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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군산시의회 (2차정례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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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11월 11일

의사일정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김우민 의원) - 5분 자유발언(신영자 의원)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김경구 의원) 5.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김우민 의원) - 5분 자유발언(신영자 의원)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김경구 의원) 5.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12분개의
의장 박정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개의 전 운영위원회 김우민 위원장님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 낭독이 있겠습니다. 김우민 위원장님 나오셔서 성명서를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김우민 의원)
김우민 의원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우민 의원입니다.
먼저 제19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를 낭독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박정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성명서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약 6,500여명이 조선업에 종사하며 군산지역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출 1조 2천억원과 전북 수출의 8.9%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인건비 1,975억원, 군산지역 가계소비 지출 약 600억원에 이르며 전북과 군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조선경기 침체의 여파로 수주부진 등 많은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군산조선소의 협력업체 근로자 744명이 실직한 상태이며 조만간 선박건조 물량을 받지 못하면 대량실업이 올 것이라는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정부의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에서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자구안을 보면 가동중단 한다는 도크 3개 중 1개가 군산조선소 도크일거라는 추측과 설이 난무하여 30만 군산시민과 조선업 근로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조선소는 도크가 1개뿐이므로 도크 폐쇄는 대량실업으로 이어지고 전북은 물론 군산산업의 대량붕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며 향후 재가동이 된다고 하더라도 1년 이상의 인력 확보 시간과 시설운영 시스템 구축에 따른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논리에 따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을 중단하고 군산조선소의 물량을 울산 본사 등으로 재배정 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혀 감안하지 않는 구조조정은 옳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30만 군산시민과 군산시의회는 눈앞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군산조선소 도크 가동중단 등 근시안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최근 10월 31일 발표한 정부의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조선밀집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군산조선소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새롭게 보완하여 군산조선소가 일방적으로 운영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조선산업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파탄을 막는 새로운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1개밖에 없는 군산조선소의 도크 폐쇄는 대량실업으로 이어져 전북경제는 물론 군산경제를 침체에 이르게 할 것을 우려하며 군산조선소가 폐쇄되지 않도록 군산시의회는 중앙정부에 우리의 뜻이 관철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Ⅰ. 군산 현대조선소 도크폐쇄를 막고 지속적인 선박수주를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하라!
Ⅰ. 최근 10월 31일 발표한 정부의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조선밀집 경제 활성화 방안에 군산조선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라!
Ⅰ. 조선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파탄을 막는 새로운 대책을 수립하라!
2016년 11월 11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 (참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성명서
(부록에 실음)
-----------------------------------
의장 박정희
김우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성명서를 관계기관에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황규문
의사계장 황규문입니다.
제19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소집경위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5일 제205차 운영위원회에서 제2차정례회를 2016년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36일동안 개최할 것을 의결하고 지방자치법 제44조 규정에 의하여 10월 2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이북5도민 관련단체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군산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이 접수되어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효율적인 정례회 준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기법 등에 관해 전체 의원 실무 워크숍을 실시 하였으며 이 기간에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
10월 27일 제221차 전북의장단협의회 월례회의가 군산에서 개최되어 쌀값 안정대책 촉구와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관한 건의문이 채택되었습니다.
10월 31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년 여성한마음대회에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이 참석하셨고, 11월 5일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에도 의장님과 많은 의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0월 28일, 경제건설위원회도 같은 날과 11월 7일에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폐회 중 상임위를 개회하고 증인출석 및 서류제출 요구안을 의결하였으며, 또한 집행부의 주요 당면업무에 대해 차질 없는 진행을 하고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정희
의사계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전 의사계장이 의정보고한 바와 같이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이북5도민 관련단체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6건, 집행부로부터 접수된 군산시 결산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예정입니다.
소관 위원회에서는 심도 있게 심사한 후 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2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들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순서는 신영자 의원님, 이 복 의원님 순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신영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신영자 의원)
신영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신영자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해 2007년 총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오식도동에 지상 3층 연건평 3,628평의 규모로 세워진 군산물류지원센터는 주인을 찾지 못한 채 2014년부터 금년 9월말까지 8,700만원의 운영비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한때 건립목적에 맞지 않게 대기업인 CJ대한통운이 위탁받아 운영해오다가 유통산업발전법 위반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새만금국제유통 중심협동조합이 모 일간지의 광고면을 통해 “군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게재한 글을 읽었습니다. 이 조합은 현재 도내 중소기업 20개 업체로 구성된 중소기업 유통협동조합입니다.
