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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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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8년 12월 04일

의사일정

1. 의사일정변경의건 2. 옥구농공단지조성에따른 지방채발행동의안 3. 연안도로개설사업지방채 발행동의 4. 시정질문답변의건

부의된 안건

1. 의사일정변경의건 2. 옥구농공단지조성에따른 지방채발행동의안 3. 연안도로개설사업지방채 발행동의 4. 시정질문답변의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종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회 군산시의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사항을 보시고자 본회의장 방청석에 서수면, 개정면, 구암동 주민여러분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안건
1. 의사일정변경의건
의장 이종영
(별첨 3-1)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11월 30일 군산시장으로 부터 옥구농공단지조성에 따른 지방채 발행 동의안등 2건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접수되었습니다.
따라서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사일정을 변경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이의 있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변경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옥구농공단지조성에따른 지방채발행동의안
의장 이종영
(별첨 3-2)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옥구농공단지조성에 따른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경제산업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일
경제산업국장 이영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종영 의장님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 하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옥구농공단지 조성비용과 관련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리는 지방채는 93년도 옥구농공단지 조성당시 연 이율 11.5%인 농협 일반자금을 기채하여 조성하였으나 98년 1월부터 이자율이 13%로 인상되었고 4년 거치 일시상환의 고금리 단기채이기 때문에 입주업체의 부담이 클 뿐 만아니라 IMF이후 융자금 상환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3년거치 5년 균등상환으로 연리 7.5%인 저금리 지역개발기금 공채를 발행해서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행정적인 절차로는 금년 11월 5일까지 전라북도와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모두 받았고 그래서 이번 정기회에 제출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채를 발행할 경우 입주업체들의 이자 부담율이 5.5%가 하향되어서 연간 1억 9,400만원의 부담이 덜어지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옥구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지방채 발행 동의안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이때에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활력을 주고 자금 압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면서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경제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제안설명한 옥구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사회건설위원회에 회부토록 하겠습니다. 심사를 마치신후 제4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3. 연안도로개설사업지방채 발행동의
의장 이종영
(별첨 3-3)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연안도로 개설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김용태
건설교통국장 김용태입니다.
존경하는 이종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을 감사드리며 연안도로 개설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안도로는 조촌동에서 금강하구둑을 연결하는 연장 4.6km 폭 35m의 주요 간선도로로 92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올해까지 197억원을 투자하여 한사랑병원에서 구암선간 650m는 개통하였으며 현재는 구암동 연안변 2.4km 구간을 도로 축조중에 있으며 종합진도는 57%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구간 도로 개통이 되지 않아 조기 개통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으로 시민 여망에 부응하고 동군산 지역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2차선만이라도 조기 개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차선 개통에는 사업비 80억원이 필요하여 지난 10월 재정경제부 재정투융자특별회계에서 98년 자금 50억원을 차입하여 지난 10월 지방채 발행 승인을 득하였으며 이번에는 전북도 지역개발기금에서 99년 자금 20억원을 차입하여 사업비로 충당하고자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본 자금은 98년 11월 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채 발행 승인을 받았으며 시 발전을 위하여 빠른 시일내에 연안도로를 개통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대로 동의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제안설명한 연안도로 개설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도 소관 상임위원회인 사회건설위원회에 회부하겠습니다. 심사를 마치신후 제4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4. 시정질문답변의건
의장 이종영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시정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이어서 오늘은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노장식 의원님 나오셔서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장식 의원
서수면 출신 노장식 의원입니다.
제3대 의회가 개원되어 처음 맞는 정기회의에서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이종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원대한 꿈을 안고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나름대로 모든 열정을 다바쳐 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날이 갈수록 아쉬움만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뭔가 본 의원의 임기동안 우리시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동료의원들과 뜻을 같이 하면서 열심히 의정활동 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정성을 다해 나가겠으며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옛말에 「도오선자는 시오적이요, 도오악자는 시오사」라 했습니다.
그릇됨을 분별하지 못하고 착하다, 잘했다 하는 것은 나의 적이요, 잘못된 사항을 바르게 지적해서 말해주는 것은 스승이라 했으니 본 의원의 시정질문도중 다소 거북스러운 내용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평소 본 의원이 보고 느꼈던 몇 가지 사항을 질문드리오니 시장님께서는 진솔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암동 배수펌프장 건설공사에 따른 인근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입니다. 지난 95년도 4월부터 97년 12월까지 총 공사비 129억 9,300만원을 투자해서 배수펌프장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사 진행도중에 공사로 인해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주었고,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했고, 공사감독 또한 소홀했던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 공사로 인해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25가구나 되며 그중 완파 1가구를 비롯하여 인근지역 가구들이 부분파손으로 가옥 벽체등이 균열이 생기고 심지어는 파일작업의 심한 진동때문에 출입문이 안열리며 인근 도로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 양 곳곳이 갈라진 상태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영상을 보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화면 설명내용 : 집집마다 균열이 간 상태입니다. 여러분 자세히 한번 보십시요. 일곱집은 거의 반파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이집은 완파가 된 집입니다. 또 어떤 집은 문도 안열리고 닫히지도 않고 그런 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잠깐 주민 한분을 모셔서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한 말씀올리겠습니다. 경암동 19통 1반에 사는 주민이예요, 그런데 4년동안 시에서 펌프장을 만든다고 하여우리 주민의 피해는 말도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사할때마다 기계 굴릴때마다 놀라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나와서 보면 이 기계 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또 낮이면 흙먼지를 우리는 마시고 살다시피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하로 400m인가 판다고 파면서 집이 다 멍가고 흔들리고 문짝이 튀어나오고 했는데도 이제 와서 보상을 해준다는 4~5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고 4~50만원 주면서 수리비라하고 내놓는다고 그 사람들이 그래요. 그런데 우리는 정말 억울한 주민이예요. 이 길도 갈라질정도면 시에서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돈을 조금 줄려고 와가지고 예, 예 해주겠다고 사탕발림으로 말로만 하고 그리고 이제와서는 돈 그것 조금 내놓으면서 하자고 그러네요. 그런데 너무 억울해요.)
본 의원이 가본 결과로는 4~50만원 가지고는 벽 한번 바르지도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주민들을 사탕발림으로 달래는 것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또한 본 의원이 인근지역 주민들과 대화도중에서 알게 된 사항입니다만 시공업체측에서 이를 무마하기 위하여 가옥 파손 여부에 따라 가구당 50만원을 보상해 준다고 눈가림식으로 민원을 잠재우려고 종용한 사실이 있고, 시청 감독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피해 사실을 점검했음에도 주민들의 피해사항은 뒤로한 채 시공업자측 입장만 계도하는 행태는 공무원들이 시민의 공복이라는 자세를 져버린 처사가 아닌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현장을 한번 가보셨는지요? 보고라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다녀 보세요.
앞으로는 각종 건설공사 발주전 사전에 인근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해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되며 시민들에게 각종 공사로 인한 피해를 극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고 민원이 발생된 후에 처리하는 것은 많은 예산과 고통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원, 장재동지구 하수도 암거공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94년도부터 97년도까지 총 22억 7,4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미원동 적십자봉사관 앞 복성루에서 장미그린 아파트를 거쳐 삼성운수까지 하수구 암거공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하수구 복개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공사목표인 삼성운수까지는 하수구 복개공사를 하지 못해 현재 지역주민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삼성운수 옆 건물보상은 협의가 되었으나 토지분에 대한 보상이 끝나지 않아 사업이 전체 준공을 하지 못하고 부분 준공만 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 영상을 보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화면 설명내용 : 이곳이 미원동입니다. 복성루에서 시작해서 그린아파트 지나서 장재동 삼성운수까지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운수에서 고가도로 밑에 73m가 뚫리지않고 4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주민 한분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 저는 중앙로 3가동에 사는 전동수입니다. 지금 현재 미원동에서 여기까지는 복개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삼성운수를 통해서 저쪽 복개되어 있지 않은 데까지만 내면 물이 잘 빠질텐데 그것을 하지 않기때문에 지금 미원동이 물이 빠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속히 여기를 뚫어서 물이 내려가도록 만들어줘야죠.)
22억 7,400만원이란 거대한 액수를 투자해서 사업효과도 보지 못하고 있음은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 분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시공업자만 돈을 벌게 하고 주민들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했는데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들여 73m 구간이 완공되지 않아 당초 사업시행을 하지 않은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비가 조금만 내려도 배수가 잘 되지 않고 영빈여관 앞 하수구등에서는 악취가 발생되어 주민 위생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삼성운수와의 토지보상 협의가 4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그동안 토지소유자와 협상이 이루어지지않았는지요?
본 의원의 판단으로는 공무원들의 안일한 행정에서 이처럼 공사는 차일피일 미루어져 결국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쓸데없는 예산만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이 공사가 마무리 되어질 것인가에 대해 소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교통표지판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군산 시내 교차로지점 즉, 사거리에는 양보 표지판이 거의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 거리를 교차하는 차랑들끼리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시청뒤 영화동 주변, 구)법원 주변, 동부시장 주변등은 시내 전지역중 양보 표지판이 없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이러한 사거리에 양보표지판을 설치해서 우선 차선, 비우선 차선을 정해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충돌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치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께서는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요 교차로에 양보표지판을 설치할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시 영상을 보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화면 설명내용 : 이곳은 수협 금암동 지소앞 사거리입니다. 우리 시내에서도 아주 사고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남쪽에서 봐도 동쪽에서 북쪽에서 봐도 서쪽에서 봐도 양보 표지판이 어느 곳도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개인택시 운전기사 한분을 모시고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 안녕 하십니까? 똑같은 사거리에서 우선과 비우선을 분별하여 비우선쪽에 양보판을 세워주셔야 하는데에도 표지판 한장 없어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일어나고 있는데에도 이제까지 표지판 한장 없어 운전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꼭 표지판을 설치해 주신다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이곳은 구)영동파출소 앞 사거리입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영동파출소입니다. 우리시에서 가장 차량이 많이 통과하는 곳이 이 구)영동파출소 앞입니다.)
현재 구)영동파출소 앞 사거리는 우리 군산시에서 차량 통행이 빈번한 장소로 평상시에도 교통지옥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구)영동파출소의 5평정도 남짓한 부지를 시에서 매입해서 도로로 활용하고 하우디(구.지업사)앞 전신주 2개를 조금만 이동시키면 차량 통행이 아주 용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시장님께서는 현지를 한번 답사해서 살펴보시고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여 주실것을 건의드립니다.
다음은 허술한 가로수 관리로 구멍난 책임행정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96년 7월 21일 전군간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우리 군산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을 시장께서는 알고 계실줄 믿고 있습니다.
해마다 전군선 도로에서 가로수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만 이 사건은 우리 시 공무원들의 책임행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역력히 보여준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 교통사고가 나던 그 전날에 승용차가 그 가로수를 들이받아 나무가 부러져서 옆 가로수에 얹혀 있는 채 방치되었다가 이 사건 사고 순간에 때마침 강풍이 불어 갑자기 그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발생했던 사고였습니다.
