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건설 전문위원 정귀영입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본예산 1조 3,072억 원에 대비 4.9%인 646억 원이 증액된 1조 3,718억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1,558억 원보다 627억 원이 증액된 1조 2,1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1,513억 원보다 19억 원이 증액된 1,532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본예산 대비 세외수입 21억 원, 지방교부세 2억 원, 보조금 438억 원, 보전수입 등 166억 원이 각각 증액되어 총 627억 원을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특별회계 주요세입은 본예산 대비 세외수입 1억 원, 지방교부세 17억 원, 보전수입 1억 원이 각각 증액되어 총 19억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다음은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세출내역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항만혁신국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56억 원,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 133억 원,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25억 원, 선유도 내부관광도로 개설사업 52억 원,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70억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으며, 에너지담당관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7억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다음 안전건설국은 공항로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10억 원, 중앙동, 월명동, 영화동 일원 지중화 사업 16억 원,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 9억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시설지원 5억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고, 수도사업소는 영동상가 주변 하수관거 정비사업 9억 원 등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에 따른 전반적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중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민생분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다음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 기금 규모는 본예산 기금 대비 전체적으로 26억 원이 증가된 46억 원이 계상되었으며, 이중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기금으로 투자진흥기금 24억 원, 재난관리기금 4천만 원이 증액 계상되어 총 24억 4천만 원이 증액된 46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기금의 주요 증액으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촉진보조금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물품 지원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이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