또한 조합대표는 10여년 전에 군산을 국제무역시장으로 만들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차례에 걸쳐 물류지원센터의 수탁운영에 노크를 했다고 합니다.
이 조합은 물류지원센터의 수탁 운영을 통해 중국을 넘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시장의 확대를 위한 단순물류 유통기능을 넘어 한중 간의 생산, 무역, 유통, 물류거점인 군산물류단지 개발목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군산에 중국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군산을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을 넘어서는 국제무역중심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합측이 군산물류지원센터에서 거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이 중국 의존도가 미국과 일본 보다 높고 새만금 산단이 한중경제협력단지로 지정이 되어 있고 군산이 서해안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동조합은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 집행부의 제안으로 중국을 8차례 다니면서 사업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물류지원센터 수탁 운영하고자 수차례 노력했지만 행정업무 파악 미흡 및 수탁자격과 관련된 단체등록제도의 애매모호함과 심의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해부족 등으로 최근까지 계속 수탁자격을 획득하는데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이 조합은 20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중소유통기업의 단체이지 하나의 기업이 아닙니다. 즉, 20개의 중소기업이 모인 단체 입니다.
다시 말하면 공동사업을 통한 경제적 편익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집합체입니다. 중소기업의 물류비용 부담 감소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집행부가 조합을 마치 하나의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가 수탁운영과 관련된 심의에 들어가기 전에 이 조합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충분히 숙지해야 하고, 그리고 심의위원들도 전문성이 있는 분들로 모두 위촉돼야 합니다.
장기간 텅 비어 있는 건물이 ‘나의 소유’이고 이 건물의 유지를 위해 충당하는 시민의 세금이 ‘나의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물류센터의 수탁운영 문제를 섣불리 취급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민의 세금이 좀먹고 있는 장기간 텅 빈 물류지원센터를 보면서 자격을 제대로 갖추고 물류센터를 수탁해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운영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이 협동조합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은 그동안 행정에서 취급해 본 적이 없는 미지의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물류센터가 중소기업유통업체의 설립취지에 맞게 정상화되도록 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해야 합니다.
군산물류지원센터에 한중무역관이 만들어져서 군산을 국제무역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많은 일자리와 군산을 찾는 소비관광객 유치 및 한중간 경제협력의 첫번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탁의 기회를 부여할 것을 제안합니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은,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말했습니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밖에 일을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지의 분야라고 두려워한다든지 힘들다고 피한다든지 하는 것은 패배주의입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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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박정희
신영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 복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이복 의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나운1,2동 지역구 이복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창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심각한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인구유출 방지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 군산 구)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의회는 물론 시민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상당히 진일보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는 생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구)시청사를 복원하기 위해 몇 십억 아니 몇 백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겠다는 설명을 듣고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시청 부지매입에 67억원을 쏟아 붓고 또 건물을 철거한 후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120억원 이상을 쏟아붓겠다는 설명에는 답답함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현 건물을 철거하기 보다는 건물의 안전성만 확보된다면 리모델링을 통해 용역결과에서 제안한 풍류상회, 즉, 수탈의 역사성을 소재로 한 도시체험형 마켓과 군산객주조합 등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청년창업, 컨텐츠와 어울리는 지역주민의 매장, 지역 장인들의 공예품 등과 연계한다면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건물을 짓는다는 발상 보다는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상설 야시장 개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진포해양테마공원, 조선은행 등 그 일대 원도심은 일일 평균 유료관광객 수만도 3,000여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보를 이용해 둘러보기에도 매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주변 맛집 등과 함께 매스컴이나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 낮시간에 원도심을 나가보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걸 볼 수 있고 유명 음식점에는 긴 줄이 늘어선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몇몇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고 상점도 일찍 문을 닫아 암흑으로 변해 버립니다. 손님도 없는 불이 꺼진 상점에 저녁까지 영업하라고 강요할 순 없습니다. 스스로 불을 다시 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시간에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야 낮에 찾아온 관광객이 밤시간까지 머물며 식당에서 먹고 잠을 자야 음식점도 살고 숙박업도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살아납니다.