전군도로에 가로수가 시간상으로 보아서 22시간이나 방치되어 교통사고가 발생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볼때 사전에 공무원들께서 강풍으로 인해 관내에 이상이 없나를 살펴 보았더라면 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시가 대법원의 판결내용에 따라 피해자에게 2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해 주어야 할 의무가 뒤따랐습니다.
평상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좀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신과 책임있는 행정을 펼쳐 주시길 바라며 가뜩이나 모든 사정이 어려워 시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볼때 관계 공무원들의 조그마한 관리 소홀로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에 시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처리하실 계획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공단지 부실 운영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이 공단 분양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는 등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서수농공단지만 살펴 보아도 현재 총 입주업체 29개업체중 가동 16개업체, 반가동 4개업체, 휴업 3개업체, 부도 3개업체, 미입주 1개업체, 미분양이 4개업체에 입주 준비가 2개업체입니다만 실제로는 10개업체만 공장이 가동되어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는 가동을 중단한 채 농공단지가 말 그대로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농공단지인만큼 시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실태와 각 업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해주고 현재 미분양 토지에 대해서는 이자부분을 과감히 결손처분함과 동시에 당초 분양가격인 평당 5만 7천원으로 가격을 하향 조정함은 물론 일정기간 지방세 감면, 자금, 판로개척 등 각종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농공단지 업체에 도움을 주고 부실 업체는 과감히 정리해서 당초 조성목적대로 농공단지가 활발히 운영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또한 끊임없는 행정지원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함에도 거의 전무하게 탁상에서 관리상태만 파악하고 있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하여 벤처기업타운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우리 군산시도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하여 의원, 지역출향 인사, 간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는 「기업체 유치 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며 농공단지의 건실한 운영과 단지내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서 어떠한 복안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축산분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축산물 산지가격이 IMF이전보다 ’98년 10월 현재 한우 21%, 송아지 41%, 돼지 4%가 하락되었고 닭은 4%가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사료가격은 한우용 8%, 젖소용 9%, 양돈·양계용이 10% 인상되었으나 정부 보조금은 시비 포함 전년대비 1억 3,737만 7천원과 융자금 22억 9,837만 7천원이 삭감되어 축산농가들의 경영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축산업은 몇년 주기로 경기불황이 닥쳐옵니다. 옛날에도 위기가 오면 행정에서 뒷받침을 해주어 위기를 넘겨왔던게 사실입니다.
이번 대위기를 넘기려면 조사료를 많이 생산 이용함으로서 값비싼 배합사료를 줄이고 풀 사료를 많이 먹여야 하는데 ’99년 예산에 우리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옥수수, 호맥, 유채등의 종자를 축산농가에 무료로 보조지원함으로서 사료작물을 많이 재배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주시고 또한 가축 분뇨처리를 위하여 톱밥, 왕겨 등을 깔아 분뇨가 흘러나가지 않도록 하면 환경오염도 막고 가축분뇨의 적법한 처리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본 의원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젖소 20두를 사육하는데 한달에 톱밥 5톤정도가 소요되며 5톤에 36만원으로 거래가 됩니다.
한우, 돼지, 닭은 톱밥이 적게 소요되지만 효과적인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톱밥, 왕겨구입비를 보조사업으로 축산농가에 지원해주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생각됩니다.
시장님께서는 이런 점을 명년 예산에 반영하시어 어려운 양축농가들을 도와주시기 바라며 시장님 의견은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군산시 탁구행정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시장께서는 마련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때 많은 시민들이 시장님께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각종 건의사항을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행사진행도중 외부에서 손님이 오셔서 시장님께서는 현지로 나가시고 나머지 질문사항은 서면으로 질문해 주면 해당 실과에서 질문사항을 처리하겠다고 해서 본 의원은 건의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한 바 있습니다. 서면 질문 내용은 농촌지역에도 목욕탕과 찜질방을 복지회관에 설치해 주실 것을 건의했었습니다.
그후 며칠뒤에 보건소장한테 전화가 와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더니 보건소 업무가 아니라 복지과 노인복지계로 넘기겠다고 하여 며칠후 노인복지계를 찾아갔더니 자기네 소관사항이 아니라며 시정과로 이관한다고 하기에 시정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본 의원이 건의한 내용이 다시 서수면사무소로 반송되어 왔더군요.
시장님! 시민과의 대화는 누가하고 건의한 내용을 아무런 답변없이 돌려보낼 수가 있습니까?
이것이 과연 우리 군산 시청의 행정 서비스입니까?
친절봉사의 고차원적인 행정 행위입니까?
서로 누구 하나 챙기지않고 자기 업무가 아니다, 우리 소관사항이 아니다하며 이리 치고 저리 치면서 결과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업무를 내팽개치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의 얼굴만 내기 위한 행사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시민의 의견 수렴과 아픔을 해결하려고 하는 의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시장께서는 이처럼 탁구공 같은 행정을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아직까지도 이러한 행정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한 군산의 앞날은 불 보듯 뻔해 전라북도에서는 가장 뒤떨어지는 시 행정이 되지 않을까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명약은 입에는 매우 쓰지만 아픈 곳은 훨씬 빨리 치유가 된다는 말을 명심하시고 우리 군산시 행정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행정이다 』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모든 공무원에게 촉구하면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칠까 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노장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방청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청석에서 박수나 일반 다른 것을 할 수 없음을 양지하시고 종종 전화기 사용도 목격되는데 주의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노장식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노장식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배수개선사업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공사는 아까 노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266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시공한 큰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했고 또 공사로 인한 피해도 많이 일어났고 그래서 아주 문제가 많이 발생한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또 그곳은 벌땅으로 지반이 연약하여 공사하면서 주민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해서 한밤중에도 제가 나가서 피해를 살펴본 적도 있고 또한번은 새벽에 나가서 피해 현장을 둘러본 적도 있고 여러번 거기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아까 비디오에서도 잘 나와있습니다만 한집은 균열이 많이 가고 위험해서 도저히 그대로는 살 수가 없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제가 직접 또 관계관을 데리고 나가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해봤습니다.
당시에 전문기관에서는 그대로 살아도 집이 무너질 붕괴위험은 없다고 진단은 나왔지만 주민중에는 아무래도 심약한 분도 계시고 하기때문에 객관적으로 봐서는 붕괴위험이 없다하더라도 본인이 도저히 거기에 위협을 느껴서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그런다고해서 업자를 설득하고 협의해서 전세를 얻어서 공사기간동안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한적도 있고 하여튼 애를 많이 먹은 사업입니다.
전부 문제가 되었던 지역이 26세대였습니다만 지금 준비는 27세대 그중에서 26세대는 보상협의가 다 되었고 아까 비디오에 나온 한세대가 보상이 안되어 서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여기에 문제가 발생해서 바로 업자에게 보상에 대한 무엇인가 보상책을 세워야 되겠다해서 우선 그때 원광대학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공과대학에 의뢰를 해서 피해정도, 피해보상액을 우선 업자의 비용으로 감정을 시켜서 감정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문패도 나온 것을 봤습니다. 이효용씨 주택인데, 원대공업기술연구소에서 감정한 것을 보면 1억 3,000만원인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민이 보상을 요구하는 액수는 약 3억원가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종국에 가서는 우리시에서 서로 잘 조정하고 하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서 당사자간에 합의가 안될 때는 이것은 사법적으로 처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송을 해서 법원의 판결에 의해서 보상액이 결정되는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그때 제가 직접 개입을 해서 감정까지는 받아놓았습니다만 그후에 이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동안의 보고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국장, 과장들이 중간에 들어서 여러 가지로 주선을 했습니다만 합의를 못보고 있다 이렇게 보고가 됩니다만 한번 더 제가 직접 당사자를 만나서 주선을 해 보겠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안전진단 결과 1억 3,000만원이 나왔고 본인은 지금 3억원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견해차이가 생기면 결국은 소송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우선 생각이 듭니다만 한번 더 조정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정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법원에서도 소송에 들어가기전에 조정이라는 절차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영 안될 때에는 부득불 소송에 호소하는 길밖에는 없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아까 삼성운수앞 하수도공사 지금 미원동에서 경포천을 연결하는 간선 하수도공사입니다. 아까 노장식 의원님의 지적을 들을 때 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 정도로 4년동안 이것을 방치하고 있다 이런 지적을 해 주셨는데 어떤 공사를 하는데 보상비와 건설비를 한꺼번에 짜서 예산을 만들어놓은 다음에 용지매입이라든지 이런 것이 협의가 안되어서 예산은 확보되어 있는데 공사를 못하는 경우를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을 맡은 바로 직후에 이렇게해서는 안되니까 용지매입보상이 필요한 공사는 먼저 용지매입을 한 다음 그 다음에 공사계획을 세워야 되겠다해서 이렇게 추진을 제가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력히 그런 것을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4년동안이나 하수도공사가 총 연장은 286m인데 70여m가 안되어서 4년동안 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이 자리에서 지적을 받고 보니까 우리가 내무행정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는데 참으로 그러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이점을 지적할때에 우리 시 행정이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반성을 했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잘 모르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바로 철저히 조사를 해서 이 문제를 파악한 다음에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기회를 만들어서 이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문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연해서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1,000억원이상의 공사비를 들여서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교통불편을 많이 드리면서 차집관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상이 안되어서 하수도공사가 지연된다고 하면 더군다나 여기는 간선 하수구인데 이것이 안된다고 하면 큰 차질을 빚게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가 몇건 있어서 전부 공사를 하는데 용지매입도 협의가 안되고 이래서 공사가 몇년동안 지연된다고 하는 이것은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그렇기때문에 용지매입이라는 것은 당사자간에 협의를 먼저 해야 하는데 당사자간에 협의가 끝끝내 안되는 수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의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신 군산 남중뒤 도로입니다. 그것이 전부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집 한채가 서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개통을 못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최후까지 이렇게 용지매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을 때에는 별수없이 우리는 공권력을 행사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수용력을 발동할 수 밖에는 없는데 그때 가서 수용력을 발동하면 공사기간에 차질이 납니다.
왜냐 하면 3년동안 공사를 하다가 이것이 협의가 될 것으로 알고 진행을 했는데 끝끝내 협의가 안되었다고 하면 그때에 가서 공권력 토지수용절차등 절차를 밟게 되면 다시 기간이 1년 2년 넘어가기때문에 제가 이것은 내부적인 일입니다만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를 해서 처음부터 용지매입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수용력 절차와 병행해서 해 나가다가 나중에 가서 협의가 안될 때에는 바로 수용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병행해서 시행하도록 수차 제가 지시를 내리고 있는데 이것이 4년동안 용지매입때문에 공사를 중지하고 있다면 여기에는 부끄러운 말씀같습니다만 우리시 행정이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점을 철저히 조사를 해서 다음에 책임있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가로수때문에 우리가 2억 5,000만원을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과실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시 과실과 운전자의 과실이 어떻게 되느냐해서 1심 판결에서는 시의 과실이 많이 인정되어서 3억 500만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과실을 줄이고자 항소를 해서 항소심에서 10%가 감소된 2억 5,600만원이 나왔습니다.
