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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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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5년 09월 15일

의사일정

1. 시정질문답변의건 가. 내무위원회 소관 나. 사회산업위원회 소관 다. 건설위원회 소관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답변의건 가. 내무위원회 소관 나. 사회산업위원회 소관 다. 건설위원회 소관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종배
먼저 오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서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현장감있고 생산성있는 의정활동의 표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의원님들께서 넘치는 의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주신데 대해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시정질문답변의건
가. 내무위원회 소관
나. 사회산업위원회 소관
다. 건설위원회 소관
의장 이종배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서 원할하고 능률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서 진행순서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표질문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와같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2명씩 모두 6명의 의원으로 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의 방법은 상임위원회 순서에 따라서 먼저 내무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문을 두분 의원께서 계속해서 하신후에 시장님으로부터 두분의원의 질문에 대한 일괄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문을 할 경우에 이에대한 질문과 답변이 끝나게 되면 내무위원회 소관의 질문과 답변이 모두 끝나게 되겠습니다.
또한 사회산업위원회와 건설위원회 소관에 대해서도 내무위원회와 같은 순서에 의해서 질문과 답변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원할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에 한해서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게 됨을 말씀을 드리오니 의원 여러분께서는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본 질문 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도 사전에 알려드리오니 질문을 하신 의원께서는 발언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내무위원회 이재연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이재연의원님 질문에 앞서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서 시정질문 답변을 하기로 의회에서 의결을 했으나 오늘 아침 9시 30분에 군산시장이 본회의에 불참의 뜻을 담은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불참에 대한 사유 관계 내용을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유 내용으로 보면 군산시장은 95년 9월 5일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 통지를 접수하고 9월 12일 10시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장에 우리시 과장급이상 공무원 60명과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이종배 군산시 의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출석요구 답변의건등 시정질문 답변의건까지 의결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러한 내용중에 군산시의회 의장께서는 9월 12일 개회식때 개회사를 통해서 표현중에 안일한 태도에 실망을 느끼지않을 수 없다 시행정이 너무나 오락가락한다. 행정의 누수현상은 공무원들이 기강이 해이되고 민의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경시하는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할 때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 시장은 공사 중지등을 밥먹듯이 하면서 의회의 입장을 단한번도 들어보지않는 독선적인 면이 의회를 경시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이러한 상황이나 분위기하에서 시장으로서 본회의장에 나가 성실한 답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부시장으로 하여금 대리 답변토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의장으로서 의원여러분께 의장의 개회사에 의해서 시장이 참석을 못하겠다 하는 그런 사안이 보여진데 대해서 진심으로 의원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신성한 의회에서 의장이 모욕적인 발언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제자신이, 저도 행정과 보완하고 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할 그런 의무도 있을 뿐더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표현들중에 제가 언어적인 면에서 잘못되었는지 몰라도 저도 이것을 보고 한번 느껴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밥먹듯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런 부분들은 많은 시민들이 그렇게 원했던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기관이나 시민이 노력해서 유치했던 대기업들의 공사가 중단되고 다시또 재개되고 하는 부분들이 우리 의회와 하등의 관계가 없는 차원에서 중지가 되었다가 해제가 되었다가 하는 그런 사항을 봤을때 의회를 경시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해제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서 해제를 지상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만은, 의회의 입장에서는 전혀 알수없고 기자회견물을 기자들로 하여금 저도 입수를 해서 봤습니다.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인들을 만나고 했다고 했습니다만은 우리 의회의 입장을 단 한번도 피력된 사실이 없는 부분도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또 시영아파트 공사중지 명령 관계도 대우토취장 문제와 흡사한 사항이다 이렇게 봤을때 자주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 표현을 밥먹듯이 했다 이렇게 표현이 됐습니다만은 그것이 모욕적인 언사라고 저는 생각을 해보지를 않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의회와 보완적이고 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은 오늘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해서 제생각으로는 약 30분간 정회를 해서 원만한 의회를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래범 의원
의장!
의장 이종배
예.