이를 위해 푸드트럭을 활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푸드트럭을 활용한 상설야시장 개설이 해양테마공원이 위치한 금강변의 야간경관 볼거리 등과 연계된다면 낮에 찾아온 관광객이 자연히 밤까지 머무르게 될 것이고 관광객의 소비처인 의류, 잡화, 공방 등 불꺼진 상점도 스스로 늦게까지 불을 켜고 영업을 하게 하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한 야시장으로 야간관광이 활기를 찾는다면 향후 푸드트럭 페스티벌, 군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푸드트럭 박람회 등 또 다른 관광 상품화로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시정질문에서 제안한 영화시장 야시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당시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야시장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타 지역 운영 실태를 면밀히 비교 분석해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나 진행상황이 전무합니다.
인근 전주 남부시장의 성공에만 부러워 하지 말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창업의 기회를 통한 일자리 제공으로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야간관광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 제안한 푸드트럭을 활용한 야시장 개설, 영화시장의 야시장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정희
이 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발언내용을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의장 박정희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9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는 2016년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36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참조)
․제199회(제2차정례회)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
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장 박정희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9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김난영 의원님과 신 영자 의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의장 박정희
의사일정 제3항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의하여 김우민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김경구 의원)
의장 박정희
의사일정 제4항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를 상정합니다. 김경구 부의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경구입니다.
먼저 제19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를 낭독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박정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성명서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하라!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군산 시민과 군산시의회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국정농단에 대해 분노합니다. 이에 군산시의회에서는 국정농단의 실체를 조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는 독재국가가 아닙니다. 헌법이 있는 법치국가입니다. 법과 국민은 대통령에게 월급을 주며 안보와 살림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포기하고 최순실과 그 측근에게 모두 넘겨주었습니다. 이미 국가의 대통령임을 포기한 행위입니다.
또한 K-스포츠와 미르재단을 뜯어보면 최순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공모로 진행된 권력형 비리이며 국정농단의 실체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국면전환용 대통령 담화와 변명, 그리고 깜짝 개각을 통해서는 국민의 분노를 풀어줄 수 없습니다. 대통령 퇴진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모든 공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국가의 위엄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요구합니다.
1.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포기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1.박근혜 최순실게이트에 관련된 박근혜 대통령과 모든 공범들을 조사하라!
2016년 11월 11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 (참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성명서
(부록에 실음)
-----------------------------------
의장 박정희
김경구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성명서를 관계기관에 송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박정희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6년 11월 12일부터 11월 23일 까지 상임위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9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2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9분 산회
출석의원(21명)
의원 박정희 의원 김경구 의원 고석원 의원 설경민 의원 신경용 의원 길영춘 의원 김영일 의원 진희완 의원 정길수 의원 조경수 의원 배형원 의원 김종숙 의원 나종성 의원 유선우 의원 이 복 의원 한경봉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방경미 의원 김난영 의원 신영자
출석공무원(55명)
시장 문동신 부시장 김양원 자치행정국장 김진권 경제항만국장 조경수 주민복지국장 김형철 건설교통국장 김경근 보건소장 전형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 수도사업소장 김인생 시설관리사업소장 장경익 공보담당관 문용묵 감사담당관 한병완 정보통신담당관 한대천 총무과장 서경찬 기획예산과장 안창호 새만금국제협력과장 오국선 회계과장 서동석 세무과장 오길환 징수과장 문세환 민원봉사과장 추현예 인재양성과장 진성봉 지역경제과장 정진수 투자지원과장 정준기 항만물류과장 김장원 해양수산과장 이준수 산림녹지과장 문 섭 환경정책과장 황대성 자원순환과장 이형석 어린이행복과장 차정희 주민생활지원과장 최성근 복지지원과장 김주홍 가족청소년과장 전순미 식품위생과장 오숙자 문화예술과장 김봉곤 관광진흥과장 김성우 체육진흥과장 채행석 도시계획과장 박인수 안전총괄과장 임춘수 건설과장 양주생 공영사업과장 동태문 주택행정과장 이광태 건축경관과장 국철인 교통행정과장 김홍규 토지정보과장 유상준 보건사업과장 박이석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농정과장 김성원 농촌지원과장 문현조 기술보급과장 김학영 농산물유통과장 김충렬 수도과장 박진석 하수과장 최영환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홍식 철새생태관리과장 황병윤 차량등록사업소장 정기호
회의록서명(4명)
의 장 박 정 희 (인) 의 원 김 난 영 (인) 의 원 신 영 자 (인) 사무국장 김 양 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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