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10명. 아니, 그러니까 잘 들으시라고요, 10명. 어쨌든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10명이에요. 순환이 돼서 혜택을 보고 나갔다고 하더라도 들어갈 수 있는 사람 10명, 그렇죠?
이것이 뭐 10년이 됐든 몇 년이 됐든 그것이 누적이 돼서 뭐 50명도 되고 100명도 되겠지마는 10명이라는 거예요. 이것은 실효가 없고, 그리고 자, 어떤 사람이 1년이든 2년 있다가 들어갔다 나갔어요. 거기는 기본적인 그 정비, 시설 정비, 도배 장판이라든지 기본적인 시설 정비를 해 줘야 돼. 예?
그래서 저는 대안 제시를, 군산에 지금 원룸들 많은데 빈 원룸들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원룸들 같은 경우는 몸만 들어가면 돼요, 요즘에 시설들이 하도 좋아서.
그리고 시장조사를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마는 보통 30만 원 이쪽저쪽으로 해서 지금 사용을 하거든요. 그러면은 여기다 돈을 쓸 게 아니라 기금을 조성을 해서 거기 나오는 이자를 가지고 원룸 비용에 이차보전, 그러니까 우리 시, 본인이, 우리 시에서는 뭐 10만 원이든 15만 원이든 보전을 해 줄 테니 본인들이 월 30만 원짜리든 40만 원짜리든 알아서 가라, 우리가 대학생들 이차보전, 소상공인 이차보전 해 주는 것처럼. 그렇게 되면은 10명이 아니라 20명, 30명, 50명까지 더 확대해서 늘릴 수가 있는 건데 굳이 위치도 안 좋고, 사람도 적고, 나중에 시설 유지관리 비용으로도 계속 돈이 들어갈 거 뻔히 알고 있는데 이걸,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걸. 그렇게 설명을 해 드렸는데 이걸 국비 가져왔으니까 무조건 해야 된다?
자, 그러면 집행부,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