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직접 못 하면 국회의원도 움직이고. 우리 군산은 그게 문제예요.
단적으로 얘기해서 엊그제 내 시정질문 했잖아요. 금강 그 뭐야, 저 광고탑 그거.
아니 공문으로 한 장 해 가지고 오니까 안 된다고 그니까 그냥 없여버려? 그리고 우리 시에서 10억 들여서 새로 해야 돼?
가가지고, 시장이 가가지고 얘기하고 ‘이거 이런데 이럴 수 있냐, 그것이 있어가지고 뭐가 혐오냐, 그것이 있어서 물이 비가 많이 오고 그러면 그게 얼마나 저, 하류로 흐르는 것이 얼마나 뭐가 막아져서 그러냐?’ 따지고 들어가야잖아요.
그거 하나도 없이 10억 그냥 덜렁 갖다가 그냥, 산에다 뵈도 않는 데다 그 10억을 공사를 시작하는 게 우리 군산시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