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죠. 제가 인자 저는 이 나무를 참 좋아하고 이 정말 도시가 숲과 어울리는 그런 도시가 군산도 됐으면 허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그 전에 오스트레일리아를 갔을 때 야간에 차량출입도 못 허게 하거든요, 저 숲속으로. 그래서 나무가 죽는다고 해 갖고, 이산화탄소가 나오니까.
그래서 그런 걸 볼 때 정말 우리가 오스트레일리아나 뭐 우리 과장님도 가보셨지만 스위스 같은 데는 정말 아름다운 나라고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군산도 그렇게 했으면 허는 마음을 오래 전부터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이 그전에 책을 쓸 때도 북치는 푸른 의원이라고 푸른 그 숲 속에 있는 그런 군산에서 살고 싶다는 그런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나무숲이 몇 % 되는가도 앞으로는 데이터가 나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그렇게 허시고 또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했는데 한 가지 요새는 미세먼지 때문에 지금 모든 시민, 저 국민들이 염려를 허고 걱정을 허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경감시킬 수 있는 원인 중에, 아니 저 대책 중 하나가 숲입니다. 그중에서도 가로수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는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한 거에 상반된 이야기가 되더라도 좀 이해를 해 주셔야 할 것은, 저는 이게 가지치기 허는, 가로수 가지치기 허는 걸 많이 봤습니다.
나는 의원 아닐 때 저렇게 치면 안 되는데, 그냥 나무를 전부 잘라번져요, 쌀뚝, 쌀뚝.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인자 다만, 간판이라든지 장사하시는 분들이 지장을 주기 위해서, 주니까 나무를 잘르는데 그거, 그거 몇 십년 키운 나무들도 있고, 우리가 서울 같은 데 가나 딴 디 가보더라도요, 나무가 굉장히 플라타너스나무가 엄청 높은 나무들이 많이 봐요, 저는. 그거는 최소한도 40년, 50년 키운 나무들이에요. 그거 안 자른단 말이에요. 그냥 크게 냅둔단 말이에요.
근데 우리는 그냥 좀만 크면 간판 가린다고 딱 잘르고 여기도 잘르고, 잘라도 좀 괜찮게 잘르면 좋은데 그냥 쌀뚝 쌀뚝 다 잘라버리네. 그러면 나머지 이렇게 몸뚱이만 있다가 나중에 또 다음에 또 잘르고, 또 커오면 또 잘르고 또 잘르고 절대 그러면 안 돼요. 엄청나게 낭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데는 더 키울 수 있는 데는 키워주고 꼭 잘라야 할 데는 잘를 수도 있죠, 경우에 따라서.
제가 저 김길준 시장 옛날 3대 때, 3대 때 얘기해서 미안하지마는 저허고요, 수원시를 갔어요. 뭐 때문에 갔냐면 가로수 때문에 갔습니다. 가로수에 수원시는요, 소나무로 돼 있어요, 한 쪽 부분. 한 부분은 소나무숲으로 돼 있어요. 소나무가 키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공해 있는 데서는 뭐 우리 전문가들 많이 계시지만 금방 죽습니다. 근데 수원시는 소나무가로수를 만들어 놨다고요. 그 옛날에 임금님이 행차했던 길이라고 하면서 계속 보존을 하거든요.
우리 김우민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하는데 군산의 어느 지역에는 정말 아름다운 가로수를 조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잘르면 안 됩니다. 무조건 잘라갖고 그러면 안 되고 어느 데는 꼭 잘를 데는 잘라줘야죠. 그지마는 어느 가운, 어느 도로는 나무를 그냥 살려줘야 해요. 살려서 계속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군산을 생각하고 좀 아름다운 녹색도시군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에도 전번에 시장 어디 강근호 시장 계실 땐가 여기 여 앞에다가, 통매산 밑에다가 나무숲 나무 엄청나게 심었죠. 그런 마인드를, 지금 나는 도로 중앙에 나무를 심고 있는 데 있으면, 롯데마트 앞에가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게. 선진도시가면 다 그렇게 가고 있어요. 그게 굉장히 앞으로 시민을 위해서 정서적인 거나 건강에나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러기 때문에 그걸 살려야는데 무조건 나무 다 해야 한다고 다 정말로 저는 안타까워 죽겄어요. 다 잘라번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지마는 어느 경우에 따라서 어느 상가, 특수한 상가에 따라서는 좀 고려를 해서 우리가 좀 잘러줄 수도 있지마는 그렇지 않은 부분은 그냥 계속 살려놔갖고 군산에 어떤 녹색도시군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저 군산에가 뭐 다 아시잖아요. 뫼산 자, 저 무리 군자, 산이 많은 군산입니다, 사실. 큰 산은 없지만 자그만한 산이 여기 저기 많이 있었거든요. 근게 군산도 그런 정말로 아름다운 도시가 될라면요, 숲이 있어야 합니다. 숲이 없으면 안 돼요.
정말로 숲, 숲과 우리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는 정말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숲을 보존허면서 그런 정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좀 거기 가로수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제가 보충질문 겸 얘기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좀 있다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