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7대 군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5선의원 무소속 김경구 인사 올립니다. 의원님들 이 자리까지 올라오시는데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일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3선의원을 하면서 부의장을 했고, 5대 때 낙선해서 낙선의 서러움을 맛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출마하는데 있어서 많은 것을 고뇌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였습니다.
4대, 6대 의장선거에서 동료의원에게 두 번은 양보했고 두 번은 낙선을 했습니다. 제7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은 내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다른 동료 의원들을 도와주는 일이 내가 하는 일이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은 시의원님들이 마지막에 자존심을 살리는 일입니다. 이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다, 민주주의 풀뿌리 우리 군산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들 당연히 명분 있습니다. 시의원들이 원구성을 하는데 혼란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조율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요, 적어도 당 내에서 조율하면요, 의원들 간에 그래도 자율권을 보장해야죠. 그런데 의장을 출마하겠다고 하는 의원들을 부의장에, 부의장을 출마하겠다는 사람을 상임위원장에, 전반기는 누구, 후반기는 누구 이러한 일들이 신문상에 나왔습니다.
전 국회의원들 관여 했습니다. 그러나 전 국회의원들은요, 누가 의장 됐으면 쓰겠다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자율권을 보장했지 않습니까? 여기 그동안 의원 몇 번 하셨던 분들 아마 저하고 동감을 가질 것입니다.
그런데요, 왜 그분들이 그렇게 했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지방자치 풀뿌리를 지키기 위하고 지방자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많은 피를 흘리고 많은 피를 뿌렸습니다. 왜 그랬습니까?뿔뿌리 민주주의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근데 우리 지금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지역 국회의원이 재선을 목적으로 해서 관여했다면 이것은 폭거입니다. 권력을 군산시의회의 사유권을 권력으로 빼앗아간 독재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시의원들 의회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면, 그렇게 했다면 이것은 자율권을 줘야 되고 자율의 선택을 줘야 되는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도 모르는 국회의원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이러한 일에 따라야 하겠습니까?
초선의원님들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거수기 하지 마십시오! 거수기 하지 마십시오! 전반기 군산시의회는 리모콘으로 시나리오 대로 한다면, 시나리오 대로 이루어진다면 전반기 의회는 리모콘 의회입니다. 그러죠. 식물의회가 됩니다. 제대로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의원님들! 군산시의회를 지켜주십시오! 제가 부족하지만 최다선입니다. 저 김경구를 의원님들께서 손으로 부족하지만 찍어주시면 제가 의장이 돼야 군산시 풀뿌리 민주주의가 살아납니다.
어떤 중앙 정치인이라도 우리 의회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를 당선시켜 줄 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우리의 승리일 것입니다.
군산시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으려면 이김경구 선택해 주십시오! 제가 간절히 호소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제가 의장이 된다면 네가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첫째적으로 저는 의장이 되면 의장 판공비를 여러분한테 드리고 여러분들이 의장과 똑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의장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의장실을 개방해서 사랑방으로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7대 의회는 의원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많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분야별로 우리 의원님들이 연구회를 조직해서 연구활동을 해서 토론회 장을 만들고 토론의회가 되어서 정말 공통경비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잖습니까? 이 모든 걸 여러분들에게 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인구 늘리는 정책에는 적극적으로 예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요, 땅을 파고 토목공사하는 데는 철저한 검증하면서 우리 지역 시민에게 질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기에 적극적으로 한다면 우리 7대의회는 그 보다도 더 나은 훌륭한 의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네 번째로 우리 의회 의원들 같이 방을 쓰고 있습니다. 중선거를 하다보니까요, 마음대로 주민들과 대화의 장이 없습니다. 우리 의원님들 방을 만들어서 정말 주민들하고 충분한 대화를 해서 삶의, 또 주민 입장, 주민이 할 수 있는 그러한 의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