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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제229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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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원회]
  • 제229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 제7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20년 06월 23일

장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보건소 소관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보건소 소관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10시01분개의
위원장 조경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보건소 소관
위원장 조경수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 순서는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하고자 하며 먼저 보건소 소관인 보건사업과와 건강관리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방식은 먼저 소장님이 총괄보고후 보건사업과와 건강관리과의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2개 과의 업무보고를 동시에 실시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업무보고 설명과 질의시 먼저 페이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건소장님은 나오셔서 총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보건소장 전형태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경수 위원님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부터 9쪽 일반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쪽 2020년도 중점 추진방향입니다. 2020년도에는 시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군산전북대병원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보건의료장비의 적기 교체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으며 감염병 감시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확산과 전파를 신속 차단하는 등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 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의료취약지역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강화하고 아토피 자가관리 능력 고취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로 시민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통한 시민중심의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자발적인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암 조기검진 등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확대 강화하겠으며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및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을 조속히 완료하여 예방, 조기진단,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겠으며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여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관리에도 행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맞춤형 원스톱 건강, 영양, 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서부권 지역 주민의 지속가능한 건강 활동을 활성시켜 건강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바로 이어서 업무보고까지 같이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바로 이어서 보건사업과와 건강관리과의 업무보고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일반업무는 업무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과장님, 지금 현재 14쪽 전북대병원 건립에 대해서 토지보상 건에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89.8%를 토지를 지금 매수를 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공시지가에서 몇 % 이게 해서 매수를 한 건가요?
보건소장 전형태
공시지가로 따지기는 어렵고요. 저희들이 우리 시에서 한 분, 그 다음에 토지 소유자들에서 한 분, 전라북도에서 한 분 세 분의 감정평가사를 선정을 해서 그 분들이 내놓은 감정금액을 합쳐서 3으로 나눠가지고 그 금액으로 보상을 한 겁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공시지가에 우리가 그냥 몇 % 증가라고 보면 되나요?
보건소장 전형태
글쎄요. 공시지가로 따지기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고요. 항상 무슨 사업을 할 때에는 감정평가사들을 선정을 해서 거기에 나오는 금액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공시지가로 이렇게 따져보지는 못했거든요.
김영자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땅을 보면 우리 군산 이렇게 시청이나 들어가 보면 공시지가라는 가격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공시지가가 100만 원이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몇 % 정도 더 증가해서 된 건지 그게 어려운 건가요?
보건소장 전형태
공시지가를 저희들이 내용을 일일이 안 봐서 그것하고 따져보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실질적으로 보면은 공시지가 보다는 훨씬 높게 저희들이 책정된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 매입한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예,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어쨌든 도의 도시관리계획결정까지는 끝났잖아요. 그래서 인제 병원을 지을 건데 이게 지금 계속 보고내용에도 500병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북대병원에서는 이걸 계속 500병상으로 하겠다는 얘긴가요?
보건소장 전형태
지금 설계도 그렇게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전에 250병상 이런 식으로 줄어든다는 것은 아니고?
보건소장 전형태
그것은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도 그런 사항들은 없고요. 기존 계획대로 종합계획 수립한 대로 설계도 맡겨져있고 그렇게 추진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서동완 위원
어쨌든 전북대병원이 시민들의 갈등도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사정동으로 자리를 잘 잡아서 또 시에서도 노력하고 토지매입까지 다 해서 인제 건축이 들어가서 계획상으로는 25년도 12월달에 준공하고 개원하겠다는 거잖아요. 계획상으로는.
근데 인제 우려되는 것들이 한두 가지 정도 있는데 첫째는 군산전북대병원에 대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준이 시민들의 눈높이가 있는 거잖아요. 기대치가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만에 하나 본 위원도 그걸 좀 우려하고 있지마는 전에 군산의료원을 원광대병원에서 위탁해서 10여년간, 거의 20년 동안을 위탁 운영을 했었지 않습니까? 근데 시민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떨어졌어요. 그래서 제2의 병원 요구가 있었고 그게 인제 전북대병원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군산전북대병원도 시민들의 의료서비스의 질, 수준 이런 것들을 등한시하고 전북대병원으로 이송을 하는 중간역할을 하게 되면 굉장히 시민들이 실망을 넘어서 분노할 거다.
그것은 소장님이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전북대병원의 설계가 그렇게 들어간다고 하니까 다행인데 설계부터 해서 그리고 인제 의료병과를 몇 개 병과가 올 거냐 라는 거 그리고 병과수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의사의 수준이 또 중요한 거잖아요.
굳이 뭐 또 우리 의료원 얘기하다 보면은 원광대병원에서 교수인데 자리가 없는 분들 이쪽으로 보냈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경험도 했었고 그러기 때문에 이것들은 이후에, 병원이 건립 이후의 문제도 지금부터 고민을 해야 된다. 지금부터.
그래서 그런 것들은 꼭 전북대병원하고 해서 여기에 어떤 병원을 어떻게 만들어 갈 건지를 꼭 소통을 하셔서 우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병원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꼭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요. 시가 어쨌든 한 200억 정도가 별도 출연을 하는데 우리시가 이 병원에 대한 어떤 뭐 권리 주장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시가 전에는 토지매입비로 갖다가 지금은 여기 인제 이쪽으로 사업비로 전환시켜 줬죠?
보건소장 전형태
사업비로 전환시켜준 건 아니고요. 당초에는 백석제에 있을 때는 기반시설이 전혀 안 돼 있기 때문에 그 목적으로 중앙부처에서도 그것을 요구를 했었고 지자체에서 좀 지원을 해 줘야 된다.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 했지만 지금 새로 선정된 부지는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다 되어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출연금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 주는 거기 때문에 출연금은 저희들이 출연금을 주면 거기에서 알아서 쓰도록 돼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산도 사실은 필요가 없거든요. 원래대로 하면, 출연금은. 아예 돈을 주는 것이기 때문,
서동완 위원
그래서 우리가 나중에 이거에 대한 권리 주장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보건소장 전형태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그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 시비를 들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동완 위원
어쨌든 총사업비 대비하면은 우리가 10%가 좀 넘는 돈을 우리가 출연했단 말이에요. 2천억이 안 되니까. 그러면 사실 지방 지자체로서는 한200억이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보건소장 전형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서비스질에 대한 수준에 대한 것들은 분명히 우리가 담보해내야 된다 라는 거고 사실 백석제로 갔다면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기반시설이 없으니까 우리가 기반시설 해 주기로 했던 건데 여기로 왔으니까 사실 우리가 안 내도 되거든.
