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김영자 의원님이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으니까 제가 보충만 몇 가지 할게요. 일단 급식비 관련해서 6천 원, 우린 6,500원이겠죠. 근데 이제 학교들도 보면은 우리 학교 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급식재료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본 의원이 학교 60명이, 전교생이, 전교생 60명이 안 되는 학교, 그럼 우리 아동센터가 많은 데는 40 몇 명까지 있으니까 비슷하죠. 그 학교한테 물어보니까 거긴 학교 식급비가 얼만진 아시죠? 3,500원, 친환경급식.
우리는 친환경급식 이제 5,500원이었는데 6,500원이 되겠죠. 그래서 제가 학교급식지원센터에다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그럼 학교로 들어가는 식자재하고 우리 거하고 다르냐?”, 똑같다는 겁니다. 단가도 똑같고 똑같대요.
근데 우리는 5,500원 지금까지, 거기는 3,500원. 인건비도 아시는 것처럼 학교도 인건비는 별도로 나가죠. 우리도 인건비 물론 조금은 우린 더 들 순 있지만 어쨌든 별도로 나가. 그 이유를 최소한의 우리 담당과장님이나 계장님이나 직원은 파악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왜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제가 시정질문 한 뒤로 의회에바란다에 글도 올라와 있어요. 거기 보면은 친환경급식재료비가 2~3배가 비싸다. 그래서 제가 그걸 갖다가 담당계장님한테 확인했지마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전화했더니 말도 안 된다는 거예요. 말도 안 된다는 거야.
그러면은 그분들은 지금 2~3배가 비싸다고 얘기했다라고, 그렇게 느꼈다면은 난 폭리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거래 끊어야 된다. 자율경쟁에 맡겨서 끊고 다시 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근데 만에 하나 그분들이 허황되게 호도하기 위해서, 진실을 호도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부황부황하게 얘기했다 그럼 심각한 거죠. 심각한 거지.
제가 시정질문 통해서 말씀드렸던 것은 거기를 뭐 줘라, 주지 마라 이 개념이 아니라 형평성을 좀 갖추자. 그래서 좀 과한 데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자. 그거였던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김영자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잘, 저도 100은 다 몰라요. 근데 저는 여기에 대해서 계속 공부도 하고 뭐 준비도 했으니까 다른 분들보다 내가 조금 더 알겠죠.
근데 많은 의원님들이 굉장히 왜곡되게 알고 있어. 그 왜곡 되게 누가 그렇게 알려주냐면 종사자들이 그렇게 얘길 해 주는 거예요. 종사자들이.
그래서 우리가 1억 자르니까 1억 자르면은 애들 밥 못 준다, 급식조리사 잘라야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해버려. 그래갖고서나 그 얘기를 제가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해 드렸어. 의원님들이 뭔 내용인지를 모르니까 제 말을 잘 안 믿으시더라고.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는 건 좋다, 주는 건. 그렇지마는 우리가 그렇게 어려운 시설 아동센터, 그 그룹홈, 그리고 어르신들 무료급식 뭐 여러 가지 많이 있잖아요. 많이 있는데 예산을 형평성 있게 배분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당장 우리시 고민은 내년에 6,500원을 줄 거냐, 말 거냐 아마 이 고민일 거야. 내가 보기는, 6,500원.
우리 구내식당 같은 경우도 지금 친환경 급식재료는 아니지만 3천 원이잖아요. 근데 우리 구내식당 음식 잘 나오잖아요. 그게 3천 원이야. 근데 애들을 갖다 내년부터 이제 6,500원 주고 하반기 때도 6,500원을 줄 건데 6,500원 짜리 참 기대돼요. 어떻게 나올지.
그래서 그런 것들을 나는 주더라도 부족한 건지 과한 건지, 그럼 과하다면 좀 줄여야 되고 부족하면 더 줘야 되고. 제가 그래서 그 형평성을 얘기 한 건데 이것을 왜곡해서 하시는 센터장, 일부 센터장들이 이제 본인들이 받았던 것들에 대해서는 좀 문제제기를 하니까 이제 그런 불만을 터뜨리는 거 같은데 중요한 것은 이것은 국장님 돈이나 과장님 돈이나 내 돈이나 뭐 시장님 돈이 아니에요.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형평성을 갖춰서 집행하는 돈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이번에 문제 짚었기 때문에 내년 예산 세울 때는 제대로 기준을 세워야 된다.
과장님 내년에 어디 안 가시죠? 과장님하고 계장님, 하여간 내년에 모르겠어요. 이제 시장님 인사 해서 보내실란가 모르겠지마는 내년에는 기준을 세워주셔야 이런 문제가 다시 또 되풀이되지 않는다.
사실 아동센터는 거의 10년 동안 제가 계속 지켜봐왔고 사실 아동센터에 제가 많은 도움도 드렸고 그랬어요. 근데 문제는 이걸 하면서 우리 공무원들이 너무 힘들어 해. 고소고발도 당했고 눈물바람도 하고 내 그걸 모르는가? 제가 다 알죠.
근데 우리가 예산 지원해 준 건 전국에서 거의 탑으로 지원을 해 줘, 예산. 우리보다 세비가 더 많은 서울이나 이런 데 보다도 우리가 더 많이 지원을 해 줘. 그런데도 복지담당자 공무원들 고소고발하는 데는 아마 우리시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 공무원들이 여기에 대한 기준이 없으니까 이것이 계속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하는 거고요. 어쨌든 의회에서도 그 얘기 들을 많이 했으니까 이참에 좀 기준들 세워서 내년 예산 세우기 전에 의회하고 면밀히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말씀드린 것처럼 처우개선비 10만 원 지금 우리가 그냥 통장으로 넣어주고 있잖아요.
이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탈세의 우려 여러 가지 있는데 한번 그것은 검토를 받으셔서 그렇게 넣어줘야 맞을 건지 아니면 그 기관으로 넣어줘서 나가야 될 건지 사실 처우개선비가 옛날에는 기관으로 보내면 기관에서 지급을 안 해 주고 거기 원장이나 관장 싹 가져갔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직접 넣어준 거잖아요. 근데 요즘엔 그런 데가 없어요. 그런 데 있을 수도 없고 옛날 같지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전 더 투명하게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