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 더 유리해요? 어떤 게, 군산시 입장으로 보면. 모금처는 다양해졌는데 실제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실적, 군산시 실적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읍면동 실적도 또 하게 됐잖아요? 거기에 플러스 뭐가 문제가 있냐면 그 기부하는 사람들이 기부를 편하게 하는 방법도 있어요. 기부를 편하게 하는 방법. 그 다음에 꼭 현금기부만 아니라 물품기부 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환가격 이런 걸로 따져지는데 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갔다가 오면 시간이 걸려요, 시간이.
근데 이런 여러 가지 거를 우리 공직자들 사회복지담당선생님들이 어떤 것이 더 시민에게 유익한가 이런 거를 좀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은 그런 거 없이 어느 창구를 통해서 하든 간에 일단 뭐 성금을 받는 게 주목적이긴 하지만 그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내는 것, 지정기탁으로 갔다가 오게 하는 방법, 직접 군산시에 주는 방법 중에 어떤 것이 더 우리 시민들한테 유익하고 업무상 또 그 기부하시는 분들 이런 것들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를 좀 하셔가지고, 특히 우리가 현금 중심으로만 기부하는 게 아니라 현물중심도 많이 홍보를 해줘야 된다 이거예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세요. “현물기부도 반드시 환가액으로 해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이런 얘기를 분명히 하고 그래야는데 지금 군산경제가 어렵다보니까 현금은 좀 어렵고 현물로 하고자 하는 분들도 계세요, 사실은.
그래서 좀더 고민을 하시고 연구하셔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고민을 한 다음에 그거를 대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집중 모금기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