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여기 계신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제211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통해 제8대 군산시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7월 3일부터 2일 동안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제8대 의회는 7대에 걸쳐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산시가 당면한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30만 군산시민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행복하고 살맛나는 풍요로운 군산을 만들어 주기를 시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제8대 군산시의회는 30만 군산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최대 중점을 둘 것입니다.
의회 본연의 의무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군산발전을 위한 당면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군산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최근 발생한 장미동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협조를 통해 안전한 군산,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임준 시장님과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새만금 명품도시, 활기찬 경제의 도시, 신·구 도심권을 살려 천만 관광객이 몰려오는 국제관광기업도시로 군산을 발전시켜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사고의 시정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군산시의회도 우리 군산시를 매력있는 도시, 행복이 가득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서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상호 견제와 균형 속에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 앞에서 수호지기의 관계처럼 시정문제를 함께 풀어가고 최상의 대안을 고민해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공부하며 연구하는 자세로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통하여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제8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실천하기 위해 공의로운 의정을 펼치는 맑은 의회, 시민의 마음이 나타나는 소통의회, 더불어 유익하고 함께 하는 상생의회, 시민의 민생을 실천하는 현장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8대 군산시의회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