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민간이든 공공이든 그리고 어느 단체든, 예를 들어서 예술계든 체육계든 뭐든 뭐든 뭐든 다 그런 데들이 흥망성쇠를 보면은 결국은 조직관리에 있어요. 적재적소에 능력 있는 사람들을 넣어 줘야 역량을 발휘하지.
예를 들어서 이번에 뭐, 그거 뭐죠? 홍명보가 축구 하면서 엄청 지금 질타를 받고 있잖아요? 그리고 상대편인 멕시코인가 그 감독도 우리 감독들이 잘못했다라는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이유는 뭐냐면은 손흥민 같은 경우는 그냥 세계적인 공격수로 알고 있는데 수비를 시켰다, 이게 뭐냐. 그니까 선수들이 못해서가 아니라 결국은 그것을 운영하는 전략을 세워야 되는 감독이 전략이 미스인 거죠.
그러면은 우리 시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역량들이 다 출중한 분들이 난 있을 거라고 봐요. 근데 그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뭐야, 홍명보처럼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 군산시가 계속 저는 다른 지자체, 진짜 항상 말씀드리지마는 군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제일 발전가능성 있는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는 것은 결국은 저는 조직진단을 제대로 못 해서 개편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그런다.
어떻게 보면은 이렇게 계속 다른 지자체에서 이런 걸로 해서 뒤처지다 보면은 이걸 갖다가 뭐랄까, 상쇄시켜서 뭔가를 우리가 하는 게 저는 오히려 더 쉽지가 않을 거다. 어느 정도껏 우리가 조금 처져 있을 때 이것을 뒤엎고 앞서갈 수가 있지 너무나 뒤처져 버리면은 이건 하긴 어렵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꼭 철저하게 좀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할 때, 반영할 때 임기제공무원들을 좀 제대로 좀 활용 좀 해 주세요, 임기제공무원들. 예?
내가 이걸 지금 국장님, 국장님이 과장님 시절 때부터 내가 이걸 수없이 얘기했던 거예요, 임기제공무원들 왜 우리는 제대로 활용 안 하냐.
임기제공무원들은 말 그대로, 우리 공무원들은 정년이 보장돼 있지만 임기제공무원들은 그분들이 특정 분야에 우리가 필요한 공무원이 해. 지금 보면은 무슨 용역도 하고 뭐 한다, 지금 단기용역도 하고 한다는 것이 왜 그러는 거예요. 정부의 그런 거에 대해서 대응을 못 하니까 우리가 전문가들 의견을 빠르게 들어서 거기 대응하겠다는 거잖아요.
임기제공무원이 뭐야? 말 그대로 우리 공무원들이 일하는데 더 전문성 있어야 하는데 우리 공무원들로서는 순환보직이나 이런 것들 한계가 있으니까 이 전문가를 뽑아서 그걸 제대로 사업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일이 끝나면은 2년 뭐, 3년 더해서 5년, 일이 끝나면은 계약해지를 가능하잖아, 그게. 근데 그걸 활용을 못 해요, 우리가. 예?
이번에 감사담당관만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진작 했어야 하는데 인제 된 거고, 그 외에 전문가, 전에도 말씀한 축제전문가, 문화예술전문가, 물론 이제 문화예술은 문화관광재단이 생겼으니까 인제 그걸로 할 거라고 봐요. 그런 것들.
그리고 그것도 인제 또 얘기 나오겠지만 전에도 제가 시정질문 했던 것처럼 지스코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우리가 이번에 안동을 갔더니, 이번에 의원님들이랑 해서 안동을 갔다 왔는데 안동이 우리보다 훨씬 적잖아요, 인구 한 반절밖에 안 되잖아요? 근데 우리는 시설관리공단도 없고 문화재단도 아직 외부를 안 뽑았다고 하니 거기 있는 분이 웃더라고. (웃음) 첫째, 시설관리공단이 없다니까 웃어요.
안동은 우리가 차 타고 들어갔는데요, 거기 공설, 우리로 말하면 공설운동장이지, 거기에 ‘시설관리공단’이라고 간판이 크게 붙어 있더라고.
이상하게 우리 시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늦었어. 다른 데는 이미 다 했는데.
그래서 저는 이번 조직개편이 그런 것들을 좀 담아낼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임기제공무원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국장님, 제가 저번에 과장님 시절에도 말씀드렸었습니다. 좀 풀 개념으로 쓰셨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어저께도 가족센터 동의안 그걸 조례 만들어서 보고를 받았어요.
근데 우리 준공 전에 의원님들이, 인자 건축 다 해 놓고, 현장을 가서 보니까 건물들이 문도 이런 철문으로 만들어 놨어요. 통유리문이 아니라, 화장실이라면 통유리문이 아니라 철문으로 만들었어.
문화재단 같은 경우도 화장실 문을 갖다가 철문으로 만들었어요, 안에가 안 보이는 철문. 화장실 같은 경우는 안에가 보여야 되기 때문에 완전한 유리문이 아니라 거기 약간 그, 뭐랄까, 미스트 껴 있는 그런 유리문으로 돼 있잖아요, 통 강화유리문으로? 철문으로 만들어 놨어. 그래서 준공한 지 지금 1년인가 1년 좀 넘었는데 문화예술과는 그 철문을 통문으로 바꾼다고 예산에 올라온대요. 천몇백만 원인가 이천몇백 만원이 올라온대.
근데 가족센터 같은 경우도 그것이 의원들이 그걸 지적을 하니까 이번에 그걸 바꾸는데 문 하나 바꾸는데 700인가 800만 원 가는데 그것도 몇천만 원 올라온대.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던 게 뭐냐면은 우리 지금 체육진흥과에 온혜영 주무관이 임기제공무원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