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서 격려와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이종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 우리가 개항 10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식 행사와 문화행사등은 물론이고 기념 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하는데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대과없이 원만하게 치루어진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질문사항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채무문제에 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지방채 발행액 현황을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도 거의 비슷합니다만 우리가 정확한 통계는 98년 12월 말 31일 기준으로 해서 1,453억원입니다.
아까 김동인 의원님께서 2,085억원이라고 지적을 하셨는데 이렇게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가 이것을 보도한 언론기관에 시정을 이야기했습니다만 2,085억이라는 것은 원금 1,453억원과 앞으로 여기에 대한 이자 그 동안에 갚은 이자가 아니고 앞으로 이자를 포함해서 이것을 원금인양 이렇게 언론에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큰 착오가 생겼습니다. 원금은 1,453억원입니다.
내용별로 말씀드리면 용담댐 공사로 인해서 우리가 상수도 수수사업비가 제일 많은데 그것이 550억원, 그리고 하수종말처리장 건설비로 279억원, 그리고 연안도로를 비롯한 도로와 교량건설이 237억원, 그리고 서민주택공급에 96억원, 우리가 지금 광역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것으로 인해서 66억원, 그리고 농공단지조성으로 62억원, 택지개발로 53억원, 도시전화사업으로 11억원 이렇게 해서 총액이 1,453억원입니다.
상환재원은 택지분양자등 수혜자부담이 800억원이고 전액 국비상환인 하수종말처리장 279억원, 그리고 나머지 순수하게 우리 시비상환으로 하여야 할 금액이 374억원임을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11.5%의 높은 금리인 옥구 농공단지조성사업 지방채를 상환하기 위하여 7.5%인 지역개발기금 41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는 말씀을 아울러서 드립니다.
그리고 금년도 지방채 상환해야 할 의무액이 원금이 140억원, 이자가 88억원등 총 228억원이 됩니다.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릴 것은 행자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부채비율을 가지고 보면 상한선이 20%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20%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서 결코 안심은, 그렇게 방만하게 운영은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전국 평균수준으로 보면 우리 재정운영은 아직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이 많이 협조해 주셔서 저희들이 예산절감 행정에 있어서도 우수상을 받은 적도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서 드립니다.
아직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은 이자상환액은 631억원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변제기가 도래하면 갚아야 합니다. 시중 금리보다 저렴한 공공자금으로 최저 3%에서 8%의 금리이며 8년에서 35년에 걸쳐서 장기 분할상환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지방채 상환에는 우리시의 재정여건상 별로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방채 발행은 지금 제가 앞에서 열거한 주로 대단위 사업들을 우리가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보면 크게 재정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또 필요한 투자재원을 일시에 우리가 확보해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시민의 세부담과 공공요금 인상요인을 우리가 되도록 억제하고 조세부담 경감으로 서민생활안정은 물론이요 지역개발과 주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우리시의 재정상태를 잘 참작해서 최소한도의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발행해서 지역개발을 차질 없이 이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사업은 지방재정의 형편으로 봐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야 할 과제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지역발전과 모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투자사업등을 저희들이 잘 선정해서 경제성이 있는 그러한 사업을 발굴해서 재정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현재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거의 특히 기초단체들이 처하고 있는 여러 가지 그 동안의 행정경험이라든지 또 여건이라든지 인력이라든지 이런 모든 것으로 봐서 함부로 경영사업을 한다고 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지금 저희들이 경영사업을 하지를 못하고 있고 아직은 그러한 사업을 할 묘안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우리는 적극적으로 이 방면에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지난 3년동안 의욕적으로 이런 경영사업은 많이 실시는 했습니다만 그러나 오히려 손해를 본 예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저희들이 참고로 해서 함부로 의욕만 가지고 덤비지 않고 면밀히 검토하고 그리고 그것을 할만한 여러 가지 기반이라든지 또 우리의 인적 실력을 함양해서 조심스럽게 그러나 적극적으로 이 경영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금강하구둑 주변에 공유수면도 저희들이 매립을 하면 여기서는 절대 손해가 없고 다소의 수익이 생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매립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신청을 했는데 아직은 주무기관에서 여러 가지 요건이 있고 해서 지금 결정은 안되었습니다. 