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안 뵀어요. 이 선거기간동안 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아마 회현 가서 들어보셨으면 알지만 지역 일만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어렵고 힘든데 처음 작년에 이 예산 세울 때도 말도 안 되는 국비가 되는 것을 삭감하고 난리 나는 그런 우여곡절을 겪고서나 이것이 살았어요.
그러면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가지고 해야 되요. 그런데 지금 주민들을, 보건지소 하나 들어온다고 해가지고 보건소가 이중, 삼중 양분이 되어 버렸어요.
내가 왜 이런 말씀을 하냐면 원칙이 무너지지 않으면 말이예요. 원칙이 무너지지 않으면 요즘 어떤 세상이냐면은 서방질 한 것들이 ‘나 떳떳하게 살았네 나처럼만 살아라’ 그런 세상이에요. 위법해 가지고서나 돈놀이 하고 술장사 하고 해가지고 부자만 되고 돈만 있으면 큰소리치는 세상이라는 말이에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결과만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사는 과정이 중요한 거예요. 얼마나 양심적으로 사느냐 얼마나 떳떳하게 투명하게 일을 하느냐 이러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이러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행정에서 다 정해 놓고서나 ‘너네 따라와라’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것 하나 주민들을 위해서, 주민들을 위해서 만드는 것이 지역을 분열시켜 버렸어요. 지금, 우리 과장님 아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