이래범 의원
지금 시장님이 지방자치화시대에서 민선 시장으로서 출범한지 두달15일 됐는데 어쨋든 의원들을 경시한 처사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을 표출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정질의에서 시장이 출석을 않는다면 저희들이 여기서 시정질의를 해야 될 이유성도 없고 그렇다면 앞으로 통장이나 아니 리장이나 그 다음에 통장이 와서 여기서 부시장한테 시정질의를 해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정질의를 시장님이 출석을 않는다면 시정질의를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의장 이종배
좋습니다. 그래서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지금부터 3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최종태 의원
의장! 시장이 참여치않는 질문은 어떻게 받을 것인지, 이일은 전적으로 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이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배
알았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3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회의는 10시 4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0분 회의중지
10시 40분 계속개의
의장 이종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재연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임호성
의장!
의장 이종배
임호성의원 발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임호성
소룡동 출신 임호성의원입니다.
오늘 이자리는 시장님이 참석한 자리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시정질문하는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정회전에 의장님께서 시장님이 참석을 못할 사유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한 정회를 하고 난후 거기에 대한 내용도 우리 의원님들한테 물어봐야 되겠고 여기에계신 의원님께 양해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75조에 의해서 불참석한다는 사유서를 저희 의회에 제출을 했습니다. 그것도 개회 30분전에, 그러면 75조를 보면 타인에 대한 모욕에 대한 건입니다. 과연 이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 의장님께서는 의원님들에게 과연 이것이 모욕인가 충분한 내용을 받은 다음에 의회에서 부시장님으로 하여금 답변을 받는 그런내용이 된다든지 아니면 시장이 이자리에 나와서 답변을 하겠끔 저희들이 의원님들께서 이자리에 계시면서 촉구를 한다든가 그런 내용부터 먼저 받아야만이 되지않나 싶습니다. 의장님께서는 회의를 원할하게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종배
임호성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임호성의원의 발언내용은 시장의 불출석에 따른 사유가 명백하지 않는것 같다. 이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원 여러분들께서 아까 내용을 제가 낭독해드린 내용중에서 다소 협의를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박종대 의원
협의에 앞서서 신상발언 하겠습니다.
의장 이종배
예, 박종대의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대 의원
선양 창성 둔율동 출신 박종대의원입니다.
제가 신상문제이고 의사발언입니다만은 이번 회기에 처음으로 나와서 처음으로 발언하는 입장에서 여러분 많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개회때 저도 이 자리에 나와서 분명히 경청했습니다. 제가 방송국에서 매주 수요일 아침 5시 10분 부터 의회 활동사항을 생방송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그 당시 방송할때 여러가지 걱정한바 있습니다. 그날 개회 하자마자 우리 존경하는 의장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시장님은 우리와 물론 행정과 의회의 마찰도 있겠지만 너무나 과격한 말씀을 하셨는가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역시 아자리에는 시 간부들이 많이 계시고 휘하직원들이겠죠. 또 존경하는 군산시의원들이 많이 계셨는데 같은 이야기면 뭐 오락가락이라든가 시청직원의 기강과, 물론 기강이 해이됐다는 이런 이야기는 좋습니다만은 공무원들의 다반사라고 하던가, 또한 독선적인 그런것이 과연 시장님의 독선적인 행정을 원치않는가 그렇지않으면 시민들로부터 규탄받을 일을 많이 하셨는가 이러한 시장님이 아주 무능한가 이런것을 이런 자리에서 너무나 과격한 말씀아니냐 기왕 밥먹듯이 하는것 보다도 기왕 좋은 억양인 다반사라든가 시장 입장에서는 소위 시장도 민선시장입니다. 우리 30만이 뽑아준 시장인데 아무리 의원 입장이나 되고, 그래서 의장님께서는 물론 우리 의원들의 의사를 들으셨는가 단독으로 생각나셨는가 주민의 의견을 들어서 하셨는지 이것보다도 이런 의견이 있으시면은 여러 의원들의 의사를 집약해서 여기서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면 더 좋았지 않겠느냐 시실 기관장으로서 휘하 국과장 여러분들이 있는데에서 아무리 의장이시지만 기왕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셔서 우리가 시의원과 행정과 서로 상의를 해서 좋은 행정을 하자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까? 