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이 무좀약 아니고 플래너마스터예요. 거기 플래너마스터가 거기서 상주하고 거기 직원들 인건비까지 다 들어가는 거예요. 이 사업비에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걸 사업계획서에 항목별로 다 돼 있어요. 그걸 몰라서 지금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군산시는 무슨 역할을 해야 되냐? 아까 국장님 말씀 잘하셨어요. 당연히 앵커조직을 잘 선발하는 것이 군산시의 역할이란 말이에요, 선정을 하는 것이.
근데 선정된 공모를 내는 데도 이렇게 아까 제가 지적한 사항들을 본인들이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공고를 내고도 이걸 지키지 않았다는 거.
두 번째 그러면 공고를 냈을 때 이 용역비가 1년에 5억씩이라는, 4년간 5억이니까 5, 4, 20이잖아요. 5억짜리 용역비는 전국에서 탑에 들어가는 용역비예요.
이런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들은 최소한 직원들을 30명 이상, 30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 이걸 합니다, 응모를 하고. 왜? 수행실적이 나와야 되니까, 수행실적이.
근데도 불구하고 군산시에서는 이렇게 공고를 내고 이렇게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드리는 거고, 저는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되면 말씀 안 드려요, 솔직히. 비상식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갖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국장님.
그다음에 우리가 9월 22일날, 2022년도 9월 22일날 이렇게 공고를 냈어요. 공고를 냈는데 이 공고내용을 이해하기 편하게 상대방이 봤을 때 ‘아, 이 사업이 뭔 사업이구나.’를 알 수가 있어야 되는데 알 수가 없어.
그리고 두 번째 이 공고를 냄에 있어서 이건 짜고 안 하면 못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2022년도 9월 22일날 이렇게 공고를 냅니다. 그리고 신청 접수기간이 언제부터냐?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건 미리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놓고 딱 집어넣어야지 이런 계획서를 짤려면 최소한 얼마를 주냐면, 5억짜리예요, 1년에. 20억짜리는 두 달을 줍니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두 달을 준단 말이에요. 계약의 통상적인 부분을 얘기하는, 국장님 20억짜리는 두 달을 준단 말이에요.
그면 이건 뭐냐? 어떤 업체가 이걸 만들어놓고 있어. ‘자, 우리 9월 22일날 공고 띄워요. 바로 들어오세요.’ 왜? ‘길게 하면 다른 놈 들어오니까 10월 6일날 잘르겠습니다.’하고 잘라요. 이게 정말 전통적인, 고전적인 수법이에요, 특정인 주기 위해서.
여기까지 얘기하고 다음 얘기겠습니다. 그럼 수행능력을 봐야 될 거 아니에요, 능력을. 수행능력. 그러면 여기에 정량평가항목이 있고 정성평가항목이 있어요, 여기에. 2개의 업체 중에서 1개 업체는 그래도 비스무리하게 맞추기라도 했어요.
근데 1개 업체는 이런 거에 저기가 안 돼. 그러면 재공고를 내서 다시 저기 모집을 했어야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1개 업체 들어왔으니까 끝내겠습니다.’라고 해서 했고, 우리가 여기 자료에 지금 보면 그 특정업체 같은 경우는 얼마나 재밌는지 아세요? 가족회사예요, 가족회사. 가족회사. 4명이 근무를 하는데 83년생 조모모, 86년생 조모모, 93년생 송모모, 95년생 송모모 이게 회사입니까? 이게 회사입니까?
여기의 자격증을 보세요. 이런 사업들에 응모를 할 수가 없는 사업체예요. 응모를 할 수 있는 자격자체가 없는 업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업체가 1개 들어왔다고 그냥 내줘요? 가족회사? 가족같이입니까? 가족같이? 잘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