물론 처음에 우리가 사전에 예방을 못해서 손해가 발생했습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또 그 문제이고 우선 소송이 벌어졌으니까 우리 과실을 최대한으로 입증을 해서 우리가 판결을 받아봐서 이것은 상소를 해도 필요없는 경우에는 비용을 절약하고 또 그만큼 시민에게 바로 판단을 받았으니까 우리가 판결대로 집행하는 것이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도 좋은 일로 그래서 제가 직접 검토해서 필요없는 상소는 지금 억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제가 보고서 한번 더 상고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상고를 하는데 우리가 이 과실문제를 한번 유감없이 입증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민사에 실력있는 대법관 출신 변호사님을 직접 제가 부탁을 했습니다. 그대신 우리 군산 시청 형편이 있고 하니까 수임료는 잘해서 해주십사 해서 마지막 소송을 했는데 역시 2심대로 그렇게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아시다시피 우리가 일단 손해배상을 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만 공무원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을 때에는 구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배상금은 이자가 나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년 11월 25일날 2억 5,600만원을 변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에 대한 구상문제, 이 소송은 보통 경과실이 해당되는 것인데 공무원의 구상 의무는 중과실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구상하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그점을 고문변호사등 법조계의 자문을 받아서 중과실이 있다고 하면 이것은 법에 규정된 대로 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 그런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물론 시장도 모든 우리 공무원들의 과실이라 든지 공무원들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시장은 행정적인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적극적인 사고예방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것이 미흡했다고 보고 변명같습니다만 이것이 공교롭게 토요일 오후 한번 쓰러졌는데 일요일날 발생한 사고입니다. 저희들이 여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기상이 악화되었을때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서 운영체제를 강화하고 그리고 종전보다도 훨씬더 단계를 높여서 시장과 부시장에게 보고하는 훨씬 우리가 다른 시군에 비해서 종전 관례대로 하지 말고 높여서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참으로 부끄럽게는 우리가 두번이나 전국 우수시 전국 2등상까지 안전관리 잘 한다고 해서 재난관리 잘 한다고 해서 상을 받았는데 정말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보니까 상을 받은 것이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들 정도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부러진 가로수를 옆수렁에 세워놓아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이것이 그때 계통을 밟아서 책임자까지 통보가 있었더라면 바로 조치를 취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경찰 사고처리반에서도 우리한테 통보를 안해줬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그동안에 관계 기관과 서로 협조 관계라든지 이런것의 미비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더욱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후가 나쁠때에는 24시간 제가 비상근무를 시키고 있고 제가 점검을 직접 나와서도 하고 수시로 전화로 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찰서 사고처리반이라든지 소방서 119구조대하고 우리가 직통전화를 연결해서 그후로는 조치를 즉각즉각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일어납니다. 나무가 부러져서,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양보 표지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아까 비디오를 보고 잘 알았습니다. 주민들도 아까 보니까 양보 표지판만 있었으면 아주 좋겠다 하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그동안에 시민과의 대화라든지 기타 통로를 통해서 민원을 수렴하고 있는데 양보 표지판 문제는 제가 처음 듣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셨기때문에 바로 교통개선팀을 동원해서 현장에 나가서 실태를 조사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영동파출소에 있는 지금은 사용을 않고 있습니다만 구)파출소 건물 그리고 거기에 전신주가 2개 서있다고 하셨는데 영동파출소 문제는 민원이 처음부터 들어와있기때문에 제가 현장에 몇번 나가서 조사를 해보고 그런데 그것이 도로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바로 경찰서장하고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려고 했습니다만 경찰서 이야기가 이제 파출소를 한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때가서 해결을 서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파출소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우리가 경찰서장하고 협의를 해서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제가 몇번 나가서 그쪽에 봤습니다만 지장이 되는 전신주가 2개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바로 우리 관계 직원에게 한전하고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그후에 제가 통보를 받지 못했는데 아직도 그것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하면 제가 직접 챙겨서 한전 당국자하고 협의를 하고 요청을 해서 그 문제를 바로 해결해서 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축산분야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축산에 관해서 축산협동조합측에서도 직접 저한테 와서 축산에 관한 애로사항을 이야기를 했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기때문에 저도 축산에 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세세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은 제가 잘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관계 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하는 것이 오히려 자세한 답변이 될것 같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료문제는 되도록이면 아까 말씀하신대로 옥수수라든지 호맥이라든지 유채라든지 이렇게 풀 사료를 많이 장려를 해서 그리고 또 오수처리라든지 이런 것을 위해서 톱밥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조하는 문제도 우리 관계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검토를 해서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공단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공단지도 아시다시피 우리 군산 지역내에 3종류의 공단이 있습니다. 농공단지는 직접 우리시에서 설립하고 우리시에서 관장하는 농공단지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방공단이 있고 국가공단이 있고 그렇습니다만 지방공단은 도에서 관리하는 것이고 국가공단은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농공단지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내에 3개의 농공단지가 있는데 제가 여러 차례 나가서 여러 가지 현장에서 기업주들하고 생생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있습니다.
우리의 3개 농공단지중에서 성산농공단지는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농공단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옥구에 있는 농공단지와 서수농공단지는 설립시기가 성산농공단지보다는 뒤에 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분양도 다 안된 상태이고 또 분양받은 사람이 공장을 설립하지 않고 부도가 난 경우가 있고 부도가 난 경우에는 대개 은행에서 관리를 하는데 은행하고도 우리가 여러번해서 그다음에 실수요자를 찾는 문제라든지 이런것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더군다나 IMF가 되어서 실수요자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 상태이고 또 서수농공단지의 경우에는 기반시설이 취약해서 오수와 폐수가 한통로로 시설이 잘못되어서 그것도 우리들이 지금 다 고쳐줬는데 그후에 잘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어떻게 되었는지 현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문제도 챙기고해서 농공단지가 잘 운영이 되도록 그래서 우리가 중소기업 자금을 의회에서 많이 협조를 해줘서 상당히 기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중소기업 자금도 농공단지 우선으로 배정하고 기타 모든 행정적인 여러 가지 지원을 농공단지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더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군산에 있는 3개의 농공단지가 잘 운영이 되고 또 그런 것이 소문이 나고해서 비어있는 농공단지에 입주가 잘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까 기업유치위원회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대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도 농공단지 입주업체들과도 상의를 해서 기업유치위원회가 도움이 된다면 신속한 시간내에 적극적으로 구성하도록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벤처기업은 농공단지는 제도상으로 규정상 유치가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유수면매립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벤처기업 전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제가 도와 협의를 하고 도지사님에게도 거기에 대해서 협조 해 주실것을 부탁을 해서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전용단지 구성을 위해서는 협조한다는 약속을 받고 지금 추진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벤처기업 전용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가 이것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벤처기업 문제는 그전에 공영개발사업소에서 취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영개발사업소가 기구축소로 소멸되었기 때문에 당시에 공영개발사업소장을 맡고 있던 지금 현재 공공시설관리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고석주 소장으로 하여금 이 문제를 팀장으로 맡도록 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시민과의 대화 지금 시민과의 대화를 매주 월요일날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씩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여러 가지 성과를 거양하고 있고 그리고 아무래도 지금 시민들의 정서가 우리 계장이나 과장을 만나서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 또 이것은 이러이러한 사유로 제도상의 이유 혹은 법령상의 이유, 예산상의 이유로 어렵다는 통보를 받는다든지 이런 것도 직접 시장한테 들어보기를 원하는 시민의 정서이기 때문에 직접 대화를 통해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때 노장식 의원님이 오셔서 서면으로 해 주시면 그때 바로 조치를 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러고는 제가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직원들한테는 가령 시간이 다 되어서 혹시 간단하게 거기서 의견을 들을 수 없는 사항이라든지 혹은 또 제가 급한 일이 생겨서 시민과의 대화 도중에 부득불 자리를 떠야 될때 그때는 관계 직원에게 우선 시민의 의견을 애로사항을 듣고 바로 그것을 제가 직접 들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제가 직접 듣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까 노장식 의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퍽 서운하셨겠습니다.
뿐 만아니라 군산 시정이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직접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의 가려운데를 직접 긁어주기 위해서 시장이 직접 시민과의 대화를 민원실에 내려가서 하고 있는데 시장이 이것을 무슨 자기 인기전술로 쓰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이것은 제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 하면 제 부하직원들이 일을 제대로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장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모든 책임을 시장이 다 짊어지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문제를 자세히 조사를 해서 어떻게해서 보건소로 가니까 어디로 가라 핑퐁식으로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했는지, 그런 행정은 우리가 철저히 지양을 해서 우리 군산시 민원실이 전국의 10대 시범기관으로 뽑혀 있습니다. 그런데 민원실을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더군다나 우리가 다 시민들이라면 똑같이 존중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우리 시의원님들은 많은 시민의 대표기관이기 때문에 누구 보다도 민원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대표해서 반영하는 시 의원님들이신데 시 의원님께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와서 말씀하신 것이 이런 지경으로 해결이 된다면 시 의원님들이 생각할때 명색이 시 의원들도 이런 식으로 처리를 당하고 있으니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이런 질타와 그런 의구심을 갖는데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차제에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가 겉치례가 되지 않고 당초 취지대로 조금이라도 시민의 가려운 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장이 직접 나가서 해결해주는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이 제도를 검토를 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다 답변을 해 드렸습니다만 미흡한 점이 있거나 혹시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해서 누락된 점이 있으면 보충질문으로 해 주시면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장식 의원님 질문중에 일곱번째 축산농가보호를 위해 사료작물 종자보급과 톱밥, 왕겨 구입비를 보조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느냐, 그럴 용의는 없느냐 이러한 질문이 있었는데 시장님께서 시비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답변이 계셨습니다. 그렇죠?
시장 김길준
예.
의장 이종영
그런데 관계 국장으로 부터 자세한 답변을 듣도록 하자는 시장님 말씀이 계셨는데 노장식 의원님 필요하십니까?
노장식 의원
예. 듣죠.
의장 이종영
그러면 경제산업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이영일
경제산업국장 이영일입니다.