근데 사실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 변경해서 출연금으로 우리가 주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어쨌든 계속 반복되는 거지마는 책임성 있게 보건소에서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 그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은 현재 이미 공사업체랑은 다 선정이 됐더라고요, 보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시공업체는 아직 안 됐고요. 병원에서 설계, 기본설계만 지금 선정이 돼 가지고 조달청을 통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서동완 위원
어쨌든 저희는 출연금 해 주고 저희가 여기 관여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거죠?
보건소장 전형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는 어쨌든 건축은 거기서 알아서 하실 거라고 보고 어쨌든 의료 병원에 대한 수준 이런 것들은 꼭 우리가 책임지고 하셔야 된다 생각합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적극적으로 정말 동감, 공감하고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 지금 군산전북대병원은 예전에 원대에서 군산의료원을 위탁받아서 하는 체제하고는 전혀 상황이 틀리다고 판단이 들고 우려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북대병원하고 소통을 하면서 그런 수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한안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안길 위원
15쪽 관련해서 과장님, 보호자 없는 병동 확대 이 부분이 우리 의료서비스도 선진화로 가고 있는 길목에서 지금 계속 확대해 나가야 될 건데 이렇게 할 때에 병원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무슨 기준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한안길 위원
아니, 보호자 없는 병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병원에 대한 기준이 있느냐고요? 그니까 보호자 없는 병동을 만들기 위해서 병원에 대한 기준이 있느냐고요?
보건소장 전형태
규모나 뭐 이런 거 말씀,
한안길 위원
맞습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그런 것은 없고요. 사실은 병원급에서 할려고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는 사항인데 실질적으로 간호 인력이나 이런 것들이 수급이 제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중소병원 아주 적은 병원들은 이게 사실은 하기가 어렵고요,
한안길 위원
저희 시에서 이 병동 확대하는 부분에 지원하는 내용 있습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지원하는 내용은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군산의료원에 아마 침대비용으로 몇 천만 원 이렇게 지원한 걸로 알고 있고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할 때. 지금 현재 100병상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 당시에 했고 지금 추가로 50병상도 저희들은 군산의료원으로 지금 하는 걸로 공공병원이고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제 방향을 잡고 있는데 새로 50병상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현재는 지원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안길 위원
병원이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병상, 병동에 보호자 없는 것을 확대하려고 하면 이윤에 대한 문제점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장사 아닙니까? 이런 문제가 있어서 꺼리고 이럴 텐데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도에서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군산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여지는 적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그렇습니다.
한안길 위원
그렇다고 하면 의료원은 의료원대로 확대해 나가지만 우리 군산시에 있는 병원급 2개 정도 저는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군산시가 좀 더 지원할 수 방향으로 한번 생각해 보셔서 고민하셔서 이 부분을 늘려갔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우리가 확대를 해야 될 텐데 이런 부분을 그냥 민간영역에게만 맡겨놓지 마시고 어차피 그에 대한 혜택은 우리 군산시민들이 향유하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 좀 하셔서 50병상, 100병상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많이 확대해서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이런 제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보건소장 전형태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일단은 저희들이 관내에 공공의료기관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고 추진을 하고 거기에서 또 어려움이 있고 하면 다른 민간병원하고도 협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이 보호자 없는 병동이 병원 쪽으로는 굉장히 큰 이익입니다. 수가나 이런 것들이 높아요.
그리고 실제 이용하는 환자들은 그렇게 많이 돈을 안 들이고 일반 입원보다 한 1만 원 정도 이렇게 더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런 적은 비용으로 병원에서 다 입원환자를 케어를 해 주기 때문에 우리 보호자들이나 병원에서도 다같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저희들이 유치 노력을 하면 적극적으로 이렇게 호응을 할 것으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한안길 위원
제가 이거에 대한 관심을 왜 가졌냐면 저희 가족 중에 한 분이 지금 현재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시는데 이 분을 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병동에서 하실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다른 곳으로 병원을 옮겨라 해 가지고 옮기다 보니까 사람 한 사람이 꼭 거기에 매달려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형수님이 또 이렇게 운전을 못하시니까 아들들이 아침, 저녁으로 모시고 갔다 모시고 오고 밤 늦게 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피폐해지는 거 같애요.
근데 이런 것을 우리가 좀 더 시에서 재정 지원이라도 하고 해서 이런 것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면 이게 한 가정 뿐만 아니라 군산시에 많은 혜택이 오지 않을까라고 하는 생각을 해 봤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점진적으로 군산시가 선도할 수 있도록 법적인 문제가 걸린다고 하면 그것도 저희가 청원을 한다든지 해서 좀 개정을 한다든지 해 가지고 이런 부분들 조례를 만든다든지 해서라도 지원해서 이런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예, 확대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한안길 위원
예, 그리고 19쪽 관련해서 과장님 우리가 보통 연막소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연막소독을 하는 것을 보니까 소독액을 붓고 거기다가 경유인지 무슨 그런 기름을 넣어가지고 태워가지고 내보내더라고요.
근데 제가 가만히 그 하는 구조를 보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우리가 건강해질려고 소독을 하는데 거기에 더 많은 또 폐질환이랄지 이런 부분에 호흡기쪽에 문제가 생기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혹시 이 부분을 친환경적으로 돌릴 수 있는 이런 현재적인 약재는 없습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이해를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그래서 저희들이 연막소독은 거의 안 합니다. 저쪽 면쪽에 각 면에다가 저희들이 인건비하고 약품하고 소독기를 배부를 해서 면은 면에서 담당을 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해 놨는데 지금 연막기 갖고도 약하고 보충재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소독을 하면 연무가 나오거든요. 연기로 안 되고 그냥 분무같이 연무 쪽으로 이렇게 나오면서 그런 소독들을 지금 계속 늘리고 있고 또 연막소독은 환경이나 이런 거에 좀 안 좋다고 해서 그것은 대폭적으로 줄여서 거의 지금 실시를 안 하고 있거든요.