노력을 해서 여기에 문화, 체육이라든지 이러한 수변공간조성사업 그리고 군산 30만시민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도민들이 전부 합심노력해서 우리가 수출자유지역을 발표는 공식적으로 안 했습니다만 그 이유는 현재 산업연구원에서 타당성조사를 연구 검토 용역을 하고 있는데 타당성이 확인되는 대로 적어도 8월이내에 그것이 결정될 것 같은데 어저께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타당성이 확인만 되면 바로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이 계셨고 산자부장관은 타당성이 6월말까지 산업연구원에서 나오면 바로 50만평 규모로 하기 위해서 준비를 다하고 있는 형편이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길게 말씀드릴 필요 없이 그동안 여러 가지 오랫동안 지역평형적으로 경제개발사업을 해 온 과정에서 우리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소외당하고 있는 것을 이제 실질적으로 채워주시고 그리고 또 국토균형개발에 대해서 우리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김대중대통령님의 큰 결단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우리 군산시민과 전라북도 도민은 무한히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은 큰 결단과 성원에 대해서 이것이 최대한으로 우리 군산의 이익과 전라북도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합심해서 뒷받침할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각종 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여기에서 인사를 공정히 해서 그리고 특히 참신한 젊은 일꾼들을 많이 참여시켜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주 저희들도 동감하고 있는 분야이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각종 위원회는 근거 법령이나 조례 규칙에 의해서 설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회별로 임기가 있고 또 자격요건이 규정되어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위원회정비와 병행해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회에 대해서는 법령과 조례 규칙 등에 규정된 자격요건의 범위 내에서 전문성과 직능을 고려하여 중복을 피하고 그리고 또 어떠한 인맥 인사라는 오해를 받지 않고 능력 있는 시민 모두가 고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는 현재 83개로서 그 위원수는 1,730명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지금 어저께 우리 의회에서도 규제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회와 협의를 하고 의회의 자문과 여러 가지 견해를 수렴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부어판장 수산물시장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주셨는데 이것에 관해서 저희들이 사실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아주 많은 검토도 하고 현지 선진지도 시찰을 하고 저도 지난번에 목포에 가서 직접 목포시 수협에서 하고 있는 수산물시장을 직접 견학을 하고 시찰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근 1년동안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선진지 시찰을 했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결론을 지금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자세한 것은 나중에 더 필요하면 상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고 그리고 이 점에 관해서는 현재 경제산업국장이 오랫동안 이 문제에 관해서 여러 가지로 검토한 바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강론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필요하다면 경제산업국장이 나와서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전라북도 수산의 중심지가 군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산에서 수산물에 관해서 무엇인가 잘 해봐야 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이것을 하고 있는데 수산물 시장을 만일에 만든다고 하면 우선 거기에 들어와서 장사할 상인들이 있어야 하는데 상인이 아직 구시장에서는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지 않고 그리고 일부 수협공판장에서 하고 있는 소매상인들은 또 아주 주변에서 영세하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분들은 가령 정식으로 세금을 낸다든지 임대료를 낸다든지 혹은 점포를 매입한다든지 이럴만한 여건이 되어 있지 않고 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수산물시장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 들어와서 장사를 해야 할 상인들이 우선 희망자가 있어야 할텐데 그런 것을 저희들이 조사를 하고 여론을 수렴해봤는데 아직은 거기에 대해서 자신 있는 자료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확정을 못 짓고 있는 실정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는 인천에도 가봤고 부산에도 가봤고 광주에도 가보고 했습니다. 