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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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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04월 16일

장소

본회의장
10시00분개식
의정계장 김한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김한규입니다.
지금부터 제26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일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영일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봄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263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비회기 중에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하여 수고하고 계시는 강임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시민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정하고 안전하게 실시되었습니다.
선거를 치루면서 나타났던 소소한 갈등은 군산시를 위한 진통이었다고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두 나은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천적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3월 28일 헌법재판소는 군산시가 제기한 새만금 관할권 관련 헌법소원을 기각하여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이 행정안전부 결정대로 부안·김제로 확정되었습니다.
군산시민과 군산시의회는 이러한 현재의 기각 결정에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표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와 동서도로의 관할권 사수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민 모두가 군산의 주인으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군산의 명운이 달려있는 군산새만금 신항만 사수를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에 있습니다.
비록 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하여 봄의 기운처럼 시민들에게 생동감을 심어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그런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매년 봄철에는 산불과 안전사고 등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대비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김한규
이상으로 제26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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