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 줄기는 흔옥천, 한줄기는 구암천이요. 그 하천이 일부는 지금 복개가 돼 있어요. 페이퍼코리아 주변 쪽으로 복개가 돼 있어요. 거기는 거의 다 메워졌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농수로로 쓰이고 있는 그 똘은 구거요. 하천이라기 보다는, 그건 메워져가지고 상당히 높아요. 거기가 그 정비하려고 해도 상당히 골치 아플 것 같아요. 거기가,
아마 금년 뭐 지금까지 일기예보를 종합해보면 큰 비는 없을 것도 같은데 매년 주기적으로 장마가 있잖아요. 아까 동료 위원 말씀하시더만 그런 작년과 같은 비가 내려오면 거기 물난리 또 나요. 재발이 되는 거예요. 아까 우리 진희완 위원님 책임론을 강하게 말씀하시던데 현대아파트 주변은 재해가 아니라 인재요. 인재인데 또 재발이 된다고요. 작년, 재작년과 같은 비가 왔을 때 재발이 안 되면 내가 열 손가락에 장을 지져 버릴게요.
이 업무보고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얘기인데 금년에 우리 경제건설위원회에서 대만을 다녀왔어요. 대만 대북시에 재난방재청을 관리청을 우리가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거기 가서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저는,
가 보니까 시장, 부시장 방이 따로 있어요. 그 시청하고 달리 이쪽에 집무실이 따로 준비가 딱 돼 있어요. 그리고 회의실, 대책회의실 거기는 경찰청장도 나오더만, 그리고 각 관계관 국장들 그리고 이 보고하는 보고석도 다 이렇게 있고 기자실도 있고 방송실도 있어요.
더욱이 놀란 것은 우범지역, 재난이 예상되는 그 지역, 우려되는 그 지역은 전부 CCTV로 전부 설치를 해놨는데 1만 9천개를 현지에다 다 설치해가지고 이 본부에서 일목요연하게 한눈으로 싹 볼 수가 있어요. 거기서 최고책임자가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보고 우리 군산시 재난업무, 방재업무 이런 걸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잖아요. 이건 족탈불급이요. 한마디로 얘기해서. 여기는 거기에 대한 모양조차도 갖춰져 있지를 않단 말이에요.
지금 큰 장마철을 대비하고 있잖아요. 올런지 안 올런지는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요. 지난번에 구암동 현대아파트가 난리가 났어요. 여기를 와봤어, 시청을 본 위원이 돌았어요. 재난방지대책위원장이 누구예요? 군산에,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