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KBS에서요.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그 TV 프로를 했는데 혹시 보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그걸 보면서 어떤 여성분이 기초생활수급자였는데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면서 자립 기반을 확보해갖고 자살까지도 생각했는데 그걸 다 이겨내고 해서 지금은 큰 농장을 경영을 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채용해서 농장을 경영하는 그런 모습을 이렇게 보면서 아, 참 이게 기초생활이라는 기초생활보장이란 것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보니까 군산에 지금 복지 대상자가 많이 있는데 우리 과장님이나 다 알다시피 복지란 것은 이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사실 이거는 예를 들어서 북유럽 같은 복지 국가들을 이렇게 쭉 보면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는 분명히 국민들에게 복지 문제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 하는 사람들, 소외당하고 여러 가지 미약하고 나약하고 여러 가지 환경이 어려워서 가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이렇게 정말 아주 비참하게 사는 그런 사람들을 국가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고 삶의 자세와 삶에 노력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사실 뭐 경제건설 있다가 행정복지 와서 이거를 사실 공부를 며칠간 해봤어요. 근데 너무나 어려워서 못하겠어요. 너무나 범위가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법도 엄청나게 많고.
그래서 지금 제가 사실 아, 어떻게 이거를 해야 할 것인가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결과는 우리가 목적은 다른 거, 다른 데 있는 거 아닙니까? 군산 시민이 어렵고 힘들고 정말로 그런 분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것, 그게 의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군산 복지 대상자 제가 이 현황을 이렇게 받아 보니까 총 인원이 가구수가 9만 5,522명, 가구원이 12만 3,630명 이게 지금 복지 대상자인데 군산 인구가 26만 7천입니다. 보면 막 반절, 거의 반절 이상이 복지 대상자라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 복지 종류는 너무나 많기 때문에 뭐 열거할 수도 없고 그래서 참 공부도 많이 하고 좀 여기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해야겠구나.
그러면서 아까 말씀한 것처럼 북유럽의 스웨덴이나 덴마크나 노르웨이나 그쪽에 복지 국가들의 정말로 그 노력 같은 거를 노력에 좀 치하를 해주고 싶은 마음도 이렇게 생기고 우리나라도 어떻게든 복지국가로 지금 가고 있는데 아직도 인자 미흡하죠, 여러 가지가 미흡한데. 가고 있는데 우리가 노력을 많이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이게 보면 지금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이 주공4차 우리 지역이랑 이렇게 가끔 이렇게 할머니들 이렇게 만나면 “아이고, 제발 기초생활수급자 좀 해 줘.” 이렇게 해요. 그래서 하는데 “아이고, 우리 아들, 딸내미들이 이렇게 다 올려있어서,”, 정말로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불쌍하고 어떻게 할 길이 없는 정말 아주 어려운 가정에서 살고 있고 막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 기초생활 탈락되갖고 돈을 못 받아갖고 고통을 당하는 그런 하소연을 우리들한테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거 보면은 부양의무자의 기준 때문에 부양의무자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정말로 그게 복지 사각지대에 빠진 사람들이죠, 사실.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이거 어떻게 할까, 이건 뭐 이거는 법에 의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 복지 기초생활수급자 선정할 때 컴퓨터로 다 이렇게 딱 조회하면 거의 나오는 겁니까, 우리시 직원들이 판정해서 하는 겁니까? 한번 그것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