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게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그 보험도 들어드리고 또 여러 가지 그 교육이라든지 또 실제로 그 공익사업에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런 매뉴얼을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주문을 많이 했어요. 근데 어쩐 일인지 잘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여러 군데서 자원봉사를 요구하는 수요처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이 자원봉사계 쪽에서도 인자 님비현상이 있어요. 힘들고 어려운 데는 잘 안 할라고 그러고 또 생색내는 데는 좀 하고, 또 자원봉사가 단발성 있는 곳에 주로 하고 또 시가 하는 좀 행사성에 또 많이 하고, 그게 인제 거의 대부분을 많이 차지해요.
근데 이렇게 하지 마시고 오래 연말부터 준비하셔서 철저하게 교육, 복지, 의료, 건설, 여러 가지 환경 등등, 또 필요하면 국제자원봉사, 또 대상으로 보면 남, 녀, 어린이, 청소년, 그다음에 전문가 이런 식으로 해서 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셔가지고 좀 수요처를 개발하고 또 제공할 걸로 좀 매칭을 시켜서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근게 예를 들어서 요즘에 어려운 분들 병원에 가시는데 간병인이 없어요. 근데 간병인 24시간 한 번 쓰려면 보통 10만원, 15만원 줘야거든요. 최소한 낮에라도 좀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도 있으면 통합 뭐 간호사실 해서 어떤 카바가 가능한데, 이게 인제 어렵다는 거예요.
또 이게 인제 질환이 좀 중증질환이라서 익산이나 전주 등 타 지역으로 가면 그나마도 도움도 못 받아요, 아예.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전라북도 안에서 서로 자원봉사센터끼리 매칭해서 할 수 있는 MOU를 체결했으면 좋겠다, 이런 방법도 강구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도 했거든요.
자, 이제 이런 수요처들이 있다 이 말이에요. 그리고 간호사로 퇴직하신 분들은 간호영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형으로 봉사활동이 있고요. 또 뭐 교육계도 마찬가지고, 또 환경이나 이런 좀 교수님 하신 분들이 전문성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하고, 또 장애인 분야에서는 뭐 수화나 점자, 또 장애인들 나들이하는 데 돕는 기술이나 방법들을 배워가지고 하는 방법, 여러 가지가 있어요.
즉 말하자면 준비를 하고 교육해서 그분들이 가치를 높여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그런 인력으로 양성하는 거를 끊임없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어제도 자원봉사 중에서 장애인 쪽 얘기했지만 청각 언어장애인의 경우에는 수화를 오랫동안 배워야 돼요. 그러면 인제 수화분야에서 좀 하고 싶은 분들을 좀 모아가지고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해서 교육을 계속해야 돼요. 그 자원봉사센터 놀리면 안 되잖아요. 그 사무실이나 교육기관이 계속 놀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그런 거를 전체로 데이터 관리할라면은 코디네이터나 또는 그 어떻게 보면 컨설팅 개념에서 좀 더 차원 높게 데이터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수요 공급처하고 매칭하는 걸 아주 역동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근본적으로 좀 자원봉사에 대한 그런 우리 군산시 책임성 문제를 좀 적극적으로 행정을 통해서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