한안길 위원
근데 지금 작년에도 보니까 저희 동네에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계속 도는데 냄새가 옛날에 했던 냄새하고 거의 비슷한 거 같아요. 기름 타는 이런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
근데 그 중에는 농약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취급을 하시기 때문에 예민하고 농약중독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굉장히 어지럼증이나 이런 걸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외부라고 그래서 읍면동, 면지역, 동지역, 읍지역이라고 해서 그렇게 시내하고 다른 약재를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건강한 약재를 써서 소독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구별하지 말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건소장 전형태
구별은 하지 않고 있고요. 현재 연무쪽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강조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신경을 써서 면에서도 주로 연무로 실시를 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혹시라도 연무를 하면 연기가 안 보이고 그러기 때문에 주민들이 또 민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소독을 않는다고. 그런 면도 있고 그래서 하여튼 적정하게 저희들이 배분을 해서 이렇게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한안길 위원
그러니까 이 소독을 않는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을 설득을 해서 건강에 경유를 태운다든지 연막을 할 경우에는 이런 이런 폐단이 있으니 우리가 이렇게 바꾸겠다고 하는 홍보도 하시고 하셔서 좀 친환경적으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안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15쪽 제가 보충질의를 좀 할려고요. 보호자 없는 병동 확대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요?
보건소장 전형태
보호자 없는 병동은 지금 100병상하고 50병상은 이미 한 지가 꽤 됐고요. 추가로 150병상을 200병상으로 저희들이 확대할 계획을 지금 수립을 한 것이죠.
김영자 위원
원래 보호자 없는 병동 확대가 지금 보건복지부에서 발단이 된 것 아닌가요?
보건소장 전형태
거기에서 권장을 하는 사업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 병동에 들어 가는 간병비를 전혀 보건복지부에서 보조 없이 그냥 병원에서 100% 이건 하는,
보건소장 전형태
그 부분은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 수가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현금을 별도로 이렇게 지급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렇다고 보면은 병원에서 부담한다고는 볼 수가 없는 거죠. 전혀. 그러지 않나요?
보건소장 전형태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대로 보호자도 좋고 병원도 좋고 하는 사업이거든요, 이게. 수익이 일반환자보다는 더 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할려고는 하지만 이런 기준 인력들이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의료인 간호인력들을 제대로 수급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죠.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150병상인데 50병상을 추가해서 200병상으로 하겠다고 했죠. 그러면 2019년도에 얼마 정도 사용했는지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예, 그 자료는 해당병원에 의뢰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정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페이지 17페이지요. 지금 코로나19로 해서 의료원이나 동군산에 우리확진환자나 환자들이 몇 명이나 어떻게 있는지 얘기 좀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전형태
확진환자는 현재는 저희 관내에는 없습니다. 7명이 나왔었는데 그중에 6명은 양성 확진자였고요.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해서 증상이 없어서 퇴원해가서 퇴원하면 또 14일간 저희들이 능동감시를 하거든요. 능동감시 중에 13일째, 13일째 완전해제하기 전에 검사의뢰를 했는데 거기에서 양성이 나왔고요.
그 양성에 대해서는 저쪽 방역대책본부 중앙에서도 발표를 했지만 PCR 검사의 맹점인데 그게 바이러스가 죽은 사체가 있는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타나서 그런 부분은 전파력이 없고 그냥 죽은 사체만 있기 때문에 그것은 양성으로 판단을 안 하고 관리도 안 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이 돼서 총 7분이 양성환자가 있었고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환자가.
부위원장 정지숙
그래요? 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 좀 잠잠해졌는가 했더니 다시 지방 쪽으로 내려오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면 시민들의 안전과 우리 코로나19로 인해서 담당하시는 우리 직원 분들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안전도 중요하고 다 중요해요. 그러지만 특히 우리 소장님의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욱더 우리 같이 애써주십시오.
보건소장 전형태
예,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하절기에 들어서 고온현상이 있어서 선별진료소가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요. 지금 현재 저희들이 임시적으로 천막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완전 우리 직원들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은 완전 냉방을 하고 환자들이 들어 올 수 있는 데도 음압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갖춰진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를 저희들이 신청해서 지금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 뒤면 아마 굉장히 선선하고 이런 데서 우리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그걸로 지금 조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한안길 위원님,
한안길 위원
그렇다면 우리 소장님, 지금까지 굉장히 격무에 시달리셨는데 우리 보건소 직원분들이랄지 파견 나가있는 우리 청원들이랄지 혹시 건강에 대한 이상을 호소한 분이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이렇게 육체적으로 건강이 이상하시다든지 이런 분은 혹시 없습니까?
보건소장 전형태
그렇게 나타나고 이런 분들은 없지만요. 저희들은 레벨D라는 방호복을 입고 근무를 하기 때문에 입고 있으면 금방 땀으로 다 젖습니다, 안에는.
그래서 거기에다가 고글 써야 되고 마스크 써야 되고 모자까지 쓰다 보면 또 두통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씩 호소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적절하게 교대근무를 통해서 하루에도 오전과 오후 나눠서 근무를 하게 하고 있고 인원수도 많은 인원들이 들어가서 너무나 한 분이 혹사하거나 이런 것들이 없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고요.
또 별도로 냉방기를 실외기만 그래도 바로 나오는 바람은 시원하게 쏘일 수 있도록 냉방기를 하나 설치했고 또 별도로 냉방조끼, 냉각조끼 그것도 구매를 해서 직원들이 그걸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는 하고 있습니다.
한안길 위원
예, 소장님. 저희 의원들은 항상 염려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재정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도움을 드려야 될 것이 있다면 저희들이 노력하려고 항상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애로사항이 있으시다든지 그런 부분에 저희들한테 말씀하실 거 있으시면 위원장님을 통해서나 의회를 통해서 꼭 말씀해 주셔서 우리 군산시를 책임지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상하지 않도록 소장님께서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위원님을 비롯해서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까지는 별 이상 없이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고 또 관내에 확진환자나 이런 부분들이 없게끄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안길 위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조경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번에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우리 전형태 소장님께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산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주셨는데 퇴임소감 한 마디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퇴임소감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전형태
퇴임소감이라고 하니까 이상한데요. 하여튼 제가 82년도에 남원시에서 공직을 첫발을 디뎠습니다. 그래서 남원에서 8년, 또 전주시에서 1년 6개월, 전라북도에서 25년, 저희 군산시에서 4년 6개월 해서 총 39년 정도 이렇게 공직생활을 했는데요. 일단 공직을 이 군산에서 마무리하게 된 것도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영광이고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실감이 나겠지만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지금도 여전히 퇴직이라는 단어는 좀 낯설기만 합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때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이 있었죠. 근데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들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힘들게 지나왔던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금년에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국가 비상상황에서 오로지 군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24시간 콜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 그리고 고위험군에 대한 검체채취 및 이송,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방역, 소독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머리 속을 스쳐지나갑니다.