조금 과격한 말씀을 하신데대해서 저희들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구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오늘 9시 30분에 시장님께서 사유서를 여기다 제출을 했는데 그 사유서가 되냐 안되냐는 저는 초선의원으로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런것은 우리가 조항을 가려서 법규를 따지기 이전에 우리시 의장님과 시장님과 잘 타협을 해서 앞으로 3년동안 우리가 잘 나가는데 교가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어떻게 생가하면 시 의희의 정당성도 없는것 아닙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 군산시만큼은 이상하게 분포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절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은 사실상 의장석 부의장석 상임위원석 모두 참여러분들 그 이상은 말씀을 안드릴렵니다. 다 그랬는데 의장님께서 저희들 의견을 조금 수렴해서 그런 말씀을 했더라면 저희들이 누가 옳고 그른지 전체가 시장님이 왜 안나오신 이유도 질타하겠지만 그런 입장에서 그분도 사람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꼭 법률을 따지고 왜 안나왔냐 하기이전에 존경하는 의장님께서 우리 시장님과 잘 타협해서 이 질의 사항을 또 앞으로 우리가 시민을 위해서 하자는 것이지 시의회를 위해서 하자는 것이 아니고 시청을 위해서 하자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그분들을 많이 설득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것을 의사진행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의장 이종배
방금 박종대의원님께서 좋의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다만 개회사를 의원여러분께 전부다 합의해서 개회사를 할 수 없는 내용이고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언론 매스컴을 통해서 지역의 현안문제들이 사실 중지가 되었다는 해제가 되었다는 이러한 부분들이 있었던것이 사실이고 했기 때문에 제 자신은 어떤 사감없는 표현였다고 생각을 하면서 전실과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에서 잘 해 보자고 했던 경종과 촉구의 내용였다고 양해를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래범 의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의장 이종배
예.
이래범 의원
대야면 출신 이래범의원입니다.
참 이자리에 서보니까 감개가 무량하지만 어느편에서는 서운한 마음과 허탈한 마음이 교감이 얽히는것 같습니다. 이 자리는 우리 30만 시민이 뽑아준 대표성있는 의원 여러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본 의원들은 집행부와 우리 의결기관과 견제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난 대우 토취장 문제때문에 시장님이 15일만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하고 또 45일만에 해제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날의 권위주의식이 아닌 이런 의아심도 저는 듭니다. 그렇다면 저희 의결기관과 집행부와 상호간에 화합하는 차원에서 그런 문제점을 대우 토취장 문제를 의장과 타협을 했더라면 이런 결과는 초래하지 않았으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시장께서는 우리 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30분전에 시정질의를 답변을 받지않고 부시장에게 넘기겠다 이런 식의 답변은 참 저로서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본의원 저자신부터는 시장님 나오셔서 질의 답변을 할 수 있겠끔 저도 기다리겠지만 지금 현재 우리 민선시장으로서 다시한번 축구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원들 시민을 위하는 길이고 지방자치시대에서 민선시장이기때문에 여론을 수렴한다든지 해서 시정질의를 응당히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시장님이 나오시기를 저는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배
이래범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구 의원
의장!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의장 이종배
김경구의원님 말씀하세요.
김경구 의원
옥산면의원 김경구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이 나오셔서 시정질의를 받아야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시장님은 물론 30만을 대표하는 민선시장이라고 합니다. 저희의원도 주민 30만의 의원입니다. 그렇다면 시장님으로서 자리를 하기위해서는 어떠한 이보다 더 앞으로 난관이 더 있을것이고 또 의회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30만의 시를 이끌어간다면 그러한 마음의 자세가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현재 의원이나 시장님이나 30만의 시민을 위해서 하는 회의인데 여기에서 아무일 없던듯이 서로간에 나간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의해서 지난 9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우리의원이 시장이하 관계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을 제안설명하여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된 것으로 저는 알고 가결되었다고 봅니다. 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집행부에서 무시하는 처사는 중대한 문제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은 바로 본회의에 출석하여 의원에게 사죄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의장 이종배
김경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김경구의원께서는 동의안으로 제출해 달라는 말씀이십니까?
김경구 의원
예 , 그렇습니다.
박풍성 의원
의장,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의장 이종배
예 , 말씀하시죠.