노장식 의원님께서 옥수수, 호맥, 유채등 사료작물 종자 무상 공급과 톱밥, 왕겨 구입비등을 보조 지원하는데 99년도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은 없는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우선 여러 가지 축산문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을 기해서 IMF 영향으로 인해서 초기단계에는 사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가축의 생체가격이 하락되어서 많은 축산농가가 폐쇄를 한다든지 많은 고통을 받고 많은 부채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말씀하신 것중에 서수면을 예로든다면 서수면에서 우리 군산시 돼지의 48%를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양축을 많이 하고 있는 농가들이 동부지구에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바로 양축농가는 물론 사료공급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른 환경의 문제도 환경보존차원에서 아주 중요하기때문에 두가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우리시의 축산농가는 산간부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그렇지만 돼지를 많이 키우고 있는 농가는 1만여두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특히 지역에서는 많은 공해문제로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지역 축산농가는 약 600세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사료작물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가 현금은 1,800만원을 지원해서 종자를 약 6톤정도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약 150ha정도의 파종할 것을 공급했는데 99년도에는 약 3,000만원을 지원해서 종자확보를 금년 보다는 상당히 늘려서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가장 말씀이 되시는 분야는 소, 돼지 분뇨처리시설 문제인데 저희들이 93년도부터 금년까지 총 199농가에 약 30억원을 지원해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한 바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199농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상태로 파악을 해 보고 그동안에 지원을 했습니다만 특히 처리방식이 톱밥을 이용한 분뇨처리시설로 대체되어 가는 과정이고 또 농가에서도 그것을 선호하고 정부에서도 톱밥처리방향으로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지금 우리가 톱밥을 구입하는 비용과 농가에서 톱밥을 이용해서 비료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차익에 대한 보존대책을 점차적으로 강구해서 가축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농촌에 점차 절감되도록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사람의 인분은 공해도가 약 2만 PPM이 됩니다. 그런데 가축은 특히 돼지의 경우는 약 3만PPM이기 때문에 이것을 인위적으로 정화시설을 이용해서 맑은 수질로 변모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기때문에 이런 톱밥을 이용해서 하는 시설, 여기에는 톱밥제조시설도 따르겠고 그다음에 톱밥을 구입하는 문제도 따르겠고 이런 문제는 이미 진안, 남원, 임실 여러 군데를 다녀왔기때문에 그 문제는 소상히 계획을 수립해서 점차적으로 이런 공해로부터 농가가 해방되는 대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경제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어제와 같은 요령으로 실시하겠으며 보충질문을 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본 질문과 관련된 질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노장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노장식 의원
예. 있습니다.
의장 이종영
예,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장식 의원
시장님께서 대체로 인정을 하시고 제 질문에 대해서 수락하신 부분도 있고 한데 경암동 피해가구에 대해서 조정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필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실시해서 아픈 상처를 하루속히 치유해줘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답변이 미비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서 아주 여기에서 확실하게 답변을 한번 더 해주시고 그리고 축산분뇨처리에 대해서 지금 국장님께서 나와서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도 확실한 답변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본다, 연구중이다 이런 정도니까 아주 말 나온김에 이 부분도 확실하게 다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영
노장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께서는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한 노장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질문 대상 1번과 2번에 대한 확실한 보충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노장식 의원님이 바라는 것을 충족시킬만한 권한이 시장에게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는데 아까 보상문제는 이제는 법령상으로 봐서 보상의무자는 업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시민의 모든 불편사항이라든지 애로사항을 가리지않고 모든것을 대신해서 우리가 들어서 조정도 해주고 훈수도 해주고 여러 가지 주선도 해주고 합니다만 그러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권한과 제도가 따로 있는 것이기때문에 우리로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피해보상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저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업자부담으로 해서 가장 권위있는 대학에 공과교수들로 하여금 손해배상 진단을 받도록까지 해 줬습니다. 대개 그렇게 되면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당사자간에, 그렇게 까지 다 해줬기때문에 문제가 잘 해결된 줄 알았는데 아까 다시 한번 시장이 또 우리 시청이 조정을 한번 해보겠다는 것은 그동안에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당사자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으면 제가 중간에 들어가봤던들 별로 효과가 안납니다.
그러니까 결국 효과가 안날때는 그것은 제도가 또 따로 있어요. 여러 가지 손해를 구제받는 제도가, 거기는 의견차이니까 그것은 얼마를 해야 되느냐 가령 당사자가 나는 이 집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이 집을 새로 지어달라 나는 이 집을 못살겠다 이렇게 요구하는 수도 있고, 또 그대로 피해보상이 1억 3,000만원이라고 나왔는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2억원이 되니까 2억원을 달라 이렇게해서 당사자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않을 때는 그것은 소송으로 사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해결하는 도리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법치행정의 구조 절차입니다.
아까 경제산업국장이 확실하고 시원한 대책을 대답을 더 해달라고 했는데 그 문제는 우리가 아직 어떠한 확실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노장식 의원님이 지적하신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좀더 검토를 하고 또 우리실력이 부족하면 업자라든지 혹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서 그 문제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서 그것이 확실하게 좋다는 결론이 나면 그때는 바로 행정적으로 일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장 이종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방금 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노장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노장식 의원
없습니다.
의장 이종영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이래범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래범 의원
대야면 출신 이래범 의원입니다.
군산시 배수개선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좀 미비한 점이 있어서 시장님께 보충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군산시 배수개선사업은 사업이 92년도에 용역실시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용역이 제출란에 보면 군산시장 귀하 해서 「1992년 6월자로 귀시와 계약 체결한 군산 배수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과업지시에 따라 성실히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본 보고서에 수록하여 제출합니다」해서 1992년 10월에 서울 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08-12호 주식회사 동양기술개발공사 대표이사 한정종이라고해서 용역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용역보고서에 의해서 토목, 건축 설계도면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92년도에, 그러면 지금 배수개선사업이 92년 4월부터 98년까지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266억원 국비 256억원, 시비 10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문제점이 여기에 돌출되어 있습니다. 지금 용역회사에서 용역을 한 과정에 대해서 설계를 작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역회사가 지질조사라든지 연약지반이라든지 모든 사업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고서를 작성해서 그대로 설계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거기에보면 3가지로 공법이 나와 있습니다. 인근에는 배수펌프장은 SCW공법과 그리고 비행장간선 축출관거는 JSP공법, JSP공법은 콘크리트를 지반에 투입을 시켜서 연약지반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수관 축출관거에는 싯트파일이라고 철판같이해서 쭉 연결해서 이어줍니다. 그러면 지금 거기는 벌땅으로 아주 연약지반입니다. 연약지반인데 과연 이 공법을 제대로 적용을 안했습니다.
그러면 92년도에 공법이 잘못되었다면 감리회사가 있습니다. 감리회사가 벽산엔지니어링이라고 해서 대표가 김희근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리의 목적은 어떤 공사를 시행하다가 잘못된 부분, 설계가 잘못된 부분, 현장에서 일어난 상황 이런 모든것을 종합해서 우리시와 상의를 해서 설계변경을 해야 합니다.
거기는 연약지반이고 집들이 밀집되어 있기때문에 이것은 도저히 이 공법으로는 타당성이 안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설계변경을 해 주시오하고 감리회사에서 요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청 토목직 공무원 되시는 분이 71명입니다. 4급이 1명, 5급이 7명, 6급이 16명, 7급이 27명, 8급이 15명, 9급이 5명해서 총 71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현장가서 파악하고 92년도에 된 일이기 때문에 어떤 설계에 잘못된 부분도 있습니다. 공법도 많이 변화가 옵니다. 그 부분을 우리 감독 공무원과 감리회사와 항상 현장 감독과 유대관계를 맺어서 잘못된 부분을 빨리 시정요구를 했어야 하는데 이것 잘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용역이 있고 설계가 있으니까 그대로 밀어붙인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들은 과연 시장님께서는 우리 토목직 관계 공무원들을 어디에 쓸려고 하는 것입니까? 현장에 가서 유효적절하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시청 토목직 공무원들의 책임입니다.
이런 부분을 전혀 이야기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시에서 전반적으로 시비를 들여서 안전도 검사해서 다 보상을 해 주는 것 보다도 감리도 책임이 있습니다. 용역회사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우리시가 책임질 것이 아니라 감리와 용역회사한테 책임 한계를 물을 수 없는가 그것좀 한번 답변해 주시고 또 토목직 공무원들 고생 많이 하십니다. 공사 현장은 많고 몸은 적고 하다보니까 참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것 알지만 좀 현장감 있게 우리시 발전을 위하고 이것이 내가 하는 사업이다, 내가 하는 공사다고 생각하시고 항상 염두해 두시고 시장님께서는 꼭 주지를 시켜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감리회사와 용역회사에게 안전도검사한 부분에 손해가 간 부분, 우리가 배상해야 할 부분을 그 회사로 하여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그것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영
이래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예, 김정진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진 의원
사회건설위원 김정진 의원입니다.
노장식 의원께서 질의하신 축산농가 지원대책에 관하여 몇 가지 묻고자 합니다. 우리 시 축산농가에서는 지금 축산시설 현대화를 위해서 무척 노력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수 축산단지의 경우 이 어려운 IMF시대에 규격톤을 생산하여 전량 수출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연간 수출량은 얼마이고 어느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지 묻고 싶고 본 의원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인접 시,군과 특히 임실군의 경우 현재 축산폐수처리용 분뇨처리장이 만들어져 재활용 유기질 비료 생산과 축산농가에 분뇨처리 비용 톤당 천원씩 보조를 하고 있는데 우리시 계획은 어떠한지, 그리고 소, 돼지 사육가에서 발효시 축산을 시설하여 축산폐수를 줄이고 있는 금번 사회건설위원회 행정감사시 본 의원과 김용집 의원, 최창호 의원이 목격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확인한 바 특히 애로사항중 축산에 투입할 톱밥을 구하기 어렵고 4톤차 한대분이 15만원 상당 가던 것이 35만원의 고비용이 지금 현재 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농가에서 필요한 톱밥을 제공하기 위하여 임실군의 경우 톱밥 분쇄기를 설치 임협을 통해서 축산 농가 1가구당 10만원씩 톱밥구입비를 보조하고 있는데 시장께서는 우리시의 경우 이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고 지원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고 그리고 시 공공근로요원이 월명산등 관내에서 지난 4월부터 간벌한 것을 알고 있는데 간벌 량은 얼마나 되고 관내 국·도·시비로 수종 개량 및 간벌 보조사업으로 부산물 생산량이 얼마나 나오며 수종 개량 및 간벌한 부산물을 현재 그대로 방치하여 산불 방지 우려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 부산물을 잘 이용하여 환경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영세 축산농가에 도움을 줄 방안은 없으신지 묻고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영
김정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예, 이덕우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방금 보충질문하신 이래범 의원님, 김정진 의원님, 이덕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먼저 이래범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배수개선사업에 관해서 감리회사등에 책임이 있는지 감리회사등에 응분의 책임을 요구할 용의가 없느냐 하는 질문인데 그것은 우리가 관계 규정이라든지 법령을 검토하고 또 고문변호사와 법률 문제를 상의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김정진 의원의 축산관계에 대해서는 축협과 임협이 있으니까 축산물협동조합 그리고 임산물협동조합과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덕우 의원께서 아까 가로수 문제로 인한 손해배상이 기타 소송 비용이 들어갔을텐데 기타 소송비용의 합산액은 얼마냐 하는 것인데 소송비용은 우리시의 경우에는 변호사 수임료라든지 이런 것이 아주 규정이 있어서 법정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일반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점은 구체적으로 인지대라든지 이런 것이 있고 그렇습니다. 항소할때는, 그렇기때문에 그것은 계산을 해서 서면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12시 5분전입니다. 다음 대표질문자이신 이의원님을 오전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할까요, 정회를 하고 오후에 속개를 해서 질문을 듣도록 할까요. 예, 이세윤 의원님의 대표질문을 시간이 늦더라도 듣고 답변은 오후 2시에 속개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이세윤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세윤 의원
개정면 출신 이세윤 의원입니다.
