 거 한번 해보게.” 했을 때에 군산시에서는 “아, 안 됩니다.”라고 말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지금 이게 명분이.
그래서 민간단체들한테 보조해주는 지방보조금 같은 경우나 이런 것들은 좀 기준을 세워가지고 좀 해 주시고요. 연동해서 하여간 생문동은 지금 정산이 다 돼서 정산서가 올라왔나요? 과장님, 정산서가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