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아까 책임 있는 답변을 사실상 과장님이 하시기는 소관 부서가 다 틀리기 때문에 하실 수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국장님한테 질의를 할게요. 국장님, 지금 이 불법건축물에 대한 것들은 책임부서가 도시계획과 농림부, 산지는 산림녹지과 뭐 이렇게 전부다 나눠져 있어서 실질적으로 미리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들조차도 방지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하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제가 관광진흥과장님이셨을 때 이 경암동 철길마을에 대한 예산을 가지고 이제 국장님께서 오셨어요.
그때 제가 드린 말씀이 있었을 겁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실질적으로 이 원형상태를 그대로 보전을 할 때야말로 가치가 있다.’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것이 CF에 나왔던 거죠.
CF에 나와 있던 그 모습, 그것을 보러오는 것이지 이렇게 개발된 것을 보고자 온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군산시에서는 그때부터 어떻게 했느냐? (빔프로젝트 사진자료를 가리키며)전부다 이 적체물 치우고 이렇게 나무화단을 갖다놨어요.
군산시에서 이렇게 해 놓으니까 그 뒤로 어떻게 했느냐? 자, 멋있게 전부다 정비를 하셔가지고 이렇게 하신 덕분에 이게 철길입니다, 여기가. 여기가 철길이에요, 이게. 이게 철길이고 여기까지 불법건축물을 내보냈어요.
자, 철길을 아예 그냥 다 점령을 하고 이렇게 한 집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또 이집은 이렇게까지 나와 있어요, 이게 철길인데. 아까 보였던 그 모습이 보입니까? 이것을 보러 관광객들이 오는 겁니까?
서로 지금 공사들 하느라고 난리가 났어요. ‘니가 철길을 더 점령하냐, 내가 철길을 더 점령하냐’, 관광객을 와서 무엇을 볼까요? 이걸 봤어요.
인터넷에 기사를 뭐를 올렸냐? ‘도대체 군산시는 경암동 철길마을을 어떻게 해 놓은 것일까?’ 그렇게 올라왔어요. ‘어떻게 해 놓은 것일까?’ 이게 철길마을 구경하러 온 겁니다.
제가 관광진흥과장님 할 때부터 그 이후까지 꾸준하게 ‘경암동 철길마을은 절대 손대지 마십시오. 그리고 관광객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오는 그곳은 그 옆에다가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해 주십시오.’, 그 길은 손도 대지 말고.
그리고 이 관광객으로 인해서 부산 감천마을이나 그런 데를 가서 보니까 이렇게 열악한 환경의 골목길들에 관광객이 많이 오니까 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굉장히 피해를 많이 보더라, 그 사람은 원형은 그대로 놔두고 자기네 집안을,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집안을 조금 활동하기 활용하기 편안 하게 집안을 고치는 지원을 해 줘라 그리고 겉모습은 그대로 놔줘라 그것이야말로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거리가 될 거라고 무수히 얘기를 했는데 군산시 관계자들은 그냥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저 모양을 만들어놨습니다, 저 모양을. 그리고 나서 돈을 들여서 불법건축물 지은 사람들에게 철거를 하라고 합니다.
이미 여기들 다 소유주 바뀌었어요. 돈 좀 더 준다고 하니까 전부 나갔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여기를 뭐하러 들어오겠습니까? 장사를 하러 들어오지, 관광객을 위한 장사를.
여기 앉아계신 담당공무원님들 한번 보세요. 저게 관광객이 보러올 거리가 되는 건지. 니가 먼저 나오냐, 내가 먼저 나오냐, 서로 서로, 서로 서로 조금 더 들달아낸 데는 더 달아내기 위해서 이러한 관광정책을 펴는 게 우리 군산시예요.
그래서 이 과에서 실질적으로 저거에 대해서 관광정책을 저렇게 썼냐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된 발언이지만 서로 서로 미루다보면 결과는 저렇게 나온다라는 겁니다.
저걸 그냥 놔두면 향후 1년 뒤에는 손님 안 옵니다. 안 오죠? 군산시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합니까. 그런데 관광객을 쫓아내는 정책을 다른 과에서는 또 하고 있어요.
이것은 아주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을 하고 이러한 불법건축물은 불법건축물이지만 또 재산이기도 해요, 이 사람들의. 세상에 이게 뭡니까, 이게.
지금 제가 우리 위원님들도 만약에 안 가보신 분들 계신가 싶어서 지금 제가 사진을 보여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것을 잘 다시 한 번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시고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관계부서 정말 관광을 새롭게 생각하시고 건축물 하나라도 시민이 피해보지 않게끔 미리 단속했으면 피해보지 않잖아요, 시민들이.
그래서 이렇게 제대로 정책을 좀 펼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반드시 이것은 시정을 해 주십시오.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