힘은 들었지만 지나온 이런 시간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삶에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의원님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수고하셨습니다.
(장내박수)
이상으로 보건소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경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인 예술의전당관리과, 시립도서관관리과, 박물관관리과 업무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방식은 소장님이 총괄보고 후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업무보고 설명과 질의시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설관리사업소장님은 나오셔서 총괄 현황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조경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페이지에서 7페이지는 일반현황으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2020년도 중점 추진 방향입니다. 저희 시설관리사업소는 가족친화형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는 예술의전당,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최고의 근대역사박물관 운영을 목표로 예술의전당관리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립예술단 운영, 지역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획공연,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는 2020년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서관 기반 구축,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도서 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의 독서 욕구 해소로 지역 독서문화 진흥 발전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관리과는 금강권 전시장 통합운영으로 군산관광의 축을 확대하고 근대역사문화 연구, 보존 및 전시 등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최고의 근대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총괄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바로 이어서 일정별 추진계획에 의거 예술의전당관리과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사오니 관계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분들께서는 업무에 복귀해 주시고 소장님께서는 바로 이어 예술의전당관리과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공무원 퇴장)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예술의전당관리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이상으로 예술의전당관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형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형원 위원
국장님, 공연할 때 제일로 고민스러운 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제일 고민스러운 것이 아마 관객석을 채우지 못하는 것일 겁니다.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예.
배형원 위원
근데 왜 안 찰까 저는 몇 가지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시민의 문화적 품격이 낮다, 높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 일정이나 또는 여러 가지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일정들이 있는데 여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니까 좀 의원들한테 예를 든다면 의원의 일정을 저녁 때까지 다 잡아놓고 그날 저녁에 공연하게 되면 못 가요. 학생들한테 입시를 앞두고 딱 하면은 못 가요. 뭐가 우선인지를 너무 잘 안단 말이에요. 본인의 기준에 따라서.
그래서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또 그 참여를 결정할 수 있는 분의 일정한 부분의 동의가 필요한 것, “꼭 당신이 여기 참여할 거요? 말 거요?” 이게 아니라 “아, 이 정도면은 올 수 있겠다.”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진로의 시간을 음악과 함께 한다 그럼 최소한 교육관계자들하고는 대화를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 주제에 맞는 관객들이 관람석을 채울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올 수 있도록 또 필요하면 비용을 내고 올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이 필요한 거 아니에요. 그렇죠? 바로 이런 거란 말이에요.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예, 하여튼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요.
배형원 위원
그래서 그런 게 또 필요한테 사실은 뭐냐면 심리적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이런 거를 하는 거고요.
그리고 인제 우리 문화시장이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우리 군산에서 하고 싶었는데 얼마 전에 전주나 익산에서 해 버리면 군산은 안 와요.
그래서 이것이 필요한 어떤 프로그램에 대한 조정 문제나 이런 것이 가능하다면 그런 것까지 고민해서 공연기획자나 이런 분들하고 충분한 논의가 돼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요. 저도 그쪽에 관심이 많아서 좀 고민스럽기도 해요.
그리고 한 예로 보면 연극은 문화계에서 불사조라고 합니다. 잘 흥행되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어느 지역사회든간에 연극단체가 없는 것도 아니에요. 항상 배고프고 힘들죠.
이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나 이런 거를 좀 예술의전당관리과나 이런 데서 좀 해서 군산에서도 정말 괜찮은 연극 좀 나오고 다양한 공연자들이 좀 지역사회부터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런 고민이 좀 많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또 거기에 보면 운영위원회나 이런 여러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하고 이런 고민에 대해서 솔직한 얘기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예, 하여튼 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여러 가지 다양한 채널을 가동을 해서 예술 관계 단체 뿐만이 아니고 학교라든가 이런 각 관련 기관 단체들하고 저희가 의견수렴을 해 가면서 저희가 예술의전당이 많이 안 차는 편은 아니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은 객석이 좀 부족하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객석이 안 차는 편은 아닌데 하여튼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형원 위원
어찌 보면 인연 때문에 가는 것, 또 동원해서 가는 거 이게 아니고 제일 중요한 건 자발적으로 내가 돈을 내고 가서 즐기는 거 이런 문화가 정착이 되려면 아직은 좀 우리가 더 많은 시간과 더 전문적 기획이 필요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돼서 하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 공연에 대한 공연기획자들 양성이나 이런 것도 사실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나 박물관관리과, 또 유관 관광진흥과 이런 분들과도 연계하시고 군산에 많은 관광객이나 방문객들이 있을 때에 그분들을 위한 공연기획 이런 것들도 정말 필요하거든요.
그 분들이 밤 시간에 가서 물론 밤에 식사도 하시고 음주가무도 하시겠지만 이런 군산에 와서 고급문화를 즐겼다라는 것들도 굉장히 소중하지 않습니까. 그런 기획이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예, 저희가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좀 더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배형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소장님,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사실 예술의전당관리과가 사업을 어디까지 할 건가가 사실 고민이에요.
문화예술과에서 사실 다 공연을 기획을 하고 우리는 이제 어떻게 보면 퀄리티 높은 기획공연을 주로 하죠. 그리고 시립예술단 공연, 근데 인제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시립예술단 운영이 되어 있는데 요즘에 인제 공연문화가 좀 많이 바뀌어졌잖아요.
옛날에는 고정화 돼 있는 그런 연주를 하는 것을 방청객들이 보는 그거였지마는 이제는 같이 어우러져서 하는 좀 변화들이 있어요.