박풍성 의원
박풍성의원입니다.
오늘 제9회 임시회 말하자면 9월 15일 시정질문이 있어서 이런 군산시민에게 어느 정도 추태를 보인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고 또한 군산시민에게 정말로 미안한 감이 있습니다. 앞수레바퀴와 뒷수레바퀴가 같이 민선으로서 30만 시민의 엄청난 지지로 여기에 시의원들은 당선되었고 시장님도 당선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잘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았더니 삐닥한 소리가 요란하게 오늘 9월 15일 오전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본의원이 생각할때는 의원이라고해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행정부를 질타하고 경시하면은 또 행정부에게 의회를 경시하고 하면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볼때는 의장이, 세치의 혀가 6척 5척의 몸뎅이를 망신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현상이 일어나게 된 장본인은 의장과 시장이 소기의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새각을 합니다. 누구하나 책임을 질려고 않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의장과 시장 두분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책임을 질것을 약속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배
회의가 이제부터는 한이 없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용중에 이래범의원이나 김경구의원 또 임호성의원님이 같은 내용으로서 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는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동의와 같은 의결을 거치기이전에 처음에 나왔던 사유서에 관한 문제를 분석검토 의원들의 요구되는 내용 이러한 사안들을 다시 재검토하기위해서 약 한시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박후 의원
의장! 이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물어보기 전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일단의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발언권을 주시겠습니까?
의장 이종배
말씀하시죠.
박후 의원
지금 잘못하면 우리가 착각하는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시장께서 의장한테 보낸 공문서에 보면 시장과 의장간에 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이자리를 비롯해서 어떠한 회의 형식을 띠는 군산시의회에서는 군산시장이 행정부 집행자이고 군산시의회 의장이 책임자일 따름이지 시민 전체를 대변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우리도 대변인들입니다. 그래서 이 두분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두문제를 해결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공방전을 펴기보다는 어떤 해결 방법을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 시정 질문을 받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 동안에 관선시장에서 민선시장이 당선되면서 많은 군산 시민들이 어떤 희망과 비젼을 기대했습니다.
오늘 첫번째 우리 민선시장이 앞으로의 군산시에 대한 청사진을 듣는 자리입니다.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께서는 시정질문을 받으시고 의장의 시장한테 인격적인 모욕을 했다면 같이 이 자리에서 인격적인 모욕을 하시면 됩니다.
둘째 문제가 되고있는 자구가 공사중지를 밥먹듯이 한다는것이 결정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 별 문제 아닙니다. 이러한 작은 문제때문에 의장, 시장간에 파워게임을 해서 군산시의회뿐만아니라 군산시 행정이 마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분께서는 시장께서 시정질문을 답변을 받으시고 그리고 답변을 하시면서 의장한테 인격적인 모욕 발언하시던지 그렇지않으면 자구수정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이제 문제는 일어 났습니다. 이자리에서 두분께서는 공개적으로 서로 상의해서 해결을 해야지 무조건 기다린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사항을, 좀더 심한 말을 하고싶습니다만 공식적인 자리이고 해서 사양하겠습니다. 다시 정회를 하게 되면 시장이 시정질문을 받으시고 의장한테 인격적인 모욕 발언을 한다든지 그렇지않으면 두분께서 모이신 앞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자구수정을 한다든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종배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구에 관한 자는 변명은 아닙니다만은 밥먹듯이 라고 하는 내용이 모욕적인 언사로 생각은 않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지적하셨기때문에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자주" 라고 되어있다 그럽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제가 알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원여러분께서 원만한 회의 진행과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받기위해서 오전회의를 여기에서 마치는 것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조희삼 의원
발언있습니다.
의장 이종배
조희삼의원 말씀해주십시요.
