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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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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 07월 14일
10시00분 개식
의정계장 고경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고경수입니다. 지금부터 제142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서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고석강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학진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제142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를 통해 제6대 의회가 힘차게 출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7월 5일부터 2일동안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개원인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기하는 가운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뜻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는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서가는 선진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과 함께 노력하겠으며 활기찬 의정활동을펼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뒷받침에도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군산은 장장 20여년만에 개통된 새만금방조제 도로에 기뻐할 틈도 없이 또 다시 각종 문제점에 부딪혀 새만금 개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지역 정치권은 똘똘 뭉쳐서 우리 30만 군산시민의 염원인 세계 최고의 명품 새만금도시 건설을 위해 당면 현안인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생태 환경 방수제 축조, 통선문 설치 문제 등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료 의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30만 군산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것이며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더욱 분발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학진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군산을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 도로의 개통과 함께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와 해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 대하여 최대한의 편익시설을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친절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상혼을 근절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금번 제142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반기 의회가 시작되는 만큼 본인은 물론이고 여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이루어 생산적인 의회, 시민에게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갑시다.
끝으로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학진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고경수
이상으로 제142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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