그리고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마는 콜라보 형태로 해서 다양하게 다른 데하고 같이 하는 것들도 있고 그래서 저희는 좀 그런 것들을 시도를 좀 해봐야겠다.
물론 정기공연도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지금 찾아가는 음악회 형태로 시민들이 있는 곳에 가서 그럼 거기에서는 약간 큰 공연 아니지마는 세미공연으로 해 가지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인제 그럼 이것을 어디서 해야 될 거냐?
예술의전당관리에서 할 거냐, 문화에서 할 거냐 사실 그 고민되는 지점은 있어요. 고민되는 지점이 있는데 어쨌든 지금 예술의전당관리과에서는 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그리고 기획, 전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좀 퀄리티 높은 공연들을 하겠죠.
그렇지마는 그 속에서도 어떻게 보면은 시민들 속으로 더 들어가서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할 거냐 이 고민들은 계속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향후에도 그런 거를 할 때 좀 더 노력하셔서 좀 해주실 수 있도록 하시고 그리고 21쪽에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한 내역들을 보시면은 초·중·고·특수학교, 복지시설, 전통시장 주로 공연은 시에서 하는 축하공연이겠죠.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 좀 고정화가 돼 있어요. 작년에 했던 학교, 뭐 학교는 바뀔 수 있겠지마는 부대도 이게 돼 있어.
근데 이런 형태보다 좀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는 거죠. 찾아가는 음악회를 예를 들어서 요즘에 거리공연들도 우리 예술단체들 생문동이나 이런 데서 많이 하지마는 예를 들어서 예술의전당이든 아니 예술의전당이 아니라 월명동 원도심 쪽이든 은파 쪽이든 이렇게 해서 꼭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그냥 찾아가는 음악회를 작은음악회를 그런 식으로 해서 그냥 거리공연 형태로 쉽게 친근감 있게 그래서 우리 예술단들을 시민들과 더 친밀감 있게 하는 것들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인근에 시에 있는 시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 군산시를 굉장히 부러워해요. 동네문화카페부터 해서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은 무료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뭐든, 음악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굉장히 부러워하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들이 음악을 많이 시민들한테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또 배우고 싶은 욕구가 더 생기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여간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전반기는 못했지마는 하여간 하반기에 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은 그런 것들도 염두에 두셔서 사업들을 계획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지금 저희 하우스콘서트 하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내일,
서동완 위원
내일 저녁에 하우스콘서트 하죠. 근데 지금 보니까 사회적거리두기를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처음으로 대공연장에서 공연 하는 거죠?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아니에요.
서동완 위원
했었어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예.
서동완 위원
그럼 사회적거리두기를 어떻게,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지금 무대가 100평 정도 규모가 되거든요. 근데 이제 참여자가 인터넷 예매로 현재까지 나간 게 25분 나갔어요. 그리고 꿈다락 학생들 30명 해서 현재로는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대면적이 100평 규모기 때문에 충분한 사회적거리두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번에 하는 것은 클래식 연주잖아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예, 클래식이죠.
서동완 위원
그렇죠. 합창이 아니고,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예.
서동완 위원
근데 연주자까지 마스크 쓰기에는 모양이 좀 그렇지 않나? 이 분들이 뭐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악기만 할 건데?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근데 상황이 그분들이 외지에서 오다 보니까 마스크를 쓰게끔 저희가 권유를 했는데 그쪽에서 흔쾌히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래요? 어쨌든 조심하는 건 좋은데 또 너무나 과하게 해 가지고 음악회가 모양새가 이상하게 될까 봐, 그리고 어쨌든 객석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이런 것들 더 신중히 잘 하셔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추가적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최창호 위원님.
최창호 위원
공연기획은 하지숙 계장님이 하십니까? 지휘자들하고 상의해서 하시는 거예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제가 좀 개략적으로 말씀드리면요. 시립예술단은 시설운영계 소관이고요. 공연기획계에서는 기존에 창작물로 준비되었던 것을 한국문화회관연합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쪽을 통해서 저희가 국비 공모를 유치를 하고요. 그 외에 민간단체에서 저희가 기획공연을 유치를 하는 겁니다. 그 부분만 공연기획계 하지숙 계장님이 하고 있습니다.
최창호 위원
우리 시립예술단 단원들은 개인적으로 레슨이든 어떠한 개인사업이나 이런 걸 할 수 있습니까?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최창호 위원
못해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예, 외부로 활동도 저희 승인을 받아야만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최창호 위원
왜 그렇죠?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이 분들이요. 상임이거든요. 상임단원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보수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최창호 위원
보수가 많이 지급됩니까? 제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지금 단원이 115분인데 평균 연봉이 약 4,500만 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창호 위원
그래서 저는 이제 생각한 게 우리 수익사업으로 우리 예술단원들이 CF를 참여하는 건 어떨까 해서, 공익사업이든 상업적인 CF든 공익적인 CF든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근데 그 CF를 누가 만드는 거죠? 주체가 누구인지,
최창호 위원
주체요? 우리 공연기획계장님이 하셔야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어떤 CF건 공공의 목적이 있다면 참여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창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코로나로 인해서 공연을 못하니까 요즘에 공연을 하는 거 보니까 방식을 유튜브나 SNS, 페이스북 이런 매체를 통해서 공연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지역주민들이 그 부분을 상당히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가지고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볼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고 난 다음에 그것을 계속 유튜브에다 공개로 해 놓지 않고 있죠? 계속 공개로 하고 있나요?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검색하면 나오고 있고요. 지금 코로나 힘내라 해서 3회 했고 정기기획공연으로 2회 해서 전체 5회 저희가 유튜브하고 페이스북을 했는데 전체 구독자수가 1만 5천 명 정도 그렇게 구독을 했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그니까 이것을 외지에서 오는 구독자가 상당히 많으니까 군산시민들을 위한 이런 것이니까 많은 군산시민들한테 더욱더 홍보를 많이 하셔가지고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은 예술의전당관리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이상으로 시립도서관관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29페이지요. 도서관 확충 및 지역서점 상호협력 강화를 보시면 추진실적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서점 활성화 희망도서 바로 대출은 늘기는 했네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예, 전년 대비 약 152% 정도 증가했습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늘기는 했는데 지난 4월에, 4월 중순에 우리시의 대표서점 한 군데가 문을 닫았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예, 우리문구라고,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그거는 우리시 문화생활의 자산이 손실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에 도서관 장서 확충 및 지역서점 활성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해서 군산 시민에 대한 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작년부터도 마찬가지고 위원님께서 조례로도 제정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100% 지역서점과 소통을 해서 전체 도서 구입비100%를 다 지역서점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도 서로 개발을 해서 최대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한안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안길 위원
과장님,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질의를 했었는데 도서관대회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죠.