더 필요한 점이 있으면 직접 실무국장 경제산업국장이 나와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형마트로 인해서 그 동안에 재래시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중소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것을 우리가 법령상으로나 또 경제원리로 봐서나 이것을 달리 막을 방법은 없고 그 동안에는 다섯 개의 대형마트가 군산시에 들어왔습니다만 앞으로는 이것이 문호가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의 대형마트들이 우리 군산시가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서 앞으로 산업도시로 발전이 되면 외형마트가 군산에도 안 들어온다고 볼 수가 없고 그 시기도 어떻게 보면 이것이 바로 우리한테 다가올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와 같이 사실 경제상황이 격변하고 있는 속에서 그 동안에 별다른 준비도 없고 자금력이라든지 기타 경쟁력이 없는 지역은 점포들이 힘없이 쓰러져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을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힘닿는 대로 연구를 하고 여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큰 변화된 경제의 물결에서 그 동안 준비 없이 영세업자들이 어떻게 하면 거기에 조화를 맞추어서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지금 노력을 하고 그리고 아까 중소기업자금 지원하듯이 여기에도 그런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어떠겠느냐 이러한 지적도 해주셨는데 그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이 되고 저희들이 자랑은 아닙니다만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3년동안 전라북도에서는 의회에서 승인을 해 주시고 협조를 해주시고 해서 제일 많이 기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운영방안에 대해서 잘 연구를 해서 이러한 영세상인들에게도 무엇인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번 개항100주년 기념행사때 김동인 의원님께서 대체적으로는 아주 잘 되었으나 옥에도 티가 있다는 이런 비유까지 하시면서 아주 우리의 결점을 조심스럽게 지적해주시고 그리고 또 시정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시장에게 과분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고마우면서도 아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중앙인사를 포함해서 초청인사, 저희들이 초청한 인사는 전부가 1,8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중에 한 절반 가량 약 930여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저희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변명 같습니다만 중앙단위 인사가 참석하지 못한 것은 나중에 전화로도 오고 그랬습니다만 행사당일이 5월 1일로서 그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지방순시가 있었습니다.
또 5월 1일날은 노동절이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행자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그리고 우리 고장 출신인 강봉균 경제수석님 이런 분들이 전화를 주시고 참석을 못한다고 같이 해주시고 그리고 감사원장님도 두번이나 전화를, 감사원장님은 사실은 행정상으로 봐서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만 우리 고장 출신이시고 또 군산에 대해서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시고 지난번 새만금사업에 관해서도 직접 현지에 나오셔서 걱정을 해주시고 그때 저도 거기 가서 참석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래서 이렇게 아주 꼭 가서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못가고 대신 화환을 보내니까 그렇게 알고 직접 원장이 참석한 것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이렇게 까지 관심을 보여주시고 그래서 화환을 보내주시고 이렇게 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그리고 이와 같이 모든 분들이 군산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시군별로 대개 전부 5월달에 어저께 예를 들어서 말하면 익산 시장님은 대통령님의 지방순시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거기는 요새 지방행사 시민의날 행사가 5월달에 대개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고 지방의회 의장단은 청와대 초청행사가 그때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축전을 보내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우리의 100년 광장은 자리는 참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광장으로 지정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그것을 그대로 방치해서 오히려 시민의 재산권행사를 묶어둔다는 여론이 많고 해서 우리가 100주년을 기해서 거기가 내항의 바로 정문앞이고 해서 그 자리는 100년 광장을 만들면 아주 좋겠다해서 우리가 의회에 요청을 했는데 의회에서 흔쾌히 동의를 해 주셔서 22억원을 들여서 그 용지를 전부 매입해서 광장을 조성했는데 아주 자리가 좋아서 거기는 앞으로 시민의 여러 가지 휴식공간이라든지 지금 야외무대가 되어 있습니다만 야외무대 그리고 앞으로 수변이 가깝기 때문에 그것이 크게 활용될 것으로 