오늘 정기회의를 맞아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김길준 시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0년만에 이룩한 정권교체의 기쁨을 누릴새도 없이 6·25이후 처음 겪는 IMF경제 위기로인해 국가 사회 전반이 총체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온 국민을 한숨과 눈물로 얼룩지게 한 IMF체제하에서 우리는 전 정권의 잘못만 탓하고 주저앉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간 사회 각계각층의 거품을 제거하고 경쟁력 있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구조조정을 단행, 기구를 대폭 통폐합하고 많은 공무원을 줄였습니다.
대통령도 6·25이후 최대 국난이라고 천명하시고 이 난국의 극복을 위해서 새로운 나라 건설이라는 기치아래『제2의 건국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규제완화와 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고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행정은 아직도 권위주의와 획일적 규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공무원은 창의력과 주민을 위한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고 부패와 행정 편의주의적 관행을 쉽게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기업가는 생산 의욕을 상실하고 가정은 희망이 없이 절망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 제도를 시행한다고 하여도 공직자가 국난 극복을 위하여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줄때만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발을 촉구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장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방향을 정기회의 예산안 제출시 제안설명을 들었습니다만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지방자치도 지역개발도 경제의 뒷받침 없이는 공염불입니다.
시장님의 구호인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군산』도 주민경제가 좋아지지 아니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없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일, 국가만 쳐다보고 정부 지원만 받아 가지고 경제가 활성화되어 주기만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군산 시민의 살림살이는 날로 적자로 허덕이고 희망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공무원들은 안전한 직장에서 주어진 임무만을 수행했다고 하여서 군산시 공무원으로서 의무를 다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어제의 우방들도 국가경제가 어려워지니까 우리에게 IMF체제라는 냉혹한 비수를 들이대어 국가경제를 어렵게하고 국민을 고통속에 몰아넣고 지금까지 피땀으로 이룩한 유망 중소기업도 하루아침에 도산하거나 다른 회사에 팔려나가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경쟁력이 약한 지방자치단체도 흡수 통합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 것입니다.
국제자본이 사업하기 편리하고 투자가 유리한 여건의 나라로 이동하는 현실에서 국내에서의 지역간 이동은 더욱 심화되리라 봅니다.
발전하는 지역은 더욱 발전하고 낙후지역은 더욱 낙후되어 가는 자유경쟁의 시대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관내에는 393개의 중소기업체가 있습니다.
현재 시장께서는 기존 중소기업체들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어떻게 강구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판로 개척에 대하여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 답변을 하여 주시고 중소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먼저 창업에 따른 인허가 문제를 보더라도 타시군 보다 많은 기간이 소요되며 조건이 많아 군산시에 창업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시장께서는 중소기업 유치를 위하여 대안이 있으시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외항의 물동량 확보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업체는 물론 주관청인 항만청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되며 현재 대형 판매점이 거대한 자본을 투입,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전 시민문화회관 마당에서 유망 중소기업제품 상설판매전시장이 개설되었다하여 방문해보니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아니라 본 의원은 너무나도 서글펐습니다.
지역개발과 환경과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좋은 환경만 바란다면 지역개발이 될 수 없으며 지역개발 없는 지역경제는 낙후되고 낙후된 지역은 인간이 떠나고 황폐할 수 밖에 없으며 환경이 없는 개발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으며 복원하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개발과 환경은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고 보는데 새만금사업, 철새조망대, 금강하구둑 관광자원화에 대해서 환경과 개발에 대한 시장님의 복안을 말씀해 주십시요.
다음은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농촌의 어려운 현실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금년 가을 농촌일손돕기에 헌신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농가소득을 증대하려면 생산비가 적게 들어야 하는데 생산비를 줄이는 방법은 기반시설이 잘 되어야만 합니다.
경지정리가 잘되어 용배수가 용이하고 농기계 출입이 편리해야 합니다.
군산 지역은 대부분 경지정리는 잘되어 있으나 지금까지도 일제때 경지정리되어 불편한 지역이 상존해 있는 바 실태를 파악하여 농조에만 미루지말고 행정에서도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농로포장도 빠른시일내 마무리 지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통구조의 지원입니다. 시장님께서 정기회의 예산안 제출시 말씀하신 농수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켜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노력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20여 페이지가 넘는 연설문중에서 농촌문제는 여섯줄정도 정리하셨습니다. 농촌의 유통구조는 열악하여 제값을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농사를 짓는 농가는 원협공판장에 경매하고 소규모 농가는 역전장이나 시장 주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조촌동에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열악합니다.
농·수협에 떠넘기지 마시고 그들 단체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실질적인 직거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농산물 가공에 대하여 시장님의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농산물 가공산업의 중요성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식품을 가공하여 판매하면 부가가치는 더욱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실태를 파악하여 생산지원과 판매에 대한 홍보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군산 특산품으로 개발하던 성산 농협과 몇몇 가정의 울외장아찌, 도서지역의 젓갈류, 김, 개정 발산지역의 새끼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은 농어촌 종합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정주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마을과 농로포장 외에 종합적인 개발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농촌지역은 도농통합으로 도시권에 밀려서 시 행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업직 공직자의 사기 진작도 그렇고실지로 본 의원도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견해와 농수산직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의 관계는 어떠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농수산 관련 기관과의 농촌발전심의회 말고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서 정기적인 협의가 되고 있는지도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IMF체제하에서 기후의 악조건과 농자재값의 폭등속에서 수지여하를 떠나서 식량을 조달한 부모같은 농어민이 있기에 이 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지탱하고 있음을 명심하시어 국정이나 제도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실질적이고 융통적이며 책임있는 농정으로 농어촌 소득 향상에 시정을 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차문제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차량과 열악한 재정으로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되리라 판단합니다.
더구나 (구)도심권의 주차난은 문제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개설한 소방도로가 주차장화되어 불이 났을때 소방차가 진입을 못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구급차가 진입을 못하고, 상품을 실어놓고 거래처까지 차가 막혀서 수송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구)도심권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내 차 주차는 정당하고 남의 차 주차는 불법이라는 우리나라의 교통문화, 내집앞 도로, 내 차 주차는 정당하고 남의 차 주차는 못하게 하는 주차전쟁, 이면도로에서의 주차문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님께서는 시정방향에서 은파유원지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경암동 화물주차장 시설을 보강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적극 노력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곳의 주차장만 조성하면 군산 시내 주차난이 해결된다는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많은 혼잡과 갈수록 늘어날 주차난을 위한 시장님의 구체적인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도로굴착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간선도로 몇곳은 도로를 파고 묻고 또 다시 파고 묻고 너무나 반복이 심하여 불편이 많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시장님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긴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공사하고 있는 지역의 공사가 완공되면 다시는 지하 매설물 설치를 위해서 굴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물론 사업기관의 공사내용이 다르고 시민 편의시설의 수요가 폭주하는 관계 로 해당 기관과의 사업계획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어 왔으나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이고 시민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전형적인 국고낭비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에게 고통을 주고 예산은 낭비되는 이러한 사례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이의 근절을 위해서는 도로 굴착에 해당되는 상수도, 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기관과의 신설되는 도로에서는 도로계획단계에서 부터 관계 기관과 충분히 협의 반영하여 각 기관이 예산을 세워 설계과정에서 예산을 공동 배정하여 공동구실시설계도를 작성하여 도로 공사시 공동구를 설치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으며 기존 도로는 도로 굴착 심의요청시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다시 파고 묻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도로에 매설된 기존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나 노후에 의거 교체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각 시설 기관별로 재굴착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도로 지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도로 지하매설 종합 설계도가 작성되어 종합 관리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의 실태는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국가기관 발주공사에 따른 민원 해소대책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환경관리공단, 철도청등 국가기관이 지역에 시행하는 공사에 대하여 유치에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분들이 지역에서 불편없이 공사를 하는데 협조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공사로 인하여 해당 지역주민에게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되겠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공사 발주처와 관계되는 시 행정부서와도 업무협조가 이루어져 영농에 불편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며 교통소통대책등도 협의되어 합의내용은 주민에게도 홍보하여 불편을 해소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대책은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시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는 계획단계에서 관계 기관, 주민들과 협의하여 민원 요구사항을 과감히 수용하여 설계하고 주민에게 공사 착공일을 홍보하여 사전에 대비토록 하여 공사업자를 위한 공사가 아니라 주민을 위한 공사가 되도록 하고 공사 시행중에도 주민대표의 감독권한을 강화할 용의는 없으신지 시장님의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이곳 저곳 파놓고 민원이 발생하여 공사가 중단되는 지저분한 도시는 이제는 청산합시다.
우리시는 개항 100주년이 되는 전통과 긍지가 있는 도시입니다.
옛날 같이 민원 같지도 않은 민원이라고 묵살하고 세월이 가면 해결된다는 구태를 벗어 던지고 군산 시민을 위해서 진정 봉사하는 행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수를 위해서 소수는 희생되어야 한다고 마시고 더불어 같이 살아 갑시다.
다음은 쓰레기 줄이는 문제와 재활용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IMF체제하에서 쓰레기 양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쓰레기는 주민생활의 향상과 대량 소비로 인해 배출량이 증대되고 있으며 수집 운반 및 처리비용의 증가로 시재정의 막대한 부분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인건비 포함 청소과 103억원중 쓰레기봉투 판매수입 9억원과 기타수입 30억원을 제하면 약 62억원 정도가 적자입니다.
다행히 군산시는 매립장 부지를 확보하여 별로 어려움 없이 처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매립장 부지 사용료까지 가산하면 더많은 예산이 쓰레기 처리에 소요된다는 사실입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수거가 정착화되고 분리수거된 폐품은 재활용되어야 합니다. 폐품 재활용에 대한 군산시의 처리는 전북도의 다른 지역보다 비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13%대에 불과합니다.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재활용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처간 업무조정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다보니 단일민원보다는 복합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위해서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서류를 접수하면 서로 책임전가에 바쁩니다. 속칭 핑퐁민원, 좋게 말하면 부처이기주의, 시청내에서는 시장님이 조정하여 잘 된다고 하지만 불리한 업무는 서로 미루고 있습니다.
시청내의 각 과는 물론 다른 기관과도 공직자의 행정서비스로 군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 줄 용의는 없습니까?
복합민원에 대한 시장님의 조정제도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건축물대장에 미등재된 건물, 일명 무허가 건물에 대한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를 건의합니다.
오래전에 건축하여 특별조치기간에 정리하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여온 건물로서 특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성을 띤 건물이 잘 몰라서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못하여 수리를 못하고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은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로서 해결해주시고 어려우시면 정부에 건의하여 구제책을 촉구합니다.
다음은 도시계획도로중 미개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주민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재정을 감안 재정비 5개년 계획을 세워 나머지 부분은 과감히 정리할 용의는 없으신지, 본 의원이 보고 받은 바 미개설도로가 921개나 되고 1년에 20곳을 정리한다고 하면 40년이 걸리고 1년에 40곳을 정리한다고 하면 20년이 걸리는 긴 세월동안 도로계획선에 물려서 자기땅의 재산권을 행사 못하는 주민의 피해는 시정되어야 합니다.