왜 그러냐면 지금 7월달에 결정이 되게 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데 미리 준비를 해 놔야 되고 만약에 준비가 됐을 때에 이 부분이 해약된다든지 그러면 이거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도 필요하고 갑자기 준비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닌 것 같고요. 이런 부분들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말씀 좀 해 주시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현재까지는 예정대로 개최하는 걸로 현재 문체부나 전국도서관협회에서도 그렇게 운영을 해 왔고 또 5월달에 이미 현장조사를 나와 가지고 저희들하고 직접 현장조사도 했습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시간이 촉박한데 코로나19가 지금 계속해서 유행을 하기 때문에 7월 중순이 되면 협회하고 최종적으로 문체부하고 결정을 해 가지고 하는 걸로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계약을 하는데 특수조건을 걸어가지고 만약에 이 부분이 8월이나 9월 가 가지고 전국 도서관대회를 연기를 한다든가 어떤 결정이 됐을 때는 계약에 특수조건을 걸어서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할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안길 위원
그러면 상대편에서도 그것에 지금 응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그렇게 조건을 거는 조건으로 해서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한안길 위원
하여튼 모처럼 만에 저희 군산시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우리 많은 준비하셔서 설령 이 부분이 시간이 촉박하다 할지라도 잘 될 수 있도록 과장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안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침묵)
다른, 배형원 위원님.
배형원 위원
제가 선진사례에서 보듯이 몇 가지 도서관을 통한 프로그램을 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꼭 우리가 구연동화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거 이런 프로그램들은 꼭 유치원이나 유아원이나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나 아니면은 최소한의 사례를 하면서 도서관마다 독서 그룹 모임을 해요.
엄마가 유치원에 안 가는 애들 좀 쉬는 때에 노련한 나이 드신 할머니들이나 퇴직한 선생님들 또 그런 데에 공부를 하신 분들이 도서관에 그룹 그룹 모여서 재밌는 책을 돌아가면서 읽어주고 엄마는 그 시간에 당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든지 이렇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봐 왔어요.
근데 우리는 도서관이 이렇게 꼭 조용히 앉아서 책만 읽어야 되고 이게 아니라 조금은 역동적으로 작은도서관이나 이런 데 또는 꼭 도서관 안쪽이 아니고 근처에 숲속이라도 이런 데서 그런 모임을 하는 게 굉장히 자연스러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심지어는 자기들이 써 온 동화 내용을 가지고 하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 방식은 그런 분들의 동화나 또는 그런 분들의 시나 그런 분들이 말하는 자연의 문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그런 걸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내는 그런 프로그램이 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 펼쳐지는 게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바로 우리가 아프리카 속담에 있듯이 그 아이 하나 키우려면 동네 사람들이 다 동원돼서 키운다고 그러잖아요. 그게 진짜 아이들을 위한 양육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명석하신 과장님 한번 기획하셔서 내년에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 봤으면 참 좋겠어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지금 현재 저희도 학교를 퇴직하신 선생님이라든가 책 읽기에 상당히 능통하신 분들을 자원봉사자로 활용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물론 독서회도 활성화해서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계속 확대를 해서 아이들한테 조금 더 많은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형원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침묵)
없으시면 지금 현재 동부권 시립도서관 지금 건립공사 한 20% 진행됐다고 하는데 주변에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은 거기서 공사가 진척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나봐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아니요, 그 부분이 아니고요. 당초에 페이퍼코리아 저희 부지가 아니고 페이퍼코리아 부지지 않습니까요. 그래서 이제 진출입로 도로 사용하는 데 좀 제약이 있었는데 도시계획과하고 협의해서 바로 이루어졌고 현재 동부권도서관은 다른 도서관하고 틀려서 지하를 하기 때문에 지하 터파기라든가 이런 데에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재 토목공사는 다 마치고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그 부분 있는데 지금 현재 공사하시는 분 중에서, 공사하는 과정에서 시위나 그런 것들은 지금 없나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예,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그런 제보가 들어와 가지고 지금 현재 공사하는데 동부권도서관하고 SMG 에너지 여기 공사 현장 이런 부분에서 시위가 있다고 해서, 돌아다니면서 순회를 하면서 시위를 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주택행정과에서 공사를 하기 때문에요. 저희가 한번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저도 엊그저께도 나갔다 왔는데 전혀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그래서 그 부분을 잘 확인해 보셔가지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공사 진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더 이상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은 시립도서관관리과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경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박물관관리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이상으로 박물관관리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과장님, 41쪽이요. 교육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 돼 있는데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42쪽 말씀,
김영자 위원
41쪽, 추진실적 평가에 보면 여기 나와 있는데요. 교육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죄송합니다. 40쪽에 나와 있는데 금산에 있는 금강생태교육체험장을 갔다 왔고요. 그리고 무주에 전라북도 환경기후변화 생태체험장 교육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를 다녀왔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기 다녀오셔서 무슨 우리 군산시하고 해서 도움이 됐나요?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우선은 현재 저희가 방향을 잡고 있는 부분이 코로나 이후에 아무래도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전라북도 교육청이나 아니면은 전체적으로 교육 쪽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다보니까요.
생태교육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체험부분 특히 많이 봤었고 그리고 배울 점들도 있고 아니면은 특히 이렇게 하면은 좀 문제가 있구나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김영자 위원
우리 군산시는 앞으로 생태 이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볼 때 어떤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우선은 그동안 약간의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환경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금강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국 4대강 중에 한 곳이라는 큰 특징이 있고 또 4대강 중에서 금강을 대표하는 전시관이나 박물관이 현재는 없는 부분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반면에 어려운 점들도 몇 가지가 있긴 하지만 그 부분은 저희가 다양한 체험부분이나 아니면은 내용가지고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본 위원 입장에서는 박물관으로 해서 채만식 또 우리 철새조망대, 그쪽 생태 그렇게 해서 연계성이 돼서 우리군산에 어떤 중심적인 또 관광하고도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자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좀 뭔가 우리 군산에 상징적인 그런 생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최창호 위원님.
