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시설들이 없기 때문에 그런 시설 장비가 있는 병원으로 빼주는 것입니다. 비장에 돌이 하나만 박혀 있어도 군산의료원에서는, 몸에 칼을 대는 개복수술을 해야 수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장비가 없기 때문에 그 장비가 있는 전북대나 원광대로 보내는 것입니다. 내시경수술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혈관확장수술 하나만 하려고 해도 군산의료원은 그 장비가 없기 때문에 큰 대학병원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송되는지 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송되는지 그것을 분석해서 그 문제점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군산의료원이 전라북도에서 위탁을 받았다는 이유로 그냥 방임하지 마시고 군산시에서는 왜 사람들이 전북대나 원광대로 환자를 다 이송한다고 하는지 원인분석을 먼저 하셨어야죠.
내년에 심혈관계 내후년에 어떤, 그러한 것을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그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고 단 한번이라도 노력을 해 보셨냐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후송되고 이송되는 상황에서, 군산시민들도 불편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희 어머니조차도 당뇨가 오래 심해서 혈관이 좁아져서 제대로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군산의료원에 입원을 했는데 당뇨환자이기 때문에 혈관이 늘어져서 혈관확장수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도저히 그것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기계가 있는 전북대학병원으로, 원광대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전북대학병원으로 이송을 시켜서 군산에서 전주까지 왔다 갔다 하는 불편함을 환자가족들이 겪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격이 비싼 기계들을 도에서 지원을 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기계가 빨리 들어올 수 있도록 더 많은 첨단기술을 가진 기계들이 군산의료원에 올 수 있도록 노력만 해 주었더라면 군산시민들이 큰 대형병원이 유치되어야 된다 그런 것에 대한 염원을 이렇게까지 갖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동군산병원에서도 이번에 심혈관계 기계를 구입해서 그런 환자들이 다른 지방으로 가지 않고 군산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하겠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했습니다. 그런 것이 여태껏 군산시에는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병원이라도 우선은 내실 있게 기계가 있는지 없는지 그런 것을 먼저 차곡차곡 챙겨서 도든 국가든 그런 장비를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형병원 언제 들어올 줄 압니까? 첨단기술을 가진 그러한 기계가 있다고 해도 그런 능력을 가진 의사들이 과연 말씀하시기에 20개 진료과목 이상이 온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적어도 50명 이상의 의사가 딸려 와야 됩니다. 그런 실력 있는 의사가 군산에 과연 와줄 것인지, 수요가 있는지, 그런 것을 적극 검토하셔서 하셨어야지 시민들로 하여금 무조건 다른 병원으로 수가 올리려고 한다는 오해를 받게끔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것보다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대형병원을 유치한다고 해서,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보실 때는 몇%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