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 축제들이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로 돼서 국비를, 우수축제는 1억 6천인가 얼마를 지원받고 유망축제는 7,600만 원인가 지원을 받아요.
그런데 우리 군산시에서 대표적이라고 해서 예산을 갖다가 옛날에 2천만 원인데 지금 올해 8천만 원 했던 예산 올라온 이 축제가 우수축제는 관두고라도 유망축제에 지금 근처에 들어가들 못해요. 순창은, 순창군은 우리 군산시 인구라든지 시세에 비해서 엄청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자기네 특성을 살려서 지금 장축제를 하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가 이번 유망축제에서 탈락위기에 놓여있다고 해서 전라북도에서 지금 굉장히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지금 언론에 나왔더라고요.
근데 우리 군산시에서 8년 동안이나 지금 심혈을 기울여서 한 축제가 전라북도에서 외면을 받고 있어요. 전라북도에서.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축제를 통해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져갖고 자기 반성 그리고 그걸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개발을 해야 되는데 그냥 우리 스스로 만족해요. “15만 명이나 왔는데,” 그러니까 발전이 안 되죠.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축제들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냉정한 평가가.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이제는 개선하고 개혁하지 않으면은 살아남지를 못해요. 전국에 축제가 워낙 많아요.
아니, 우리보다 후발주자인 와일드축제나 순창 장축제 같은 경우는 유망축제, 우수축제 선정이 돼서 이미 국비들을 갖다가 몇 억씩 받고 그러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8년째 하고 있는 축제가 그런 데 지금 발도 못 담그고 있어가지고 이것들이 말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좀 정확한 축제 이후에 평가를 해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뭔지 그래서 예산이 필요하다면 예산을 더 넣어야죠.
그렇게 해서라도 군산대표축제를 만들어주시고 그리고 꽁당보리축제는 제가 이번에 의도적으로 5일하는데 한 3일 정도를 갔습니다. 의도적으로, 의도적으로 갔어요. 철새축제도 내가 이번에 3일하는데 이틀을 의도적으로 갔어요. 꽁당보리축제에 꽁당보리가 없어요. 철새축제에 철새가 없고 우리 군산축제가 그게 문제인 거예요.
자, 5회 때 제가 한번 홈페이지 전에 있던 사진을 한번 검색을 해 봤습니다. 우리 8회째 하는 꽁당보리축제가 홈페이지 하나가 없어요. 홈페이지 있어서 제가 클릭을 해보니까 우리 무슨 과예요? 무슨 과의 그냥 안내만 나와 있더라고. 그동안에 꽁당보리 했던 그것이 안 나오더라고요.
우리보다 늦게 시작한 와일드푸드축제라든지 이런 축제는 가면요. 홈페이지가 되어 있어요. 물론 그것도 돈이니까 이제 우리가 좀 그럴 수도 있겠지만은 돼 있어요. 축제안내가 쫙쫙쫙 돼 있어요. 우리는 이번 꽁당보리축제 때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사진 한 장이 없다니까요. 아니, 어떻게 8회째 축제를 하는데 그럴 수가 있습니까?
자, 그거고 과장님도 보셔서 알겠지만은 요즘에는 일기가 워낙 이상기온 때문에 5회째 제가 인터넷 뜬 사진을 한번 검색을 해보니까 그때 보리가 자랐다고요. 콩 구어먹기 보리 뜯어가지고 그 머리 뜯어서 구어먹기 체험도 있고 그런 사진들을 누가 찍어 올렸는지 있더라고요. 그 사진이,
그런데 이번에 보리가 어땠습니까? 과장님, 유채꽃이 어땠어요? 다 무릎 이하였어요. 무릎 이하, 아니, 무릎 이하 있는 보리를 보고 뭔 보리축제를 합니까?
그리고 제가 전에도 의견 말씀드렸잖아요. 고창 청보리축제처럼 5일 만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한 달이든 20일이든 보리가 무릎만 했을 때부터 크게 자랐을 때까지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체험축제를 만들라고 제가 주문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어디서 막힙니까? 농민들 추수 때문에 막히는 거잖아요. 그러면은 이거 축제로써 생명력이 없는 거예요.
하여간 이 꽁당보리축제는 누누이 지금 말씀을 본 위원뿐 아니라 다른 위원님도 말씀 많이 드렸는데 좀 안타까워요. 군산에 대표적인 축제가 없다 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특히 농촌이 저희 군산이 그래도 쌀도 유명하고 보리도 유명하고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체험마을이라든지 체험축제 이런 것들이 없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기센터에서도 내년부터는 형식적인 보여주기 위한 이런 축제가 아니라 진짜 내실있는 좀 늦게 가더라도 내실있는 축제를 좀 발굴하셔가지고 군산에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를 하나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