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뒤의 계장님들 지금 현재 신호나 이 모든, 스마트로 해서 작동하는 모든 교통수단의 이런 것들이, 재료들이 군산에서 생산해서 납품하는 회사가 어딨는가 알아요? 어디 있어요? 전국으로 납품하는 회사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조달에,」)
예?
(관계공무원석에서-「조달에 올라가 있는 제품들이 좀 있고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물품들은 조달에서 이렇게 선정을 하는,」)
아니, 저 좀 크게 해요. 안 들리니까 마이크 좀 대봐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현재 조달에 올라와 있는 물품들이 좀 있고요, 신호기나 뭐 이런 것들도 있고 뭐 무인단속카메라 같은 것들은 전국적으로 다 조달해서, 이제 가격경쟁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렇게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그럼 우리 군산에서 이거 설치하는 회사가 몇 개나 돼요?
(관계공무원석에서-「그니까 분야별로 조금씩 다른데,」)
분야별로 또 틀리겠죠.
(관계공무원석에서-「예, 분야별로,」)
많이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뭐 그렇게, 전국적으로라고 얘기를 하시면은,」)
아니, 우리 군산에, 군산에. 전국 말고 우리 군산에서 설치할 수 있는 회사들이 있냐고요.
(관계공무원석에서-「한 뭐, 서너 군데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 그래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제가 묻겠습니다. JH산업이라고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군산에 소재를 하고 있고요, 성산농공단지에 있는 걸로,」)
가 보셨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예, 가봤습니다.」)
JH산업이라고 가 봤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가봤습니다.」)
아, 근데 어디예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성산농공단지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러면 CJH는 어디에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농공단지에 있습니다.」)
CJH도 농공단지에 있고 JH도 산업도 농공단지에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근데 본 의원이 확인한 결과 JH산업은 군산시 조촌동에 있던데요?
(관계공무원석에서-「제가, 그니까 여기 본사가 아마 여기에, 그 사무실이 조촌동에 있는 걸로 알고요, 제가 JH는 가본 적이 없는데 CJH는 현장 공장을 가본 적이 있거든요. 그거는 성산농공단지에 정확하게 있습니다. 지금 본사 사무실은 조촌동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JH 사장이 누구예요?
(관계공무원석에서-「제가 이름이,」)
예?
(관계공무원석에서-「여성기업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 근데 누구시냐고요.
(관계공무원석에서-「이름이, 오…, 이름까지는 정확하게,」)
아, 됐어요. 오 누구예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오,」)
맞아요. 이분이 하는 일이 뭐예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거기 대표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대표로 있는데 하는 일이 뭐냐고요.
(관계공무원석에서-「지금,」)
거기가서 일하고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지금,」)
사업하고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제가 사무실에 직접 가보진 않고요, 공장만 가봤고요,」)
아니, 그러니까 거기서, 거기서 이분이 지금 일하고 있냐고요.
(관계공무원석에서-「대표로 일하고 있으니까 일 하고,」)
일하고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여기 위증하면 안 돼요.
(관계공무원석에서-「정확하게, 대표로 있는 것만 알고 있지,」)
자, 그러면은, 그러면은 여그 저 JH산업하고 CJH산업하고는 어떻게 돼요, 관계가?
(관계공무원석에서-「그니까 일단은 JH,」)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요.
(관계공무원석에서-「잠깐만요. JH는 제가 정확하게 그 사무실 위치도 모르고 사실은 기업인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정확한 관계라고 하는 거는 누구로 되어 있는지를 몰라서 거기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고요, CJH는 아까 방금 말씀드렸던 그것까지는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군산의 민낯을 제가 말씀드릴라고 그래요. 오 뭐라는 분은 거그 가지도 않아요, 공장에. 그리고 이분이 하는 것은 교장이에요, 모. 모 다문화 교장하던데요. 거기에서만 교장 역할을 하고 하더라고요. 그래요.
거기의 주소가 이 사람 남편 앞으로 돼 있어요. 이 사람 남편인 JH산업의 사장으로 돼 있고 여기는, CJ구나. JH고요, CJH는 C만 고쳤어요, J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부인이에요.
이 사람 둘이 우리 납품한 게, 저 수의계약한 것이요, 자그만치 70, 여자가 한 것이 4년 동안 78건이에요. 남자가 한 것은 15건이에요. 모두 해서 30억, 37억인가, 32억 5천을 했어요. 생각해 보셔요. 4년간 32억을 수의계약 해야 맞냐 이 말이에요.
그러면은 이건 회계과에서 했다고 하지만 적어도 우리 스마트도시과에서는 이건 아니다, 아무리 납품 받아와서 한다고 그래도 수의계약을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수의계약을?
납품해서 설치하거나 다른 데도 얼마든지 해. 이게 우리 군산시의 민낯이에요.
또 한 가지 볼까요? 재밌는 건 뭐냐면 같은 날짜에 남자 앞으로, 남편 앞으로, 여자 앞으로 같이 동시에 수의계약을 따로 따로 해요. 받았어요. 이건 또 무슨 징후예요? 한 날짜에. 이걸 여기서 이렇게 민낯을 까야 돼요?
우리 시가 이렇게 될 때는 이거 몰르겠냐고요. 이걸 다루는 분들이 우리 공직자들이 이게 몰르겄냐 말이에요. 한번 바꿔놓고 생각해봐요.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겄어요? 이거 얘기하면 좋은 소리 못 듣겠죠. 그러나 앞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이거 이익 몇 % 먹겄어요? 이건 또 수익률도 좋아. 이익률도.
스마트가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런 걸 있으면 얘기를 해 가지고 못 하게 해야지. ‘여기만 이렇게 가서 이게 문제가 될 것 같다’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