최창호 위원
예, 우리 김중규 과장님은 군산지역 역사전문가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철새조망대의, 과장님 개인적인 생각에 철새조망대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과장님의 의견, 예.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철새조망대에 대한 활용방안은 이미 저희가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시에서 고민을 해 오고 있었던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위원회가 구성이 돼 가지고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굉장히 열린 토론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올해 저희가 방향으로 잡고 있는 부분들은 2018년, 2019년도에 계속 지속적으로 해 왔던 부분들에 대한 연장선 속에서 작년 하반기에 국토부에서 철새조망대에 대한 전라북도와의 용역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 부분 내용을 보면은 일몰경 사업이라고 해 가지고 국토 제6차 종합개발계획사업 안에 포함이 되고 금강을 연계로 해 가지고 군산의 철새조망대와 김제, 부안, 고창이 서로 연계되는 중요사업이 용역으로 하반기에 발표가 됐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알기로는 전라북도 종합개발계획에, 제4차 종합개발계획에 2020년도부터 추진되는데 철새조망대의 활성화 부분에 대한 일몰경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추진 중인 생태와 환경 그리고 특히 기후 변화 관련된 부분은 향후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환경쪽 부분이면서 또한 교육과 아주 깊은 연관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학생들이 많이 오면은 관광과 뗄 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시군에서는 사실 관광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라고 보고 있는 형편이고 하다 보니까 저희 군산시에서도 철새조망대에 대해서 최근에 그쪽까지의 통행 방법이나 아니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처럼 조금만 더 그쪽에다가 신경을 쓰게 되면은 많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창호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경수
정지숙 위원님.
부위원장 정지숙
41쪽이요. 환경, 생태 강사 교육 및 활용에 있어서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환경, 생태 강사 교육 및 활용 같은 경우는 좀 전에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철새조망대 자체가 현재의 상태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돼 가지고 군산의 생태, 문화, 관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들께서도 계속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활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고민 속에 작년에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그리고 생태와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분들 역량을 갖춘 강사들이 필요하다라는 계획 하에 예산이 수립이 됐었고요.
올해 상반기에 모집공고를 내가지고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을 강사로 모집을 해서 지금 한 5개월째 계속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시연회를 1차, 2차에 의해서 가졌고요. 그 분들이 향후에 우리 군산하고 전라북도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환경과 생태, 기후 변화 교육 쪽에 투입이 되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시민 분들에 대한 기후 변화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도 끊임없이 교육에 활용이 될 것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 강사부분은 지금 현재 30여명이지만 적어도 100명 정도의 강사가 확보돼야 조망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적정한 숫자가 아닐까 라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지숙
예,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경수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서동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과장님, 저번 업무보고 때도 아마 말씀드렸을 건데 지금 박물관관리과가 환경, 생태 강사 교육하고 활용하는 것은 업무상 맞지가 않다고 봐요. 지금 생태시설관리계에 환경직이 몇 분 정도 계시죠?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예.
서동완 위원
아니, 환경직이 몇 분 정도 계시냐고,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겠,
서동완 위원
아니 아니, 생태시설관리계.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철새조망대에요?
서동완 위원
예.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지금 현재는 일반직으로는 안 계시는 상황입니다.
서동완 위원
근게 환경직이 한 분도 안 계시죠?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예.
서동완 위원
환경직이 한 분도 안 계시는데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4대강의 금강을 끼고 있는 우리 군산의 철새조망대가 생태, 환경이 이런 쪽으로 좋다 말씀 다 하셔요.
근데 그걸 환경직이 아닌 우리 일반직이나 아니면 기술직이나 시설직 이런 분들이 판단을 하셔서 환경을 사업을 갖다가 이렇게 프로그램을 짜서 강사들을 교육을 하고 육성을 하고 한다는 것이 사실 맞지가 않고 이미 아시는 것처럼 우리가 환경정책과가 있고 또 생태환경계가 있어요. 그렇죠?
생태환경계가 이 일을 해야 맞는데 이게 업무분장을 이상하게 우리시가 해 가지고 박물관은 사실 박물관에 관광객들을 어떻게 유인할 건지 그래서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채만식, 3.5만세기념관 쭉 해서 지금 그것으로 해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쪽에,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군산에 대표적인 예를 들어서 독립운동이면 독립운동가를 발굴해서 군산을 대표하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인물로 부각을 시키느냐 하고 있는데 그것도 이번에 좀 하셨더라고요.
30 몇 명의 뭐 또 하셔서 했는데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우리 군산을 독립운동가 그러면 누구 누구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전념을 해주셔 하는데 거기에 전념을 못하시고 뜬금없는 과 업무에 맞지도 않는 환경, 생태 강사 교육하고 활용을 하겠다.
근데 환경직이 정작 하나도 없고 그리고 또 환경정책과에서는 생태환경계가 있어 가지고 거기서는 계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직원들이 생태체험센터를 이번에 에코 청암산에 그것도 지금 만들잖아요. 그것도 만들고 있어. 이게 업무가 안 맞다니까, 그게.
그럴 것 같으면 우리가 뭣하러 굳이 행정직, 시설직, 환경직, 무슨 직, 무슨 직 뭣하러 그렇게 별도로 뽑습니까? 그냥 다 그냥 해 버리면 되지.
그래서 이것은 물론 과장님 권한 밖이겠지마는 국장님, 제가 기회가 되면 이걸 5분발언 한번 하든 시정질문 한번 하든 할 거예요. 하는데 우리 조직개편에 대해서 한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익산같은 경우는 우리가 지금, 우리는 지금 복지환경국으로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환경정책과가 지금 다섯 번째 과로 돼 있어요. 근데 익산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환경 뭐 건설국, 환경을 우선적으로 놔요. 환경을.
그러면 그건 지자체장의 마인드니까 우리는 복지를 우선적으로 놓고 환경을 뒤에 놓은 거죠. 그리고 익산은 환경이 우선이니까 환경을 먼저 놓고 나머지를 뒤에 놓은 거죠. 그건 마인드니까 그렇다 쳐요.