시 재정의 헝편으로 공사비 1억원이면 되는 사업에 보상비 5억원씩 들여가며 전부를 개설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시장님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구체적인 재정비계획시 정리하겠다는 답변만 들었지 진전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다음 군산의 심볼은 무엇입니까? 벚꽃축제, 오성문화제입니까? 진포대첩, 탁류의 채만식, 최호 장군, 선유도 해수욕장,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금강하구둑, 군산 항구등을 별도 관리하기보다는 하나로 집약된 군산의 깃발을 들고 전국에 메아리쳐 흉내만 내는 군산의 문화가 아니라 적극성을 가지고 긍지를 살려 세계의 군산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끝으로 경청해주신 관계 공무원과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한마디 인용하겠습니다.
어린아이가 부셔버린 개미집을 개미가 다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은 끈끈한 가족의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산 시민 여러분!
애정으로 우리 함께 잘 사는 군산을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이세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세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여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장 이종영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후 회의는 오전에 이세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 답변을 듣는 순서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이세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을 드리기전에 좋은 소식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이 많이 성원해주신 덕택으로 어제 전주에서 군산간 51.4km와 오늘 남원에서 전주간 60.7km 총 112.1km 마라톤 대회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각 선수 10명씩 참여한 마라톤대회에서 우리군산시가 1등을 했습니다. 성원해주신 의원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잘 알면서 저희들이 마음속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싶은 의욕이 충천하고 있습니다만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는 우리로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직접적으로 자금이라든지 혹은 시책적으로 도움을 직접 줄 수 없는 사항이라 하더라도 늘 방문을 하고 찾아서 무엇인가 애로사항이 없는지 우리가 행정적으로 도와줄 것이 없는지 하는 것을 챙기면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가 이 지역경제 활성화문제는 가장 중요한 시책으로 삼고 첫째는 중앙정부의 시책을 우리가 충실히 이행하고 또 도와 협조를 해서 도에서 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같이 협력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 그동안 자금문제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많이 협력해 준 덕택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55억원을 조성해서 이것은 같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서 전라북도에 한한 일입니다만 우리가 중소기업 자금을 많이 육성한 셈입니다.
그러나 55억원을 가지고 활용할때에지원가능한 액수는 약 30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지원실적을 보면 245개 업체에 165억원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원금액의 상한선을 그동안에 1억원으로 했습니다만 이것을 2억원으로 상향조정해서 금년도에도 12월말에 30개 업체를 선정해서 60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지원에 관해서는 우리가 또 55억원에 20억원을 더 조성해서 총 75억원 규모를 가지고 좀더 실질적으로 유효한 중소기업 자금육성지원을 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산된 제품에 대한 판로 홍보대책에 관해서는 내년도에는 기업 안내 홍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그리고 홍보책자를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고장 생산품 사주기 운동도 전개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도내에 197개 기관단체에 서한을 발송하고 중국 연대시 기술 박람회에 수출계약, 금년에 7개업체에서 참여해서 67만불 금액은 9억원정도 됩니다만 그러나 중국과의 관계에서는 상당히 진전된 액수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인허가 업무의 간소화 이것은 첫째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서 각종 대장을 취급하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소요기간은 법정적으로는 30일로 되어 있습니다만 처리는 6일에서 10일로 하고 있는데 지금 타시군과 비교해서는 한 2,3일정도 우리가 더 단축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일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개발하고 노력해서 단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외항 물동량 확보노력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추세를 보면 늘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만 수출 증가로 말미암아 10월 하반기부터는 물동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건의문 작성해서 협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예산 위원장 그리고 행자부, 외교통상부, 해양수산부 이런 데에 군산 신항만 선석 규모 증설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2만톤급을 3만톤내지 5만톤급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것은 항만청에서 그렇게 요구한 사항이기 때문에 수요에 맞추어서 하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고 1999년 내년부터 2001년까지 3만톤급 3,000석을 증설하기로 중앙정부에서 확정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 차원의 수지화물을 가급적 군산항으로 배정해달라는 요구를 저희들이 쉬지않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국가공단을 비롯한 지방공단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외항 진입로를 개통하고 이것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서 우리가 기타 SOC사업도 조기에 추진해달라는 것을 중앙에 수차에 걸쳐서 요청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형매점 개설에 따른 지역상인 보호 대책에 대해서는 이것은 참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시장 자유경제 원리에 의해서 대형 매점 개설을 억제할 수가 없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점포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의해 이것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동안에 중소 상점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량상품 대량 판매행위라든지 호객행위라든지 상거래 질서를 헤치는 비정당한 방법으로 하는 것은 저희들이 철저히 단속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또 중소상인들이 나름대로 상행위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은 지역개발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철새조망대라든지 금강호 관광지 개발이라든지 여러 가지 각종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물론 우리는 개발이 중요하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환경친화적으로 개발을 하지 않으면 개발을 않는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오고 나중에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더욱 더 많은 자본이 소요되고 그렇기때문에 지금부터 환경을 항상 생각하면서 조화있게 개발을 하는 정책으로 해 나가고 있고 그것을 지적하신 이세윤 의원님과 저희들 시책방향을 전적으로 같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만금 간척사업은 도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산시와 밀접한 관계에 있기때문에 도와 늘 협의를 하고 또 도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저희들한테 협의를 해 오고 그렇게해서 같이 협력을 해서 우리가 자금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중앙차원에서 지원을 해서 새만금 개발이 아주 전라북도를 위해서 그리고 국가적으로 유익한 사업입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시화호라든지 이런 선례에서 보면 그와같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것이 건설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철새조망대라든지 금강 관광지 개발 사업도 절대로 졸속을 피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문가의 의견, 시민들의 의견이라든지 또 관계 동우인들 그러한 건의를 충분히 수렴해서 차질없는 아주 장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에서 차근차근하게 충분히 실질적으로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경지정리에 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경지정리는 물론 직접적으로는 도와 토지개량사업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만 우리도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같이 협조를 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94년부터 시작해서 2004년까지 사업기간으로 되어서 27개 지구 면적으로는 8,397ha를 재경지정리 사업지구로 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97년도까지는 27개지구에서 5개 지구가 완료가 되었고 금년도에 2개 지구가 시행중에 있습니다. 내년도 이후에 20개 지구가 차질없이 2004년까지 완료되어서 그야말로 여러 가지 우루과이라운드이후에 여러 가지 도전을 받고 있는 농업과 농촌이 여기에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최대한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도, 농조등 관계 기관과 늘 협의를 긴밀히 해서 일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농산물 직거래는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중간의 여러 가지 유통과정상의 낭비요소라든지 이런 것을 제거해야만 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서둘러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욕심대로 진척이 잘 안되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잘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것은 꾸준히 노력해서 하고 있습니다.
농협이 중심이 되어서 하고 있는 농민상설직거래 장터가 1개소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50일동안 운영결과를 보면 거래액은 약 1억 5,100만원정도해서 그렇게 만족할만큼 성과를 거두지못했는데 이것은 농협등 관계 기관과 우리가 면밀히 협조를 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거래관계에 있어서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협이라든지 축협, 수협, 임협 또 생산농가, 소비자 대표등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서 더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고 지금도 늘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금후 추진 방침으로는 당초에 우리가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맡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좀더 강화하고 그리고 농한법이 조금 문제가 되어서 이것을 개정해서 규제를 완화해서 민간도매상을 허용하고 도매법인에 의한 경매와 도매거래 병행실시 이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농산물에 대한 가공산업이 중요하다 여기에 대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문제를 제기해 주셨습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농산물을 만들어서 그것만 가지고는 부가가치 소득이라든지 이런 것이 미흡하기 때문에 가공을 해서 좀더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향상하는 시책을 펴나가야만 되겠습니다.
농산물 가공 공장이 현재로서는 3개소가 있습니다. 진포 우리집 김치라고 해서 여기는 김치류입니다. 그리고 울외장아찌는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삼학식품에서 하고 있고 농민농산에서 비빔용 산채나물이라든지 이런 상품을 만들고 있고 또 수산물 가공 공장이 2개소로 서해안젓갈과 멸치액젓이 있고 군산 수협에 꽃새우 가공공장이 있고 하는데 지금 문제는 아직은 판매가 그렇게 많이 잘 되지 않기때문에 그렇습니다만 그러나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시 좋은 물건이 나오고 저렴한 물건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니까 그런 것을 관계 협동조합이라든지 소비자 단체들과 잘 협의를 해서 노력을 해 나가고 그동안에 농수산물 가공 공장에 지원한 사항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공장 설치자금 지원으로서 2억 5,000만원, 그리고 금년도 운영자금 지원으로서 1년거치 1년 상환으로 4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홍보사항으로는 농수산물 유통공사 인터넷 등록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전국 농수산물 가공 식품 홍보책자에 수록을 해서 전국가공식품 축제 및 특산품 판매행사에도 참여를 해서 수상도 두번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정주권 개발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특히 정주권 개발 사업은 농촌지역에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만 여기에 문화마을을 건설하고 농로포장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해 나가고 있는데 정주권 개발 사업은 92년부터 시작해서 나포면등 총 9개 지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마을 조성, 농로확포장, 배수시설, 하수도시설, 복지회관 이렇게해서 농촌지역에 생활 개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금년까지 대야면, 나포면 지구는 조성사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회현면, 임피면, 서수면 지구는 금년부터 착수를 해서 현재 추진중에 있고 성산면등 4개 지구는 연차적으로 추진을 차질없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어촌 진흥 발전과 연관해서 농업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그리고 농수산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의 관계 이런 것을 정기적으로 잘 해야 농어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 아니냐 저희들도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금년에 농업직 사기진작을 위해서 6급으로승진 2명을 포함해서 5명을 승진시킨 바 있습니다. 타 직렬과 동등하게 표창이라든지 전보라든지 승진은 물론 그러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고 전직을 희망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직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 농수산관련 유관단체 협의회 구성 현황을 말씀드리면 협의회는 8개입니다. 