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게 이게 전에 국장님한테 내가 말씀드렸는데 똑같애, 이게. 아직도 이게 우리가 안 나온다니까, 이게. 이게 참 이게 안타까워 그냥,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근데 인제 제가 이걸 계속 집행부에다 요구를 하면서 나름대로 자료도 수집해 보고 해요. 근데 어느 블로그에서 각 그 광역별로 대표음식들을 한, 뭐랄까, 포스터를 만들어 놓은 게 있어요. 제가 그래서 전라북도 거를 한번 봤어요. 좀 안타까운데 물론 이분의 객관적인 시각일 수는 있어요, 블로그니까, 객관적인 시각일 수는 있어.
근데 여기를 보면은요, 진안은 애저찜, 부안은 백합죽, 장수는 한우곱창, 그리고 전주 콩나물국밥, 그리고 남원은 고들빼기김치, 김제 메기탕, 임실 치즈, 전주 비빔밥. 익산은 추어탕하고 익산 우어회 2개가 들어가 있어. 우리 군산은 없어. 나 깜짝 놀랬다니까.
그러니까 우리 군산은 대표음식이 짬뽕일 수도 있고 꽃게장일 수도 있고 뭐 다양하게 있어요. 그렇잖아요? 근데 군산이 없어. 근게 이 사람의 객관적인 주관으로 봤을 때는 군산을 가니까 뭐 이렇게 특출나게 차별화된 음식이 없더라.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이 왜 익산은, 난 익산이 추어탕이라는 얘기 처음 듣거든. 근데 추어탕, 우어회는 있어요, 웅포 쪽으로 우어회는 있어. 그러면은 이 사람이 아무리 그 주관적인 거지마는 우리 군산은 대표음식이 없다라고 봤다는 거지.
그래서 군산 대표음식을 지금 계속적으로 한번 발굴해 보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게 잘 안 돼요. 그래서 그것은 하여간 우리가 언젠간 해야 돼. 짬뽕만으로는 좀 약하고, 축제는 하고 있지마는.
그리고 짬뽕을 할려면 동료 의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어느 거리에만 집중될 게 아니라 “군산 어디 짬뽕이라도 가도 다 맛있다.”, 그리고 짬뽕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짬뽕이 아니라 다양한 짬뽕, 뭐 볶음짬뽕, 백짬뽕, 뭐 여러 가지 있잖아요. 이런 좀 “다양한 종류의 짬뽕을 먹을 수 있다.” 이렇게 특화를 시켜버려야지.
근데 그렇지가 않아, 이게. 그냥 빈해원이면 빈해원 짬뽕, 뭐 홍짬뽕, 점보짬뽕, 어떻게 내용물이 들어갔냐의 차이가 있는 거지 “짬뽕이 이런 것도 있네?” 이런 것은 없는 것 같애.
그러면 인자 다양하게 예를 들어서 볶음짬뽕이나 예를 들어서 백짬뽕, 요즘에는 백짬뽕이라고 해서 하얗게 해서 나오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그런 것들을 좀 대표음식을 좀 차별화시킬 수 있는 것들을 좀 해봐야 된다.
그래서 우리 위생과에서는 블로그 같은 걸 한번 검색해 보셔서 외부 사람들이 바라보는 군산의 대표음식이 뭘까를 한번 봐야 돼요.
그래서 그면 외부 사람들이 좀 크로스 점검을 하다 보면은 ‘아, 외부 사람들은 우리는 짬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마는 외부 사람들은 짬뽕보다 꽃게장을 더 선호하는구나.’, 예를 들어서 뭐 이런 게 있을 거라고 봐요. 그러면은 우리가 그걸 좀 인제는 좀 발굴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참고하셔서 이걸 계속 지금 몇 년째 됐는데 올해는 좀 어느 정도 틀이라도 좀 잡을 수 있도록 좀 대책을 좀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