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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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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7년 11월 25일
10시 00분 개식
의정계장 고희곤
지금부터 제30회 군산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필
97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후반기의 원구성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군산시의 발전과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에 대한 결산과 아울러 새해의 설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어진 것입니다.
더우기 금번의 정기회의는 제2대 의회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정기회의라는 점에서 새삼스러이 감회와 사명감이 남달라 지는 것은 비단 저만의 소의가 아닐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어 의원님들뿐 아니고 공무원 여러분들과 우리 시민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내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실여건을 극복해 가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큰 사명이라는 느낌을 가져봅니다.
오늘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기관이 올 한 해 경상경비를 줄여가며 노력한 바와같이 98년도에도 보다 심혈을 기울여 긴축예산을 편성하는등 공공분야에서부터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하고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볼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8건의 조례개정등을 포함한 안건처리가 있었고 각종 주민 불편에 따른 청원 및 건의와 진정등은 36건을 접수하여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뜻을 같이하려 노력한 바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민이 공감하고 있는 전체적인 사안으로써 의회에서 대처해야 할 문제들에 있어서는 고철수집대책 강구를 위한 정부 촉구 건의문을 비롯한 7건의 건의 결의문등을 의결하여 의회 의원 전체의 명의로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보다 나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세부적으로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꾀하고자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지난 29회 임시회에서는 활동결과를 보고하여 집행기관의 업무추진방향에 획기적인 대안과 추진촉구를 했지 않았나 평가해 봅니다.
이러한 일련의 의정활동이 하나하나 정립되어 의원 개개인의 활동성과뿐아니라 제2대 군산시의회의 의정활동으로 평가되고 군산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금번 정기회의 기간중에도 전체 의원님들 께서 보다 열과 성의를 다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30회 정기회의는 제2대 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써 그 어느때 보다도 처리해야 할 안건들이 많고 사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98년도 예산안 심의등 해마다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금번 정기회의에서는 제2대 의회의 결산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건전한 방향으로 우리 군산의 발전을 꾀하는 성숙된 정기회의가 이루어 져야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의원님들 께서는 보다 많은 자료준비를 하시고 챙기시어서 금번 정기회가 군산시의 21세기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서 지난번 미료안건으로 있는 군산시행정운영동의설치및동장정수조례중개정조례안의 건에 대하여 특위구성등의 협의가 있는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조속한 마무리가 되어 져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길준 시장님을 비롯한 천칠백여 공무원여러분!
오늘 부터 시작하는 30일간의 정기회의는 여러분께서 한해동안 추진해 오신 일들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내년의 계획을 승인받게 되는 중요한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추진해 오신 일들에 대하여 잘잘못을 차치하고 모든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의회에 제출하여 우리 다함께 분석해 보고 정리해 보는 기간으로 삼아 궁극적 목표인 군산시 발전에 의회나 집행기관 모두가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서 스스로 지난 1년 지난 모든 행정결과에 대한 보다 심도있고 객관적인 분석과 자성이 먼저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저 임기웅변식으로 일정기간의 시간만 보내면 된다는 식의 대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무엇이 문제가 있었던가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증하고 이후 이러한 문제점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행정체계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당부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각 상임위원회 활동중 아직도 소관 업무에 대한 소상한 파악이 안되어 의원님들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이 이루어 지지않는 사례가 없도록 금번 정기회의에서는 관계공무원들 께서 업무 연찬 및 답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도 집행기관에서는 각종 분야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가면서 활동한 결과 국토대청결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민방위재난관리분야, 농업경영 전산업무 개발분야, 내무행정 종합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리 시의 행정실적이 타시군에 앞서가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김길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노고에 위로와 찬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은 공무원 여러분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으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 모든 행정분야에서 이런 좋은 결과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과 우리 시의원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군산시이며 두 기관은 서로 도와가는 공동체라 하겠습니다. 의회에서 집행기관에 질책하고 요구하는 것들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군산시를 위하는 일이라 판단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의회와 집행기관 공무원은 추구하는 목적이 같은 만큼 보다 더 협조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서 우리가 선정한 목표를 향하여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나갑시다.
이제 삼십여일의 정기회의 지원에 전 공무원께서 애쓰시겠지만 이러한 가운데도 올 한 해의 마무리에 한 치의 착오도 없도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금년에 세워진 각종 사업들이 마무리가 안된 상태인데도 98년도의 계획을 또 다시 수립해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사안들이 일사분란하게 검토 추진되고 준비되어 밝고 희망찬 군산시가 건설될 수 있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30만 군산시민과 천칠백여 공무원 가족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평화가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제30회 정기회 개회사를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고희곤
이상으로 제30회 군산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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