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과 1,400여 공직자 여러분!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163회 군산시의회(임시회)를 통해서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지난주는 우리 전통의 명절인 한가위와 연휴가 있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있는 명절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난 8월과 9월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은 지금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고생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163회(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한 9건의 안건심의와 각종 사업현장 및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현장방문 등 각각 안건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제여건과 태풍 피해 등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도 벌써 10월로 접어들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금년에 계획하고 실시되었던 각종 사업들이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확하게 체크해주고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철 환절기에 건강도 주의 하십시오. 엊그제 우리 군산시는 경사를 맞이 했습니다. 136개국에 1천여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UCLG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에 집행부로 선출되는 그러한 쾌거를 이룩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군산시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에 걸맞는 저희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가을이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