알고 저희들이 잘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여러 가지를 지적을 해주시고 그리고 그 옆에 구)한일은행 건물을 매입해서 같이 우리가 가꾸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들이 그것을 검토를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는 그것이 소유주가 사망을 해서 거기에 아주 복잡한 저당권이라든지 이런 소유권 관계 여러 다수인이 관계되어 있는 그런 사정이 있고 해서 저희들이 매입을 못하고 그것을 매입해서 거기에다가 채만식 문학관을 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했습니다만 그 당시는 또 예산이 한 20억원가량 있는데 예산도 예산이지만 그와 같은 복잡한 여러 가지 법적 관계가 있어서 못하고 별수 없이 채만식 기념문학관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금강하구둑에 있는 분뇨처리장이 마침 비어서 그쪽으로 정했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검토해서 아까 박물관 말씀이 나왔습니다만 역시 우리가 우선은 채만식 문학관 그 자리가 넓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박물관도 계획을 하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겸해서 어저께 대통령님께서도 아주 역설을 하셨지만 앞으로는 문화관광에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그전에 영국에 옥스퍼드대학에 가서 계실때 보니까 세익스피어 하나로 영국 인구 200만명이 지금까지 먹고살고 있더라 이런 것을 우리도 해야 될 것이다 하시면서 남원에 춘향제를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남원 춘향제를 대통령님께서 언급을 하시면서 말씀을 하실때 우리 군산도 군산 고유의 문화재산인 채만식이 있는데 더군다나 탁류소설은 우리 군산을 전적으로 배경으로 한 소설이고 또 채만식 선생은 우리 고장이 낳은 대 문호이고 그래서 1930년대 문학은 채만식을 연구하지 않고는 지금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붐이 일어나고 있고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좋은 자원을 개발해서 이것을 소득과 관광산업과 연결을 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의원님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해서 우리 고장에 문화관광 자본을 개발해나가는데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 아까 구체적으로 100년 광장의 부실 공사 이것은 저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우리 시청 직원들이 많이 노력을 해서 전국에서도 우수 공무원 소리를 듣고 해서 저희들이 상도 많이 받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러나 충분하다고 볼 수 없는 점이 많이 있고 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더욱 기울여서 해야 할 분야인데 한번 만들어놓고 사후관리가 아직도 처음에 만들 때의 의욕과는 조금 다르다 우리가 애프터서비스가 모자라서 선진경제에서 뒤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저희들이 만들 때보다는 사후관리에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우리의 약점을 지적을 해주셨는데 참으로 고맙습니다. 그래서 아까 아주 자세하게 거기를 돌아보면서 꼼꼼하게 분수대 배수구 보완이라든지 자전거 보관대 어제 밤에도 가셔서 여러 가지 그런 야외무대라든지 이런 것을 살펴보시고 그런 것을 일일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참으로 고맙고 한편으로 부끄러운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것은 실무자를 현장에 내보내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국민의 혈세인 시민의 세금을 한푼도 누수가 되지 않고 이것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아니하고 우리가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민달리기 대회를 매년 했으면 어떠겠느냐 이것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제가 그날 그런 방침을 정하고 우리 참모들하고 그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날 시민달리기대회할때에 그야말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그날 우리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에게 점심을 대접을 했습니다만 약 1,800명의 시민이 모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군산시 탄생이래 일시에 시민들 1,800명이 모여서 식사를 같이 했다는 것은 대축제입니다. 시민의 참여속에 식사를 하는 축제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매년 시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그리고 해마다 참여율이 높아 가는 그것이 군산시의 인구증가를 상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년 시민달리기대회에 시민들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 군산이 발전하는 것과 비례하는 것이다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달리기 대회를 해서 군산시민들이 한마음이 되고 한뜻이 되어서 우리 개항 2세기를 열어나가는데 시민의 화합을 시민달리기대회로 뭉쳐나가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군산의 역사와 참뜻을 알리는 연례행사로서 이벤트행사를 많이 개발해서 한때는 이렇게 우리가 행사를 하고 뭣을 하면 그것은 국민의 삶의 질과는 다르고 오히려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완전히 소비적이고 낭비적이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들 잘 알다시피 선진국일수록 축제가 