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려드릴께요. 2009년도말 8, 9천억원이 됩니다. 본 위원 기억에 8천 몇백억원으로 알고 있는데 필요 없는데 가지고 있는 재산이에요. 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시고 물어본 내용들이 우리시에서 재산을 관리함에 있어서 원칙과 기준이 없다는 거예요.
행정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행정이라는 것은 신뢰예요. 주민과의 신뢰인데 행정이 고무줄이 되어 버렸단 겁니다. 이쪽에서 달라면 줄였다 저쪽에서 달라면 늘였다 기준이 없기 때문에, 청사를 뭐 하러 짓습니까? 필요 없기 때문에 새로 노후 되었기 때문에, 통합되었기 때문에 짓는다는 거예요. 그렇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짓는 기준은 있다는 말이에요. 구 사용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없어요.
이것은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비면 그것을 가져갈 단체가 미리 준비를 하고 로비를 해요. 거기에 넘어가서는 안 되는데, 무슨 얘기냐면 필요 없어서 노후 되어서 짓는 건물을 팔지 않고 다른 데에 재임대를 줍니다. 그러면 사후관리문제는 어디입니까? 행정이에요. 거기에 또 보수해 줘야지 방수해 줘야지 고쳐줘야지, 필요가 없어서 새로 신축해 놓고 다른 데에 줘서 또 그러한 일들이 악순환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기준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제는 고무줄행정은 안 되고 어떤 것을 신축하고자 하면 구 재산에 대한 기준을 만들고 처리방안이 미리 나와서 의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것 매각하겠습니다.
재정자립도가 국장님 말씀하신대로 건실하게 운영하셨어요. 지방채 발행 안 하셨습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는 30%가 안 되는, 본 위원이 4대에 첫 입성을 했습니다마는 그당시 재정자립도가 본 위원 생각에 33%로 기억합니다. 6%나 떨어졌습니다. 지방채를 발행 않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불용재산이 8, 9천억원, 말이 그렇지 사사오입하면 1조원이에요. 1조원의 불용재산이 있다는 말예요.
그래서 불용재산에 관해서는 무조건 파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어떤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지어서 단체에 나누어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거기에 대한 활용, 거기에 대한 책임까지도 우리가 같이 가져야 한다는 것을 전반적인 계획을 한번 세워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지금 전부 단체라든가, 지금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제3청사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D등급인데 거기에 지금 몇개 단체가 들어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