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열악한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농민들 소득 그리고 농민들이 또 우리 군산을 떠나지 않는 다시 찾고자 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문영엽 소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들, 직원 여러분들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아마 어떻게 보면 행감에서 여러분들에게 더 잘했다고 용기 북돋아 주고 여러분들에게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의원들의 자세겠지마는, 아마 제가 이번 행감 하는 과정에서 얘기했을 때 아마 열심히 했는데도 그렇게 얘기했다고 해서 상당히 서운한 마음을 가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관계공무원석에서-「아닙니다.」)
저는 그래요. 제가 농촌 이걸 보면서 우리 공직자가 변하지 않으면 절대 우리 농민들이 변하지 않는다, 우리 기술센터가 변하지 않으면 우리 농민들이 변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의식을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군산 농민들이 다른 지역보다도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제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되어야 된다, 농민들도. 보조에 의해서 의존해서는 안 된다, 하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현재 농민들 생활 전부 다 대농가들한테 지원을 풀리고 있어요. 우리 지역 내 군산시민들이 얼마나 말이 그렇지 동에서 살고 있고 뭐 하지만 직장 잃으면서 지금 자그만한 가게 열면서 장사도 안 되고 그 어려움을 다 겪고 있는데 그렇게 지원했어도 농민들한테 좋은 소리 못 듣잖아요, 지원해 줘도. 그분들이 더 안 혀준다고 더 그러잖아요.
그러나 이런 것들을 여러분들 스스로 느끼고 어떻게 하면 같이 공유할 수 있겠느냐,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번 행감에서 ‘의원님 때문에 이렇게 한다, 의원들 때문에 이렇게 한다’라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잘못됐다, 그동안. 이렇게 나와야지, 행감에서 ‘의원들 때문에 인제 앞으로 이게 안 됩니다.’ 하면 안 되고요.
근본적으로 우리 소장님을 비롯해서 이제 농가들한테 스스로 융자, 무이자융자를 받아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줘야 되는 겁니다. 1년 거치, 2년 거치든 아니면 5년 상환, 10년 상환 이렇게 해서 하는 데다가 해 줘야죠.
여기 보면은 1천만 원, 2천만 원 그거 지원해 주고 관리도 않고 매년 이자내는데 일단 한 번 지원해 줘서 5년 후에 상환한다고 그래서 5년 동안 기다리면 쓰겠어요? 1년 안 하면 바로 통지해서 돈 이자 상환하고 그렇게 노력을 해야죠. 그냥 쳐박아놓고 이렇게 행정을 해서는 안 돼요.
그래서 적어도, 제가 말이 좀 길은데요. 농민을 사랑하고 아끼고 여러분들을 아끼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좀 변화를 원하기 때문에 하는 건데요.
어쨌든 이제는 그런 보조사업을 융자사업으로 돌렸으면 쓰겠다, 융자사업으로 해서 우리시에서 지원하는 것은 융자사업으로 해야 돼요.
그래서 무이자를 해서 지원해서 이돈 받아가지고 할 사람은 악착같이 하거든요, 사업을. 그래야 상환도 하고 그래야니까.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해서 앞으로 획기적으로 우리 변화시켰으면 쓰겠어요.
힘들고 어렵겠지만, 정말 보조 주면 여러분들 참 좋은 소리 듣고 여러분들 대우받고 어디가든지 여러분들이 농민들 만나면 활기차고 그러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이제는 그렇게 변해가야 한다, 새롭게.
저는 그런 의견을 주문하면서 그동안 행감 준비하는 데 애쓰셨습니다. 노력하셨습니다. 칭찬 안 하고 뭐라고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마음 속으로는 칭찬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가지고 계시기 바라면서 하여튼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