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위원입니다.
지역경제과장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시고 또 평상적으로 드리는 말씀이니까 특별히 답변 부탁 안 드리고 건의 내지 촉구 말씀이기 때문에 참고 많이 해서 2001년도 추진계획에 도움이 되고 또 성과 있기 바라면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방금 특별교부세 5억원 문제가 사실은 그것이 실제적으로 성과 되지 않는 문제이지만 앞으로 5억원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으로 전제를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특별교부세 5억원이 오면 환경개선에 치중을 하겠다 하는 업무 추진보고의 내용을 보고 저는 드리는 말씀이 뭐냐하면 재래시장의 화장실이 월드컵을 대비해서 볼 때 수세식이 아닌 푸세식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재래시장 화장실을 초현대화 보다는 인간이 사용할 때 악취 없는 진짜 사용 편리한 화장실로 개축 내지 신축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 쓸 수 있도록 부탁 건의 드립니다.
또 공설시장 주변에 보면 옛날에 세느 강변이라고 노점상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군산시장의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거기에 있는 노점상들을 철거를 해서 그 옆에 있는 신영동 구 유성예식장 뒷길로 몰아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진짜 생활이 너무 어렵고 장사가 안 되고 있고 또 거기에 천막 같은 것으로 전부다 비가림을 하고 있는데 다 찢어져서 그 분들이 장사다운 장사를 할 수 없는 억울함을 느끼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언제 한번 국장님 내지 과장님이 같이 보셔서 거기에 환경개선 차원에서 이번 특별교부세가 되면 좀 우천시에도 장을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들어주시기를 건의 드리고, 군산에 재래시장 7군데 있지만 과밀지역의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과하고 최선으로 노력도 하여 주시고, 특히 공설시장 주변 철도부지에 2,800평이라는 철도부지 땅이 있습니다. 우리가 작년에 도시계획과에서 철도부지 계약을 한다고 18억원을 가지고 계약을 한다고 하지만 거기에서 이자를 1억원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계약을 못 해서 총 대금이 93억원 중 우리 국장님 아시겠죠? 그래서 계약을 못하고 금년에 40억원을 들여서 계약을 한다고 하니까 그 부지를 계약을 하게 되면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서 그쪽을 무료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개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구시장 2층에 가보면 2층에 100여세대 점포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가보면 점포가 3,40개밖에 없습니다. 진짜 거기는 썰렁한 시장점포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하다가는 앞으로 구시장 내에 점포가 하나도 있을 수 없는 그러한 장소가 됩니다.
특히 그 자리는 약재상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산은 자옥란호가 출발해서 보따리 상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입상품이 국산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원산지를 제대로 중국산 물품으로 표기하는 자유자재로 상권을 이루어서 군산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무슨 말씀인가 이해 가죠?
그래서 보따리 상들이 마음놓고 장사할 수 있는 위치장소를 구시장 2층에다 설치를 하여 주면 아마 그런 대로 구시장은 구시장 대로 소비자들은 물건을 싸게 사서 지역발전에 그대로 도움이 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 문제를 국장님이나 과장님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근로자 청소년 임대아파트 노후배관 및 환기통 보수가 9,000만원인데 9,000만원이 많다는 것이 아니고 워낙 오래 되었으니까 노후가 되죠.
그런데 거기에는 보일러가 아니고 보일러를 통하는 배수관 파이프를 얘기하는 것이죠. 파이프가 노후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교체를 해야 하는데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방청제를 사용하면, 그 방청제라는 것은 녹물을 제거하고 은막이 형성되어서 장기적으로 오래 쓸 수 있고 또 파이프의 배관에 스케일이 없어서 아마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약품들입니다. 그것이 우리 예산서에는 표기가 안 되었는데 실제적으로 체육관리소에서는 쓰고 있고 시에서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료비에 포함시켜서 그런 것을 사용해서 될 수 있으면 부식 방지하고 녹물 방지하는데 기여를 하여 달라고 하고, 또 근로자 청소년 임대아파트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방을 뜨겁게 하고 뭐하고 연료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지난번 제가 한번 건의 말씀을 드렸지만 다시 한번 촉구하는 것이 뭐냐하면 거기는 독신자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방을 전기 판넬로 요즈음 많이 씁니다. 자기가 들어가서 쓰고 싶으면 자기 방의 스위치만 올리면 바로 따뜻하여 집니다. 그런 시스템 도용을 하면 사는 사람도 편리하고 연료비의 과중한 부담을 하지 않아서 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잘 기억을 하셔서 좀 시정에 반영하면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도서지방에 대한 발전소 얘기가 가끔 나오는데 지금 당장 어떻게 되지 않지만 좀 예산서를 세워서라도 선진지 견학, 특히 독일하고 영국을 다녀오셔서 독일에는 유명한 풍력발전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풍력발전소가 어느 정도로 잘 되어 있느냐 하면 전에는 센바람에 의해서 효율적인 전기생산이 되었는데 지금은 작은 바람으로 많은 전기 생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터빙이 있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선진지 견학을 하고 그 다음에 영국에는 조력발전소가 있는데 조력발전소도 그런 데 선진지 견학해서, 우리 도서지방에는 썰물과 밀물이 있으니까 조력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장기적으로 해서 시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었으면 하겠습니다. 이상 김동인 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