조희삼 의원
이것은 집행부와 의회간에 하나의 큰 자존심의 손상때문에 오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과 의장의 개인의 어떤 자존심보다는 집행부의장과 의회의장의 자존심에 관계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공평무사하게 의회를 진행해야 할 의장께서 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실수를 하지않았나 이런 생각도 없지않나 듭니다. 그래서 서로 냉각기를 가져야할 필요가 있지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오전회의를 마치고 어떻게보면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회하면서 오후에 상임위원 활동을 하고 내일이나 다음에 본회의 날짜를 연기해서 두분이 서로 집행부와 의회의 장으로서 서로 화해하시고 원만하게 시정 질문에대한 답변을 듣는 기회를 갖는것이 좋지않느냐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이종배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만 오늘 현재 의사일정은 의원님들께서 기 결의해 주신대로 오늘과 내일은 시정질문을 받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상임위원회 활동과는 무관하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조희삼의원님도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다시 시장의 답변을 받기위해서 오전 회의를 여기에서 마칠까 합니다.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오후 오늘은 민방위훈련이 있기때문에 2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5분 회의중지
14시 30분 계속개의
의장 이종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후 희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전까지 의원여러분과 진지한 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재차 의원 총회를 위해서 약 40분간 회의를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회의는 3시 1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14시 32분 회의중지
15시 17분 계속개의
의장 이종배
의원총회 관계로 약 시간이 예정된 시간보다 7분가량이 지연되었습니다. 양해있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였습니다. 본 시정 질의에 대해서 의문나시는 사항이나 말씀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임호성 부의장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임호성
소룡동 출신 임호성의원입니다.
제2대 근산시의회 개원하고나서 처음으로 있는 시정 질문에서 각 상임위원회 소속별로 시정 직문을 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다들 모인것 같습니다. 시장님이 오늘 나오시게하기위해서 저희들은 3회의 정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대화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간까지 참석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의사일정 변경을 할 수밖에 없지않나해서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시정질문에 관한 건은 다음으로 다음회기에 시정질문을 할 것을 의원님들앞에 동의안으로 제출을 합니다.
의장 이종배
임호성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임호성의원께서 시장이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에 참석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이번 회기중에는 시정질의를 생략하고 다음회기에 시정질의를 하자고 하는 동의가 있습니다.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의 위상과 의회 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기탄없는 대화에 합일점을 찾는 우리 군산시의회가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3차 본회의는 9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장시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5시 20분 산회
출석의원(35명)
의원 이종배 의원 임호성 의원 전철수 의원 김경구 의원 두상균 의원 문병준 의원 이래범 의원 양용호 의원 이인효 의원 최종태 의원 고석강 의원 정찬수 의원 김관배 의원 김정진 의원 김재수 의원 박풍성 의원 채규열 의원 박종대 의원 이만수 의원 이원행 의원 박후 의원 박이섭 의원 조희삼 의원 박춘원 의원 문무송 의원 김종식 의원 이재연 의원 조봉구 의원 김영필 의원 최정태 의원 문영수 의원 문영실 의원 신동소 의원 박진서 의원 이덕영
출석공무원(56명)
부시장 김만종 기획실장 김종철 총무국장 강중권 사회환경국장 선영호 농림수산국장 전홍식 지역경제국장 김희철 건설도시국장 노창덕 보건소장 구성대 농촌지도소장 김범석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강택균 공영개발사업소장 고희철 민원출장소장 남궁평 기획담당관 이영일 예산담당관 채규정 문화공보담당관 이병찬 감사담당관 고석주 총무과장 황긍택 시정과장 성문용 사회진흥과장 전호열 시민과장 옹동진 세무과장 신영구 징수과장 오승일 회계과장 최인욱 민방위과장 최영호 사회과장 채규명 위생과장 박상규 환경보호과장 권흥로 청소과장 황명규 가정복지과장 김길자 농업진흥과장 문형천 산업과장 최병화 축산과장 최춘금 수산과장 박병호 산림공원과장 백봉기 지역경제과장 유인식 기업진흥과장 김덕환 공업과장 정성호 교통행정과장 김선섭 도시계획과장 임갑수 도시개발과장 박흥해 주택과장 박용문 건설과장 황인택 수도과장 이동석 지적과장 채길수 보건사업과장 전갑성 사회지도과장 김주철 기술보급과장 김복기 기술개발과장 임시호 사무장 서길촌 개발담당관 김종만 위생환경사업소장 최영식 상수도관리사업소장 백형일 시민문화회관장 임영호 청소년회관장 신황우 여성회관장 은복례 사회산업과장 안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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