그런데 익산 같은 경우는 환경에 대한 과가 2개나 있어요. 2개나, 지금. 그러니까 환경이 그만큼 요즘에 중요하다는 거죠.
근데 우리는 환경정책과가 하나야. 그럼 하나라도 업무를 거기에서 우리 군산의 환경을 전반적으로 다 해야 되는데 우리 박물관관리과에서 환경 쪽으로 환경직이 지금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환경, 생태에 관련된 것을 한다는 것은 이게 좀 안 맞다.
이것은 한번 다음에 조직개편 같은 거 할 때 좀 건의를 해서 저는 사실 조직개편 할 때도 그때 건의를 했는데 이게 반영이 안 됐어요.
그렇게 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는 박물관관리과는 어쨌든 과장님이 우리 군산의 근대 관련 하여튼 군산의 역사에 대해서는 제일 전문가시기 때문에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근대 관광도시로 지금 가고 있잖아요. 선도적으로 지금 가고 있잖아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그렇다면 여기에 관련된 것들을 좀 발굴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문화예술과에서 근대마을 만든다고 말랭이마을 만들었어요. 이번에 업무보고 때 과장님 한숨부터 쉬어요. 72억 들어갔다는데 한숨부터 쉬어.
그러면 사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조성을 해서 그 관리도 저는 박물관관리과에서 해야 된다고 봐요. 근대역사와 관련된 거니까.
그러면은 그 조성을 할 때 문화예술과의 시각이 아닌 박물관관리과의 시각으로 해서 여기는 어떤 형태로 꾸며서 근대시절에 우리 군산은 이런 거였으니까 이런 형태로 가자라고 했어야 됐는데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과 사업으로 덜컥 만들어놓고 어떻게 운영해야 될지 업무보고 때 한숨만 쉬는 거예요. 이게 뭔가 안 맞다는 거지, 지금 업무분장이 이게. 그래서 전반적인 업무분장을 다시 한 번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과장님 지금 어쨌든 올해 사업은 하셔야 되잖아요. 사업은 계획하신대로 충실히 해 주시고 향후에는 좀 환경, 생태 모르겠어요. 다음에 조직개편 때 이게 계속 여기 남아있을지 환경정책과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지마는 박물관관리과의 업무에 치중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42쪽에 3.1운동기념관 이걸 지금 3.5운동기념관으로 좀 바꾸자고 계속 건의를 했는데 지금 안 되고 있어요.
왜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마는 다른 지역 걸 내가 보니까 예를 들어서 나주학생운동기념관이라든지 이렇게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기념관의 형태를 많이들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익산 같은 경우는 4·4만세운동을 기념으로 해서 4월 4일날 하고 있고 우리는 3월 1일날 하고 있죠. 3월 1일날은 전국적인 거고 우리가 어쨌든 3.5만세운동에 대한 것들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거잖아요. 한강 이남의 최초의 만세운동이라는 자부심.
근데 그 자부심을 우리가 더 부각시켜내고 이걸 승화시켜내는 데는 굉장히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쨌든 지금 몇 번째 얘기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안 되고 있거든요. 그러면은 향후에 이것을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5만세운동 그 시기에 3.5만세기념관 근게 100주년기념관에서 저는 3.5운동 관련된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도 한번 고민을 하셔서 올해는 사업이 이미 계획이 세워져서 지금 가는 거니까 올해까지 마무리를 해 주시고 내년 사업 구상들은 좀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역시 명칭 변경에 대해서 법적으로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마는 그게 가능하다고 그러면은 우리가 좀 통 크게 생각하고 전향적으로 명칭 변경까지도 고민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경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은 사실 저도 그런 부분이 상당히 고민되는데 철새조망대 과연 정말로 이게 박물관관리과에서 운영을 해야 하는가?
사실 거기에 대한 전문가 분이 없다라는 게 이게 사실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그리고 이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볼 것인가, 어떤 생태 교육 차원으로 볼 것인가, 환경적으로 볼 것인가 그런 부분도 상당히 고민이에요.
그래갖고 이것을 여기다 붙이기도 그렇고 저기다 붙이기도 많이 헷갈리기도 하고 저도 굉장히 고민스럽기도 한데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해봐야 할 거 같애요.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관광객들이 왔을 때에 대중교통시스템을 이용해서 왔는데 멀리 있는 사실 철새조망대부터 해서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 철길마을, 근대역사로 이렇게 연결하는 교통시스템 자체가, 대중교통시스템 자체가 없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해야 할 거 같애요.
그리고 이것을 통합을 함과 동시에 그동안 거기를 안 갔던 사람들이 지금 200% 증가를 했다고 하잖아요. 글죠?
근데 그 분들이 가는데 또 접근성이 떨어지면은 이게 계속 유지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관광진흥과하고 같이 협의해서 시티투어버스랑 같이 함께 있으니까 그 부분을 충분히 활용해서 교통, 관광지 내의 교통네트워크시스템을 한번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그 부분도 고민 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죠?
(침묵)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박물관관리과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또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이 제 임기 상반기 제8대 행정복지위원장 마지막 날인 것 같습니다. 2년 동안 행정복지위원회 활동해 주신 우리 여러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제가 행정복지위원을 하면서 정말로 가장 보람이 느꼈던 것은 우리 김영자 위원님의 말 한 마디가 정말 저한텐 가슴에 와닿습니다.
“행정복지위원, 행복위가 왜 행복위인 줄 아세요?” 저한테 물어봤을 때 우리 김영자 위원님이, 저는 “몰라요.” 라고 답변했는데 김영자 위원님께서 답변하시기에 “행복하니까 행복위입니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또 의원들간의 어떤 갈등, 큰 갈등 없이 이렇게 정말 지내왔던 것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셨기 때문에 행복한 위원회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 인사하는 것 보다는 더욱더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박수)
이상으로 제229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8분 산회
출석위원(10명)
위원 조경수 위원 정지숙 위원 한안길 위원 우종삼 위원 김영일 위원 배형원 위원 최창호 위원 지해춘 위원 서동완 위원 김영자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김성일
출석공무원(7명)
보건소장 전형태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보건사업과장 김연실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한유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한병완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회의록서명(1명)
위원장 조경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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