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 제가 지금 배부해 드린 자료를 한번 봐주시면 일단은 우리 과장님이 이때 설계나 참여하지 않았던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게 돼서 정말 개인적으로는 약간 안타깝습니다.
이게 대야노인복지관 신축공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짚고자 하는데요. 이게 2019년도에 지금 12월 30일날 설계용역을 계약했고 21년도 12월 21일에 준공검사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서류에 보면 현장감독 공무원은 경로장애인과 주무관이었고 또 여기 특이한 건 같은 사람이 입회자로 두 번 출연을 합니다.
어쨌든 다양한 분들이 오셔가지고 입회하고 참여를 했어야 되는데 같은 분이 출연을 하시고 검사자도 인제 경로장애인과 행정하고 건축직 직원 분 한 분씩 참여하셨었어요.
이제 이게 사업이 원래 복지관을 계획했던 사업이 아니었다라는 건 저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설계를 할 때 에는 복지관으로 설계를 했었어요. 그런데 설계가 중요한 건 이제 설계 단계에서 이 시공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됐어야 되는 복지관의 다양한 기능들을 담지 못했다라는 것이죠.
제가 준비해 드린 자료를 보시면 처음에 관내 노인복지관을 제가 다 둘러보고 이제 우리 지하식당까지 다 둘러보고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
이게 관내 식당의 배식 동선을 보면 물론 규모의 차이는 있어요. 규모의 차이를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식당의 배식판 이 동선이에요.
왼쪽에 걸 보시면 실제 사진이 좀 부족하지만 이게 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찬통을 놓고 앞에 그 선으로 된 데는 배식판이 이렇게 지나가면서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대야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이 폭이 굉장히 넓어요. 이 책상보다도 이 식당과의 폭이 넓고 찬통도 넓기 때문에 이거는 배식이 아니라 자율 급식이에요. 내가 알아서 떠가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배식의 개념과는 좀 달라요.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 있지만 구조 자체가 우리 노인복지관에서 갈 수 없는 폭으로 구성이 됐다라는 거.
세 번째에는 퇴식구입니다. 제일 첫 번째 장과 세 번째 장을 보시면 배식 동선에서 퇴식구가 급식구보다 가장 앞에 있어요. 먼저 있어요, 선행돼서. 그러면 이 찬통을 급식을 받아 가시는 분들 전에 퇴식을 버리는 분들도 이미 서 있다라는 문제죠.
그리고 네 번째 장에 보시면 순간온수기입니다. 네 번째 장에 그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순간온수기인데 왼쪽에 비교되는 거는 다른 복지관들에는 이렇게 작게 순간온수기들이 달려있었어요.
근데 대야노인복지관에는 그 첫 번째 파란색 표시된 거 그다음 쪽에 칸막이 안에 있는 게 이게 온수통이에요. 세 번째 온수기라고 돼있는 게 그 칸막이에 안에 있는 온수기고.
다른 복지관들하고 비교해서 온수기가 매우 커요. 근데 이 큰 것이 첫 번째 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통로를 막고 있다는 게 문제였죠. 이 큰 온수기가.
그런데 인제 결론은 다음에 말씀드리면 그렇게 돼있고. 음수대 같은 경우도 다른 복지관들 경우는 퇴식구 옆에 이렇게 음수대가 있어요. 근데 대야노인복지관은 인제 큰 그림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동떨어져서 이렇게 음수대가 있었습니다.
컵 살균건조기도 같은 그림으로 보이지만 건조기 자체가 사이즈가 다릅니다. 이거는 컵을 놓을 수가 없어서 뒤에 차곡차곡 전부 다 쌓여있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몇 개 가져갈 수 없는 구조예요.
우리가 컵은 직접 입에 대는 거기 때문에 이 위생이 굉장히 철저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뒤에 거 꺼내려면 다 손으로 만져야 돼요.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건 그다음 장에 있는 복지관의 주방 턱입니다. 복지관에서 가장 첫 번째 장에 보이는 것처럼 음식을 갖고 나올려면 대야노인복지관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를 이용을 해야 돼요. 갖고 나와야 되는데 턱이 존재해요.
인제 요즘에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친환경인증 해가지고 턱이 없는 문화, 장애물이 없는 건물을 만들고 있는데 지금 이번에 지은 21년도에 준공된 건물에 턱이 존재해요. 더더군다나 뜨거운 음식을 갖고 나와야 되는 복지관 주방에 턱을 만들었습니다.
그다음 장에 보시면 조리원 세탁기인데 다른 복지관, 관내의 복지관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이 조리원들 위생복이라던가 장갑을 빨기 위해서 세탁기가 한쪽에 존재해야 되는데 공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퇴식구와 급식구 바로 옆에 세탁기를 배열을 했어요.
그리고 그다음 장은 주방을 떠나서 교육실입니다. 관내 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매립이 된 채로 설계가 되고 선들이 다 매립이 됐어요. 근데 이번에 지은 교육실 PC는 지금 오른쪽에 보시는 것처럼 멀티를 꼽아서 발에 걸리게끔.
그리고 그다음 장에 있는 콘센트 같은 경우도 책상에 매립형이 아니라 그냥 너절너절 보이는 콘센트로 이렇게 화재 위험이 있게 설계가 됐습니다.
근데 비교된 것처럼 관내 노인복지관은 다 10년이 넘은 복지관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계가 이렇게 반영이 됐는데 요 근래에 1년 전에, 2년 전에 준공한 우리 복지관은 이렇게 설계가 돼서 선도 너설하고 턱도 만들어 지고 배열도 이렇게 돼서 과연 이게 실제 노인복지관을 떠나서 우리 행정재산을 이렇게 설계했나라는 어떻게 이렇게 설계했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예요
이게 분명히 주택행정과와 협의하고 논의하고 사업을 진행했을 텐데 시공 단계에서 설계 단계에서 충분한 협의가 됐는지. 이게 협의가 어떻게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건물이 지어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이게 반영이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