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의사일정 제14항 환경오염방지 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환경오염방지 특별위원회 위원도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에 협의하신데로 이인효의원, 조봉구의원, 전철수의원, 두상균의원, 이래범의원, 김영필의원, 박이섭의원, 박진서의원, 김종식의원등 9인의 의원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들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환경오염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별첨 3-14]
이상으로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치는것 같습니다. 금번회기에서는 주요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제6회 임시회의시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서 파악한바있는 사업추진 과정과 현장에서 확인한 사업추진 상황간에 나타난 차이점등을 파악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의원여러분의 열의있는 현장활동과 각종 의안들을 진지하고도 심도있게 처리함으로써 성숙된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매우 알차고 보람된 회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 제9회 임시회가 5일간의 짧은 그런 일정이지만 2일간에 현장 중심의정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으며 우리들의 의정활동이 왕성하고 더욱더 열의가 있을때 우리 30만시민의 의회를 향한 희망과 기대감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을 것이며 시민 모두는 항상 우리활동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지난 6월 27일 지방 4대 선거를 통해서 우리가 열망하던 완전한 지방자치시대에 진입하였으며 그런 의미에서 금년은 지방자치 발전에 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금후 우리의회와 집행기관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을 위한 경쟁과 보완관계에 있으나 대립이나 갈등은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을것입니다. 이제부터 지방자치의 참다운 정착을 위해서 우리의회와 집행부는 생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여야겠으며, 우리 모두에게는 오직 우리 군산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하는 시대적 사명이 지워져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금번회기에 본인의 개회사중 일부 시정추진 촉구 발언과 관련하여, 시장님의 불출석으로 모처럼 있게 된 시정질문 기회가 공전되고마는, 옥에티를 남긴 회기이기도 하지만 이는 생산과 발전을 잉태하는데에 있을 수있는 진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으며 이런 진통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관계가 설정될때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듯 상호 보완적이며 협력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굳고 튼튼한 유대관계가 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를위해서 의회와 집행기관 쌍방 모두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청되는 시기라고 여기고 싶습니다. 동료의원여러분! 이번 바쁜 일정에 쫓기면서도 어려움을 마다않고 전의원 모두 다 현장 활동에 임해주신 성실한 자세에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사업장에서 성의있는 보고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공무원에게 고마운 말씀을 이자리를 통해서 드립니다. 끝으로 30만 군산시민과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들의 가정마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마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5일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