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애칭공모에 나선 배경은 은파가 관광지로 85년도에 지정되었는데 거기를 은파유원지라고도 하고 관광지라고도 합니다.
관광지와 유원지는 조금 틀린데 사실 은파관광지 하면 시민들의 쉼터와 여가의 차원이지 무엇을 보고 놀이공원 있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외부에서 은파관광지하면 놀이기구도 있고 그렇게 보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파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조용히 시민들이 쉬어가는 쉼터의 개념이다, 그래서 일산 호수공원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애칭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견지에서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생각은 은파 호수공원으로 그렇게 간단히 생각할 수 있는데 은파가 워낙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어서 저희 부서에서 함부로 특정하게 짓는다는 것은 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공모해서 좋은 의견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입니다.
예. 그런 부분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염려하시는 대로 은파 호수공원이다, 은파공원이다 이런 것을 엉뚱한 이름으로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공모를 받고 나름대로 심사해서 대중적이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그런 이름을 짓는데 저희 실무진에서는 은파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비슷한데 저희들이 하는 여행 바우처에 문화 바우처사업은 제외됩니다. 제가 알기에 문화는 소외계층들의 영화, 연극 그런 문화예술 쪽의 사업이고 여행은 글자 그대로 여행이고 관광입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여기 보고서에 적시된 대로 그렇게 인원을 받고 여행코스는 우리 군산시가 아닌 타지역에서 자유스럽게, 말하자면 예산에 맞추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인당 15만원에서 21만원 선이고 그 이상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현재 기준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15만원, 21만원 선이면 1박 2일정도 간단한 데는 갔다 오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위원님 말씀대로 문광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마는 저희들이 기회 있을 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건의하겠습니다.
지금 15억원이 아니고,
예. 그렇습니다.
이 문제는 이렇게 이해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 사업의 타겟은 외국 단체관광객입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음식점
같은 경우 잘 아시다시피 중국사람들은 좌식 보다는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 그런 측면에서 테이블이 필요하다는 얘기이고, 관광으로 하라는 얘기는 일반호텔과 관광호텔의 개념이 틀린 것이 관광호텔의 경우는 일단 숙박자를 접대할 수 있는 조찬 시설이 되어야 하고 또 하나 의무적으로 안내데스크가 있어야 되는데 안내데스크에는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군산 같은 경우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일반 숙박시설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도에서 보조해주면서 희망자에 한해서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사람을 받아봐라 했는데 실제 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의외로 많이 회피합니다.
왜냐하면 일반모텔이나 여관 같은 경우 표현하기 조금 그렇습니다마는 낮 손님도 받고 하는데 관광호텔로 하다보면 그런 것이 제한되니까 실질적으로 모텔업 하는 사람은 이 사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모집하고 안내하는데 애로가 됐었는데 핵심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 시설을 정비 한다고 이해하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실제 일을 해보니까 일반식당의 경우 200명 받는 식당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없었는데 옹고집이 하나 해당되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관내 같은 경우 한 식당에서 200명 이상 받는 데가 흔치 않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여기는 저희들 기준에 해당 됩니다. 그래서 도에서 와서 심사해가고 그랬는데 본인이 신청했고 또 거기 기준에 맞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본인이 또 자부담 50% 해서 “내가 하겠다” 그런 상황입니다.
예.
예.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금년에도 6천만원 정도 모래포설 예산이 서 있습니다마는 가서 보셨겠지만 해변 모래사장 자체가 사실은 해운대라든지 다른 곳도 전부 모래 포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유도 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둑방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바닷쪽에 시멘트로 둑방을 하다보니까 파도가 왔을 때 쓸려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모래유실이 더 많다, 그러니까 앞으로 근본적으로 둑방을 시멘트로 하기 보다는 자연스런 흙으로 한다거나 이렇게 해야 할 것이다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선유도 해수욕장 반대편에 이것은 확정된 계획은 아닙니다마는 향후에 매립해서 다른 용도로 써야 하지 않느냐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할 때 같이 모래 유실이 안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 당분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떤 기상적인 상황과 현지의 상황 때문에 별 수 없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