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까 그러잖아요. 항을 어떻게 만드는 것도 질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유지관리도 못 해준다라고 하면은 우리 너무 억울하잖아요. 진짜로, 그러니까 그걸 자꾸 민원을 제출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또 한 가지가 일단 비응항이 활성화가 안 되는, 그니까 저녁에 한 10시쯤 가 보면요. 없어요. 불빛이,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평가 및 개선방향에 보면은 상인교육을 통하여 음식점 서비스 질 향상 등 전반적인 개선 필요다라고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상인교육을 통하여 음식서비스의 질 향상, 우리 군산의 비응항, 군산의 비응항을 거치지 않으면 바로 부안으로 갑니다. 그러면 우리가 군산의 비응항이 비싸다, 비싸다에서 불평을 하고 부안을 넘어가는데 부안을 넘어가면 또 특별히 맛있냐, 아니란 말이죠. 음식으로는 군산이 입맛이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부안과 군산을 봤을 때에 그러면 경쟁력은 우리가 뭘 갖고 있는가 빨리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부안에는 우리보다 나은 경쟁력이 모래사장과 멋드러진 해변이 있다라는 거죠. 우리 군산은 뭐가 있냐, 음식문화예요. 반찬이 많이 나오는 질 높은 서비스, 근데 그것을 추구하는 비응항의 음식점은 단 한 군데도 없어요.
예전에는 단골을 잡기 위해서 소주 한 병을 마셔도 찬들이 많이 깔려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비응항에서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없는데 이유는 단 있겠죠. 왜, 전전세 혹은 전세를 통해서 내가 지금 가게의 임대료 내기도 급급한데 그 많은 서비스를 어떻게 질적으로 하느냐라는, 그런데 이거는 닭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고 같은 거예요.
그런데도 가장 우리가 지금 유리한 시기에 있는 게 뭐냐면 바로 SNS거든요. 네트워크, 비응항에서 적어도 2개월, 3개월만 조금 덜 가져가고 지금까지 소문이 안 좋은 비응항 때문에 부안으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군산 비응항 뿐만 아니라 군산시가 손해를 보고 있는 것도 많다, 경유지로 새만금은 들어오되 비응항을 거치지 않고 부안으로 가기 때문에 기타 군산에 만들었던 근대역사박물관, 오토캠핑장 등 여러 가지 투자자가 투자된 부분들을 경유지에 잡지 않고 부안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비응항에서 잡아줘야 된다라는 거, 그 부분을, 그것이 바로 말씀드렸던 군산의 특산품은 뭐냐, 반찬문화다라는 거예요. 한 1~2개월 정도만 노력을 한번 해보자라는 거예요. 뜨내기손님 이제는 뜨내기손님이라고 얘길 하시면 안 돼요. 왜, 예전에는 네트웍이 없었기 때문에 한번 오신 분은 다시는 안 오고 그분이 소문을 내도 별반 상관이 없다라고 생각을 했고 또 10년 이상 장사를 해야 단골이 생긴다는 개념인데 지금은 완전히 틀려졌어요. 힘들어도 몇 개월만 잘 하시면은 SNS 홍보가 되고 서로간에 갔다 오면서 “야, 이 집 한번 들러봐라, 들러봐라.” 소통이요. 금방 30만 명, 40만 명 소문이 나버린단 말이에요. 그니까 전에보다 고생할 수 있는 시간은 더 많이 줄었다라는 얘기고 그리고 그 좋은 시기를 이용을 해가지고 경쟁력 있는 음식문화를 군산에서 만들어줘야 된다라는 거죠. 중간에서 거점지가 비응항이 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라는 것하고 또 하나의 경쟁력 아까 두 가지의 경쟁력이 있다고 했는데 하나의 경쟁력은 낚시예요.
부안에 가서 낚시를 하는 사람보다 군산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이 사람들이 배를 타고 꼭 선상낚시가 아니라 우리 방파제 위에서 입식낚시를 하잖아요. 근데 낚시를 하는데 굉장히 위험해요. 가족들은 다 데리고 와요. 텐트를 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낚시를 좋아하고 또 더군다나 서해안가가 물가 수온이 올라가면서 안 잡히던 돔이나 갈치 뭐 학꽁치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오징어까지 잡히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굉장히 위험스럽고 바람도 세고 그리고 그거를 어디다 또 해먹을 데도 없어요. 이거 제가 저저번 회기 때 5분 발언한 내용입니다. 건의를 해서 입식낚시터를 만들어 주십사하는 거예요. 방파제가 물에 침식, 침수를 줄이기 위해서 삼발이 테트라포트로 엮어놓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부분에서 침식부분에서 약한 부분 구조체가 구체 그니까 시멘트를 그 위에 쌓아가지고 구체로 만들어도 별 이상이 없는 부분에 거리를 약 한 100m만 선정하면 50m만 선정, 군데 군데 예를 들어서 30m면 30m 선정해서 거기서 고기를 바로 잡고 수심이 그렇게 나오니까 고기가 나오니까 잡고 그 고기를 가지고 또 실비집으로 해서 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혹은 비응항에서 그런 잡은 고기를 가지고 오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하면 가족끼리 가서 일단 낚시하고 그리고 거기서 즐기다가 식사하고 “캠핑장을 가자.” 혹은 “군산에 왔으니까 군산 어디가 유명하더라.”라고 갈 수 있는 자리를 옮길 수 있는 선상낚시가 아닌 바로 방파제 위에서의 입식낚시를 하는 거 이 2가지가 경쟁력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설 부분이 한정, 한계가 있다라면은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우리 항만물류과가 조금 더 나은 시스템을 구비하기 위해서 고민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제가 자꾸 소통을 하고 또 건의도 할 테니까는요. 같이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