병충해 방재협의회를 비롯해서 전부 8개가 있고 농축산 분야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병충해 방재 협의회, 군산 쌀 명품화 운동 추진 협의회등 이렇게 5개가 있고, 수산분야에는 수산조정위원회등 김 양식 어장 관리지도위원회라든지 육상 수면 관리위원회라든지 3개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관단체 협의회가 좀더 명실공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계속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협의하는 사항이라는 것은 축산 및 농수산의 안정적 발전 협의를 하고 그리고 대상자들 선정을 하는 등 농약 수급이라든지 병충해 방재 계획을 협의한다든지 또 내고장 농산품 애용운동 대책을 협의한다든가 해양오염방지, 불법어업근절대책등을 협의하고 여러 가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려서 만족할만큼 잘 되고 있지는 못하고 우리가 꾸준히 노력해서 성과를 거두도록 특히 그래도 농업분야보다는 오히려 수산분야가 뒤떨어져있고 오전중에도 나왔습니다만 축산 분야가 우리가 전국으로도 축산이 지금 열악한 상태에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우리 군산 지역은 축산 분야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여러 가지 낙후된 실정이기 때문에 활성화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차난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문제가 아주 심각하고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때문에 우리가 교통연구권을 한사람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그때그때 발생하는 교통문제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여러 가지 개선대책을 연중 점검하고 연구하고 해서 바로 정책에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구)도심지는 상가 및 업무시설등이 집중되어 있고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서 주차장 부지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그러한 곳에는 우리가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노상 주차장도 가급적 개발해서 수요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계속 시책을 펴나가고 있고 많이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면도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 현장에 나가 조사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밖에 자동차 증가 추세라든지 도로 용량이라든지 교통수요 이런 것을 우리가 정확한 통계와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책을 세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교통연구원 채용을 계기로 해서 이런 문제를 전부 자료를 만들고 있고, 또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도로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교통에 지장이 되는 그러한 도로 개설이라든지 확장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도로 굴착을 방지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것은 저희들이 아주 관심을 가지고 관계 기관단체하고 협의하기 위해서 운영회를 구성하고 그런데 이름이 지금도 그런지는 모릅니다만 발전협의회라고 만들어놓았기때문에 이름은 좀 적절하지가 못하긴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여기에 맞도록 바꾸는 것이 어떤가해서 했습니다만 아직은 처음에 만들때 발전협의회라고 만들어서 가령 도로 굴착을 하는 여러 가지 유관기관과 협의해서 도로 굴착이 꼭 필요할때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서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동 설치문제를 제기해 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람직 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우리시의 경우에는 지역특성상 여러 가지 투자비라든지 사후 관리비 이런 것을 고려해볼때 효과가 지금은 미흡하다고 저희들이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와 있기때문에 현재 로서는 공동 설치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신시가지 조성 지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해서 공동구 설치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하매설 종합 설계도 이것은 아주 적절한 지적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지하매설 종합 설계도등,특히 우리시에서 관장하고 있는 수도관 매설에 관해서도 여러 가지 도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지난번에 불상사가 한번 일어났습니다만 각 기관별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아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우리가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96년부터 도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추진중에 있고 이 작업은 2001년에 완료가 됩니다. 그래서 그때 차질없이 만들어서 지하에 매설된 모든 지하매설물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중앙동 지역 1.5km 이 구간에 한해서는 종합 도면이 제작되어서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는 공사발주와 관련해서 주민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그래서 영농등 특히 주민에게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그러한 시책을 하는 것이 좋겠다 당연한 말씀이신데 우리가 직접 발주를 하고 시행하는 공사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지 아니하고 국토관리청이라든지 혹은 도로공사라든지 이런데서 하는 대형 국책사업을 시행하면서도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또 그런 민원은 시행청이 국토관리청이나 중앙기관이나 도로공사라 하더라도 민원해결에는 우리시에서 참여하지 않으면 민원해결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항상 우리들이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국토관리청이라든지 도로공사라든지 이런 데에서 우리 지역에 시행하는 도로공사 사업이라든지 이런 토목사업에 대해서도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부터 그동안에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하고 별로 협의없이 대개 중앙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민원이 발생하면 뒤늦게 우리한테 협조 요청을 하고 그래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폐단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들이 앞장서서 사업이 있다고 하는 것이 있으면 저희들이 먼저 나가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도와줄 것을 찾아서 협조 해 나가도록 그런방법으로 하고 앞으로 더욱 그런 방면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주민대표들로 하여금 감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를 강화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역시 우리도 필요성을 알고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금년 11월 20일날도 군산시민 명예 감독관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지금 시행하고 있고 어떠한 공사가 있을때 그 지역의 주민들 혹은 그 공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로 하여금 늘 공사를 감독하고 이렇게 하면 아주 문제가 잘 해결되고 또 거기에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은 그것을 내 일이다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늘 신경쓰고 하기때문에 우리가 부족한 인력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활용방안을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1월 20일날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명예감독관을 위촉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 발주는 물론이고 시행중 혹은 준공검사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라든지 혹은 부실공사 방지라든지 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그때그때 바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대처해 나가도록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쓰레기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세윤 의원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이 쓰레기 문제는 분리 수거 그리고 재활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우리가 분리수거를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급봉 투를 주고 여러 가지 재활용도 우리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분리수거가 아직 정착이 안되고 있고 재활용도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니뭐니해도 분리수거도 첫째 잘 되고 또 이것을 토대로 해서 최대한으로 재활용해야 우리가 거기에서 남는 물건만 매립하고 또 매립량도 나중에 가서는 줄이기 위해서 매립량 줄이는 소각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차례로 채택해서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참고로 좀 말씀드리자면 우리시 쓰레기 일일 발생량은 245톤입니다. 이중에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89톤으로서 총 발생량의 36%에 해당하고 그 다음에 재활용품으로 수거하는 양은 32톤인데 이것은 총 발생량의 13%, 재활용 가능량 대비 36.5% 이것을 전국비율로 하면 전국이 26%, 전라북도가 25% 우리 전라북도는 전국 평균치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10% 수거율이 높은 편입니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수치이기 때문에 훨씬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매주 수요일을 분리수거일로 홍보를 해서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서라도 정착시켜야 되겠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청과 협조해서 학생들을 교육도 시키고 또 재활용품하고 규격봉투하고는 이렇게 서로 교환해주는 인센티브를 주어서 그것을 장려하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서 방안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다른 기관과도 협조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민원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친절하게 처리해준다고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이것은 지나침이 없는 이야기이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우리시 행정의 목적의 대부분이 시민들의 민원을 빠른 시간내에 속시원하게 일거에 해결해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저께도 그런 것을 위해서 건축분야에 관해서는 이것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상황실 운영도 맥을 같이 하는 것이겠습니다만 그래서 민원처리의 지연 또는 불편민원은 민원봉사과장, 자치행정국장 책임하에 처리하도록 이렇게,
(방청석에서―말좀 재미있게 하세요. 다 자네 다 자, 여기,)
의장 이종영
왜 그러십니까? 시정질문 답변하는데 오락장이간 재미있게 합니까? 조용히 하세요.
(장내 소란)
한번만 방청석에서 잡음 나오면 퇴장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계속 하세요.
최동진 의원
의장! 퇴장시키세요.
의장 이종영
우리 군산시민들께서 처음 참여하셔가지고 좀 실수로 받아들이고 한번 경고후에 다음에 또 문제가 야기되면 퇴장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그리고 각종 종합민원은 실무종합회의를 통해서 처리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사항과 다른 기관과의 복합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서 처리되도록 하고 있고 관련 위원회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모든 민원의 처리 실태를 정례적으로 점검해서 처리하도록 더욱 노력을 하고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은 건축물 대장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건축물 대장 현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부 76,850건입니다. 일반건축물과 아파트등 집합건축물로 나누어지는데 건축물대장에 아직 등재되지 않은 건축물은 무허가 건축물이 4,072건이고 공공시설물인 마을회관이라든지 경로당이 총 354건이 있습니다만 거기에 143건이 되어 있고 특정건축물 양성화 이것이 우리가 과거 일입니다만 82년부터 85년까지 시행해서 3,804건이 되어 있었고 아직 등재되지 않은 무허가건축물에 대한 정리대책은 관련 건축물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건축법 그리고 농지법등 관련법령을 적극 검토해서 건축물대장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은 실제 실무를 하다 보면 관련 법규라든지 규정이 아주 세밀하게 되어 있어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고 그것을 하다가 무엇이 조금 규정에 위반되고 하면 나중에 감사라든지 이런 때 가차없이 지적을 하기 때문에 사실은 여기서 일을 하는 지적공무원이 굉장히 위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일입니다만 나중에 시장과 대화시간에 와서 이야기를 해서 알았습니다만 아주 법령이 까다롭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과에서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가령 도에다 질의를 하고 그리고 중앙부처인 행자부라든지 이런데에 질의를 합니다.
그러면 질의 내용에 대한 회답이 다르게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직원으로서는 참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법치행정이고 하기 때문에 관계 법령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되겠다하는데 그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한때는 고문변호사에게 좀 실질적인 수당을 주고서라도 그런 문제를, 어쩌다보면 법령해석때문에 행정지연이 사실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여러 가지로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되도록이면 이런 경우에 이렇게 질의를 해도 상급기관에서 심지어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라든지 이럴 때는 늦어지고 하는데 그런 때에도 우리가 조정위원회를 연다든지해서 우리시의 전력을 기울여서 그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법 해석 전문기관이 반드시 있어야만 우리가 행정에 신속성을 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의원님들께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도시계획도로를 왜 수십년동안 묶어놓고 개설을 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 낭패가 많이 있다는 것에는 저희들도 시인을 합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도시계획도로등 우리가 10년이상 장기적으로 집행하지 않은 도로가 36개 노선에 874km로 많습니다. 전체 계획도로의 85%에 해당되고 있으니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년 도로개설사업이 약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도로사업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애로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하더라도 우리는 필요해서 계획을 만들어놓았으면 그것을 어떻게해서라도 집행을 해야 될 것이고 물론 이렇게 미리 계획을 세워놓는 것은 계획을 세워놓지 않으면 자꾸 잡다하게 건축물이 들어서고 해서 나중에 그것이 해결될 수 없는 것이기때문에 우리가 미리 20년, 30년, 50년앞의 것을 계획은 해 놓았습니다만 그러나 또 아까 이세윤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대로 그렇게 수십년동안 해 놓았는데 필요없는 것을 묶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바로 정밀조사를 해서 필요없는 것은 바로 풀어줘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알고 지금 시행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해제하고 풀어주는 것도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단체대로 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 지방자치단체를 위해서도 자치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라든지 이런 데에서 규제 해제를 규제 완화를 사실은 요청하고 시민에 대한 규제완화도 절대 필요합니다만 우리 지방자치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규제완화 중앙정부의 규제완화도 절실히 요청되는 문제라고 말씀을 드리고 그런 것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사실은 필요없는 도로 폐지문제를 그런 대로 저희들이 노력을 해서 조금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있는데 정말로 그것은 미미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장기간 묶어놓았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필요없는 것은 가려내서 조속히 해결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해서 그점에 역점을 두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끝으로 문화행사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4월에 벚꽃이 필때를 계기로 해서 여러 가지 예술제를 하고 그리고 5월달 어린이달을 맞이해서는 아동극 축제라든지 또 최호장군 추모제라든지 그리고 10월달에는 시민의 날을 기해서 여러 가지 오성문화제라든지 종합예술제라든지 이런 축제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의원님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우리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행사를 좀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계획을 해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필요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필요하고 의원님들의 의견도 많이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되어서 지금 현재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것을 통합해서 서로 이런 것을 계획하고 토론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해서 지금 현재 그런 것을 추진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려서 이런 기구를 만들어서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이런 행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세윤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예, 이세윤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세윤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을 듣다 보니까 우리시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도시입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론 중앙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고 제가 그 관계를 요구한 것은 아닙니다.
공직자들이 기업가를 찾아다니면서 물론 옛날에는 특혜라고 그랬죠,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타개하고 큰 것 보다는 작은 것 한가지 민원 요청이 오면 그것을 받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시장님은 잘 된다고 합니다.
