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동완 위원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가를 제가 규명을 한번 해볼께요.얼마나 현대메트로가 지금 심각한 현상을 가지고 있는지 제가 규명을 한번 해볼께요.
일단 우리가 파일에 대해서 부실시공 했다라는 증언을 확보를 했어요. 감리를 했던 감리단장, 전 감리단장, 시공하셨던 분들 전부 다. 데이터 조작 했다라는 증언 확보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일, 그런데 아파트가 우리에 목적은 이래요. 아파트가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안전율 2.5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조그만 부분적인 하자, 보수할만한 하자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군산의 랜드마크이고, 또 우리 유한회사 현대가 제대로 서게끔 기반을 마련해주는 이 아파트가, 그리고 정말 많은 세대에 비싼 돈을 주고 들어갔던 이 아파트 주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고걸 추구하자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제 시공이 잘 했다, 잘못 했다를 판단하는 때는 이미 지났어요.
그리고 특위를 통해서 고발조치하고 수사요청하고 할 겁니다.
하지만 이 공동주택특위에서는 그걸논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우리가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특위에 자리에서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아파트 측에서 생각을 해주시고 아파트 측에서 우리 시민들이 시공사를 향해서 하자나 부실이나 이런 것을 싸우기가 너무 퍽퍽하고, 아까 전 아파트들 협의보시는 거 보셨죠? 그렇게 힘들어요. 그러기 때문에 미리 고것을 우리시에서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것이에요.
그런데 왜 정밀안전진단을 전체적으로 받으시지 부분만 받으셨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왕 시공사에서 내는 거니까 전체적으로 가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절대로. 이유가 있어요. 우리 시공사가 이 아파트의 점검비용으로 쓴 돈만 한 3억여원 아마 될 껄요. 안전점검부터, 그리고 부분적으로 파일에 대한 진단부터, 파일에 진단은 못합니다.
그런데 형식적으로 하셨고, 또 부분파일에 대한 진단, 거기에다가 또 정밀점검, 거기에다 요번에 했던 정밀안전진단, 계측관리, 이게 무슨, 결국 전체적으로 한번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고요,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자, 정밀안전진단 보고서에 있어요. 이 분은 제가 설명이 끝나면요, 요 보고서를 쓴 책임자는 증인으로 요청 제가 하겠습니다.
자, 페이지 11페이지를 보시면은 건축물의 안전등급 기준 해가지고 나와요. 이것은 뭐냐면 A,B,C,D,E등급으로 나누어서 무얼 하기 위해서 그러느냐 관리하기 위해서 그래요.
자, A등급 우수, B등급 양호, C등급 보통, D등급 미흡, E등급 불량이에요. A등급이 문제가 없는 최상의 상태고 B등급이 말 그대로 일부에 보수, C등급이 보수 또는,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가. 보조부재의 보강입니다. C가.
그러면 C에 주요 부재의 보강이 들어가 있으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안 되죠. 주요 부재의 보강이 들어가면 D등급이에요. D등급. 주요부재의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여기에 보수란 말도 있어요. 긴급한 보수도 역시 D등급이에요. ‘긴급한’에 속아넘어가면 안 돼요. 주요 부재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말에 중점을, 초점을 가져야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에요.
자, 그럼 우리 안전진단보고서가 C등급을 맞았어요. 전체적으로. 그러면 뭐가 없어야 돼요? 주요 부재에 대한 보강조치는 없어야 돼요. 주요 부재는 무엇을 말합니까? 윤명준 증인! 주요 부재라고 하면 뭣을 얘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