많고 이런 문화행사가 많고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1년 열두달 내내 그리고 지방은 지방마다 전부 독특하게 이런 행사가 전부 있어서 시민을 화합시키고 시민을 단결시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도 앞으로 이런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우리 고유의 그러한 그리고 우리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주민들이 다른데로 나아가서 돈을 쓰는 관광을 해서 돈을 쓰는 것을 우리 시내로 전부 다 이끌어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서울을 비롯한 경향 각지의 관광객을 군산시로 끌어들이는 일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선유도 해수욕장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많이 예산을 잘 통과시켜줘서 금년에는 그 동안에는 5,000만원씩 흰모래를 3년동안 넣었습니다만 금년에는 1억 5,000만원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그 이유는 지금 해수욕장이 대천이나 변산이나 이런데하고는 경쟁을 할 수 없습니다. 도저히 교통문제라든지 혹은 숙박시설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가 도저히 우리는 지금 현재로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새만금사업이 완공이 되어서 거기에 우리가 국제해양관광단지로 그때 정부에서 해주면 그때 가서는 할 수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거기의 특성을 살려서 맑은 물과 그리고 아주 깨끗한 모래와 그리고 거기에 멀리 조용한데 대천이나 변산에서 볼 수 없는 그와 같은 자연경관 이런 것을 살려서 그것을 보러오는 사람이 또 있기 때문에 그런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작업의 일환으로 금년에 거기에 명사십리를 복원하기 위해서 모래를 금년에는 그 동안에 3년동안 넣어서 모래가 유실되지 않는다는 것을 저희들이 경험을 했기 때문에 확정을 받았기 때문에 금년에는 모래를 많이 넣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도록 하고 또 우리가 우럭이라든지 혹은 광어라든지 치어를 우리가 많이 금년에는 의회에서 예산을 많이 주어서 그 동안에는 2,000만원, 3,000만원 했습니다만 금년에는 한 2억원가량 해서 그것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관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볼거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대학에 여러 가지 동아리라든지 혹은 진포문화예술원이라든지 기타 여기에 여러 가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민간단체, 그리고 학교, 예총산하의 각 문화단체 이런 데하고 전부 연계하고 협력하고 그리고 시립합창단도 그리고 교향악단도 총동원해서 이와 같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많이 좀 다양하게 해줘야 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아주 적절한 지적이고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 최대한 노력해서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그리고 이런 것을 위해서 자꾸 새봄에 움이 터지듯이 시민들이 이런데에 자꾸 움직이고 있는데 이런 것을 잘 살려가지고 이러한 문화행사 볼거리행사에 저희들이 전력을 기울이고 아직은 저희들이 그 동안에 행정이 이런데에 대해서는 그 동안에 노하우가 없고 경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아주 이점에 대해서는 취약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편물에 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고적으로 저희들이 조사한 것을 보면 전주시의 경우는 전북 도내 행정기관내의 우체국은 전주시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벌써 오래 되었습니다. 10년전에 개설을 하고 민원실내 금융기관은 시금고인 전북은행과 우체국 2개소로 거기는 금융기관이 우체국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우체국은 금융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우편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산우체국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기존의 우체국 감소 그리고 폐지하는 추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 12월 31일자로 군산대학교의 우체국도 폐국을 했고 2000년까지는 법원과 호원대 우체국도 지금 폐국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법원은 아주 오랫동안 운영을 해 왔습니다만 여기까지도 폐국을 해야 할 형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체국 증설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이고 그러나 현재 우리시 우편물 발송은 인근 조촌동 우체국을 이용하고 있어서 지금 현재로서는 큰 불편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편취급소는 우체국에서 민간인에게 사설로 위탁관리하는 것으로서 우리시의 경우 인근 조촌동 우체국이 소재하고 있어서 민원실내 개설은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점은 양지를 해주시고 우리가 무엇인가 시민에게 보다 더 삶의 질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해야 되겠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점에 관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수산물시장에 관해서는 더 필요하시면 경제산업국장이 나와서 세부적인 강론적인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