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IMF, SARS 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로 정말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 고생이 많으신 김경구 의장님, 서동완 부의장님, 우리 김중신 운영위원장님, 조경수 행정복지위원장님, 우리 신영자 경제건설위원장님,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고생하신 박광일 우리 의장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반쪽 의회를 하시는 그 여건 속에서 저는 정말 어떻게 보면 연수를 해외 나가는 것 반납도 그런 과정에서 그런 고통을 겪으면서 감내를 해놓았습니다.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고요,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님 여러분!
먼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셔서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의 뜻으로 지금 이 순간의 만남과 인연이 매우 소중하다는 의미입니다.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가슴에 새겨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여러분들이 주시는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중재하는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나겠습니다.
또한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경륜을 발휘하여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위상을 강화하여 강한 의회를 반드시 구현 하겠습니다.
4선의원인 저는 초선을 포함하여 3번을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험을 바탕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며, 군산시의회의 협력과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 19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한 이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니 당선의 기쁨 보다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과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은 저에게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 있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의회에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제8대 군산시의회의 의원 임기 마지막 날까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군산 시민의 행복이라는 모두의 목표를 위해 의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