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국장 김창환입니다.
항상 우리 시 발전과 우리 국 업무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소개)
이어서 2021년도 우리 국 주요업무에 대해 총괄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부터 34쪽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국 2021년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5쪽입니다. 2021년도 우리 국에서는 소통과 공감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여 어르신, 장애인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 여성 그리고 가족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먼저 복지정책분야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리장 등과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대상자와 복지자원 발굴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연계와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왔습니다.
다음은 경로장애인 복지분야입니다.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신규 복지공간 확충,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영유아부터 청년, 노인, 장애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모두가 누리는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아동청소년 복지분야에서는 부모학교의 체계적인 확대 운영,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보장 등 아동친화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에 힘썼으며, 청소년 역량개발과 자아실현 지원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끝으로 여성가족 복지분야에서는 한부모가족 자립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기반을 조성해 나갔고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다양한 복지분야 지원시책 발굴 및 신속한 긴급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본연의 업무에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다음 우리 국의 2022년도 중점업무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1쪽입니다. 먼저 복지정책분야입니다.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골고루 누리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년과 같이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관리를 확대해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복지체감도 상승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경로장애인 복지분야입니다.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강화 및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아동청소년 복지분야에서는 군산시 부모학교 확대 운영 및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등으로 어린이들의 지역사회 참여 보장을 통한 아동친화적 행정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취약계층 요보호 아동 지원 확대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돌봄환경 제공 등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성가족 복지분야에서는 돌봄 양육지원 확대와 다문화가족 인권보호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적 사회기반 조성에 노력하면서 여성권익 증진사업 및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리 시가 양성평등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에도 우리 국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서 사회적 환경변화와 정부정책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시민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국 업무에 대하여 항상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좋은 조언을 구하여 업무가 보다 성숙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