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군산시의회

3대

47회

본회의

제47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이전회의록
이전 회의록이 없습니다.
다음회의록
본회의
  • [본회의]
  • 제47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0호
  • 군산시의회

일시

1999년 11월 25일
10시 00분 개식
의정담당 고명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7회 군산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종영
자기를 버리지 않으면 큰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고 자기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작은 눈으로 이러한 변화를 다 볼 수는 없지만 우주의 큰마음으로 바라보면 보일 것입니다.
실현하기 어려운 갖가지 욕망을 갖고 살아감은 이래저래 고통스러운 일일것인바 털어 버리지 못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우왕좌왕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하여 모든 것을 과감히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47회 정기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임시회 때마다 열성으로 의정활동을 해왔고 매년 정기회의를 해왔으며 그때 그때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만 금년 정기회의 역시 21세기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회의이기에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동일선상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인간이기에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현실을 알뜰한 마음으로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연말이면 의원 개개인의 일들도 산적해 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이 주어져 있는 만큼 모든 일정을 정기회의에 맞추시어 수립해 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계획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예산심의등에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서 그 어느 때보다 심도있고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를 통하여 새로운 밀레니엄시대를 맞아 군산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4개 특위를 구성하여 비회기 동안에도 분야별로 열심히 활동한 바 있으니 이를 통하여 느끼신 점들이 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특위의 성과가 가일층 나타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신 가운데 정기회의가 왕성한 의욕과 효율적인 활동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김길준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지내왔습니다.
이것은 어느 한 개인의 힘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하고 처한 위치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함으로 얻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시민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으며 결코 멈추어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모든 행정이 시의적절하게 추진되어 살기좋은 군산시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한해를 뒤돌아 보십시요.
많은 실적과 훌륭한 성과가 있었던 반면 불미스럽고 후회스러웠던 일 또한 한두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개인의 실수는 개인에 국한되겠지만 공인으로서의 실수는 그 파장이 전 시민과 함께 하게 되는 것이기에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같이 철저히 자기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자신도, 조직도, 군산시도 살아남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시고 처해진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사업 마무리와 월동대책, 안전사고 예방등 중요사안이 거론됩니다.
최근 타시군에서 일어난 대형사고에서 보듯이 조그마한 나태가 몰고 오는 결과는 걷잡을 수 없도록 큰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고, 한해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 해 나갑시다.
금번 열리는 정기회의의 성패는 역시 공무원 여러분의 능동적인 협조 없이는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가 감사하는 자세,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해나가고 잘된 점은 계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나가는 계기로 삼아야지 임시방편적, 통과의례정도로 생각하고 대처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반성해보고 새롭게 태어나며 군산시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함께 연구해보는 진지한 시간이 되어질 수 있도록 정기회기동안 공무원 여러분의 능동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30만 군산 시민 여러분!
이제 기묘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온 결과로 사회현실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어려움이 모두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은 이 어려움 또한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우리의 몫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군산시의회에서도 의원 모두가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정립하고자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흐름이 현실에 안주하는 정체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도 불사하려는 각국의 냉철한 판단과 지방자치단체간에도 끊임없이 자기 지역의 이익을 위하여 과감하게 행동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현실을 직시하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에 빠른 적응을 하시어 새로운 시대를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지내온 한해를 뒤돌아보고 정리하며 새로운 천년을 맞을 준비를 정성스럽게 해야 할 시기입니다.
군산시민 모두가 밝아오는 21세기에는 그 어느 지역보다 더욱 앞서가며 꿈과 희망을 가꾸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이제 모든 힘을 합하여 노력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군산 시민 여러분!
새날이 밝아오는 날까지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부지런히 준비하며 우리의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시길 바라며 항상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아쉬운 20세기를 마무리하면서 정기회기동안 동료의원님들과 김길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정성스런 활동을 기대하고 항상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 고명수
이상으로 제47회 군산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5분 폐식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