제가 농촌에 살다 보니까 두어가지 실예만 들께요. 지난번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논이 침수되었어요. 논에 물이 차가지고 농민은 말이 아닌데 면사무소에 이야기 하니까 면사무소에서는 농산과에서 나왔어요. 농산과장 왈, 보니까 도로가 막히고 도로 공사한 부분이 잘 못되어서 배수가 안되는 거예요. 이것은 제 소관이 아니고 제가 가서 건설과장께 이야기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논에 지금 물이 차고 있어요. 거기서 언제 건설과장한테 이야기를 해요. 건설과장 왈, 농조에 잘못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농조로 가야 돼요. 농조 왈, 왜 여기에 물이 찾느냐 이것이예요. 위에서 도로공사를 당신네들이 잘못해서 물이 찬 것이니까 당신네들이 책임져야 될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럼 농민은 어디로 가요. 그 농민이 좀 심한 사람이라서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좀 심한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시의원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까요. 그렇다 보니까 농수로가 막혀있어요. 농민이 그 와중에서 포크레인을 불러서 농수로를 파서 흙을 도로위에 올려놓았어요. 지금 그 도로에 흙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면 이 도로는 농조에서 치워놓았으니까 농조가 책임을 져야 됩니까? 도로에 있으니까 건설과에서 책임을 져야 됩니까?
서로 미루는 것입니다. 누가 임자입니까? 농민은 어떻게 합니까? 이제 동절기입니다. 눈.비가 와서 거기에 빙판되면 누가 책임집니까?
참 군산시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다니면서 요구하는 민원도 이러는데 정말 한심합니다. 공무원들, 물론 그간에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업무에 대한 책임을 못느꼈다고 하지만 저 자신 답답하고 참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습니다. 면전에서 이야기 하면 다 됩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까요. 농수로가 막혀서 흙을 농민이 파냈습니다. 청소과에서 치워줘야 됩니까? 도로니까 건설과에서 치워야 됩니까? 이것 제도적으로 만들어줘야 돼요.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기업하면서 애로를 느끼는 사람이 물론 평소에 친밀하게 지내니까 지역경제과에 가서 상의를 하겠죠, 주택과에 가라 뭐 도시계획과 가라, 농산과에 가서 다시 해와라 다 다니려면 언제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간부회의 뭐하러 합니까? 이것 조정할려고 간부회의 하는 것 아닙니까? 자기 소관 사항이 아니어서 자기가 못하게 되었으면 상급자한테 보고해서 상급자가 어느 선에서 조정이 되어야 하죠. 민원은 한사람인데 단일 민원이 바로 조치가 되어야지 지방자치 뭣하러 합니까? 중앙까지 올라가서 질의까지 다 받아서 내려와야 돼요?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한가지만 더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 개정지역은 국가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가 많습니다. 군장 진입도로는 더구나 고가로 올라가기때문에 그 사람들이 상의했을 때에는 아마 건설과에 상의를 했을 것입니다. 국토관리청은 건설과하고 사전에 협의가 될 테니까 그러면 건설과에서 상의를 했으면 지금 농민은 배수로라든지 이런 문제를 그 사람들이 고려해서 해야 되는데 건설과에서 배수로 관계, 농사짓는 관계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해줄 것입니다. 농조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이 농조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용배수로가 빠졌다고 하면 이사람들한테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개인이 가서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개인이 가서 계속 상의를 해야 됩니까? 더군다나 국가기관인데, 협의한 창구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우리시에 애로를 타개하고 우리시하고 협조 사항, 가령 땅을 산다든지 보상을 해준다든지 할때 협의한 부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협의할때 이미 합의가 되었더라면 그리고 그런 사람하고 자기 분야가 아니면 다른 분야 것도 취합해가지고 가서 합의가 되었더라면 단일로해서 모든것이 다 해결될텐데 이것 문제 생기면 가서 이야기하고, 이것 문제 생기면 또 가서 이야기하고 업자들도 괴롭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저랬다 이것 오면 이것 부탁하고 이것 오면 이것하고 한번에 하면 다 괜찮은데 이것이 얼마나 많은 애로를 느끼고 그 사람들에게 비애를 주느냐 하는 이야기입니다. 시 의원이 국가공사, 시에서 발주한 공사 잘못된 부분 민원 뒤치닥거리 하는 그 신세밖에 안되어 있습니다. 참 비참해요. 왜 할때 잘 해 놓으면, 배수로 잘 건드려놓으면 문제가 안생길것을 이것 해주시요. 1년도 안된 공사 어떻게 파고 다시 배수로 놓습니까? 말 돼요. 그러나 농민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 참고해서 제가 다른 구체적인 질문은 요청은 않겠습니다. 일일이 언급은 하지 않겠는데 시장님께서는 직접 챙겨주시고 특히나 농촌지역 공무원들 직접 챙겨주시고 농촌 지역 어려운 일 기관과 직접 챙겨주시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 부서 공무원들 직접 챙기셔서 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줘야 됩니다. 지방자치 행정이 하는 것 아닙니다. 사업부서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주고 사소한 것이라도 해결해주는 민원, 여러 사람에 해당되는 다수의 민원을 소리없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정 그러한 시 행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은 요구하지 않고 이대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이세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세윤 의원님의 보충질문은 지금까지 질문했던 각종 사항등에 대해서 시장께서 우리 30만 시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적극성을 띠고 일하실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다른 의원님의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김중신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중신 의원
지역기업 육성에 대해서 한가지 보충질의를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기업 활성화는 사실 IMF시대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중소기업을 도와줄때 어떤 자금을 도와주는 것 그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고 또 때로는 오해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지역기업 육성에 대해서 한가지 보충질의를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기업 활성화는 사실 IMF시대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중소기업을 도와줄때 어떤 자금을 도와주는 것 그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고 또 때로는 오해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또 때로는 형평성에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본 의원의 생각은 그런 것보다는 기업이 원할하게 기업 활동할 수 있는 어떤 분위기 조성이나 행정서비스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때로는 형평성에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본 의원의 생각은 그런 것보다는 기업이 원할하게 기업 활동할 수 있는 어떤 분위기 조성이나 행정서비스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우리 기업을 살리기위해서 더 많은 홍보의 채널과 홍보의 시스템이 있어서 지역 기업들이 정말로 군산 지역을 위해서 경제 활동할 수 있는 시 차원에서의 서비스가 더욱 더 요구되고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우리 기업을 살리기위해서 더 많은 홍보의 채널과 홍보의 시스템이 있어서 지역 기업들이 정말로 군산 지역을 위해서 경제 활동할 수 있는 시 차원에서의 서비스가 더욱 더 요구되고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선진도시에서 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타같은 것을 한번 제시합니다. 모든 회사들이 창업때부터 수출때까지 다각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시에서 담당해서 시에서 다각적으로 옆에서 행정서비스를 해준다면 기업들은 더욱 더 힘차게 지역기업을 살릴 수 있고 더욱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진도시에서 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타같은 것을 한번 제시합니다. 모든 회사들이 창업때부터 수출때까지 다각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시에서 담당해서 시에서 다각적으로 옆에서 행정서비스를 해준다면 기업들은 더욱 더 힘차게 지역기업을 살릴 수 있고 더욱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군산시에서는 유감스럽게도 군산시 홍보지를 보면 관광, 군산시 시세, 토산품 전부 있지만 군산 중소기업이나 군산 지역의 기업 소개가 빠졌습니다. 굉장히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사실 군산시에서는 유감스럽게도 군산시 홍보지를 보면 관광, 군산시 시세, 토산품 전부 있지만 군산 중소기업이나 군산 지역의 기업 소개가 빠졌습니다. 굉장히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외지에서 군산에 찾아온 손님들이라 든지 해외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군산에 왔을때 홍보지에 군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소개되어 있다면 그분들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기업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지에서 군산에 찾아온 손님들이라 든지 해외에서 외국 바이어들이 군산에 왔을때 홍보지에 군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소개되어 있다면 그분들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기업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하나 지적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미리 되었어야 하는데 다른 지역은 오래전부터 홈페이지를 설치해서 군산을 해외에 소개하고 군산 지역 기업을 해외에 소개해서 우리 지역 유명 상품을 홍보해서 기업을 원활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하나 지적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미리 되었어야 하는데 다른 지역은 오래전부터 홈페이지를 설치해서 군산을 해외에 소개하고 군산 지역 기업을 해외에 소개해서 우리 지역 유명 상품을 홍보해서 기업을 원활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장님께서 내년부터 군산도 홈페이지를 개설한다는 말씀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장님께서 내년부터 군산도 홈페이지를 개설한다는 말씀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해외시장 개척 활동과 마케팅을 도와주는 도우미 6개국어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를 시에서 관할해서 열악한 분위기에 있는 통역관을 제대로 두지 않았던 기업들을 도와주는 일을 우리시에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해외시장 개척 활동과 마케팅을 도와주는 도우미 6개국어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를 시에서 관할해서 열악한 분위기에 있는 통역관을 제대로 두지 않았던 기업들을 도와주는 일을 우리시에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연대시에서 손님이 왔을때 통역이 없어서 사실 여러 가지 분위기가 어려운 것을 볼때 아쉬웠습니다. 중국어 뿐 만아니라 영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독어 어디어디까지 우리시에서 우리지역의 훌륭한 통역관들을 자원봉사센타를 두어서 우리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도와줘서 해외 수출 무역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신지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연대시에서 손님이 왔을때 통역이 없어서 사실 여러 가지 분위기가 어려운 것을 볼때 아쉬웠습니다. 중국어 뿐 만아니라 영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독어 어디어디까지 우리시에서 우리지역의 훌륭한 통역관들을 자원봉사센타를 두어서 우리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도와줘서 해외 수출 무역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신지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김중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김중신 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시장 김길준
김중신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중소기업의 경우에 특히 창업문제를 어떻게 하면 신속하고 친절하게 절차를 밟아줄 수 있느냐 저희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아까도 이야기 하셨듯이 통계적으로는 우리가 다른 데보다 한 2,3일은 빠르게 하고 있으나 이 문제가 더욱 더 요망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이것을 한번 우리들이 그동안에 이렇게 결재가 아래에서 부터 위로 올라오는 결재, 실무자가 검토하고 합니다만 그것도 물론 일반적으로는 그런 절차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 창업 이 문제는 가령 그것을 국장이면 국장이 창업 절차를 책임을 지고 이렇게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그리고 종합적으로 물론 그것이 가령 경제산업국이라든지 여러 국에 관계 될때에는 어떤 한 국장이 그것을 책임을 가지고 창업절차를 완전히 끝낼때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시행해보고자 사실은 현재 검토하고 있는데 이것을 한번 바로 시행을 해서 실험적으로 시행해서 그것이 더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지역경제 홍보문제는 참 필요한 사항으로 홍보를 많이 해야 합니다만 잘 안됩니다.
우리가 나름대로 가령 금강호 관광지 개발을 위해서 수년동안 여러 기업체를 방문도 하고 사실은 여러 가지 홍보물도 발송하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것들이 결실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중국 곤산시에 갔을때우리 기업이 선화고무등 몇개가 있습니다만 격려하기 위해서 거기에 갔을때 곤산시 당국에서 한국 김치공장을 하나 자기들이 세웠으면 좋겠다 해서 와서 바로 우리가 그 문제를 가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산 기업이 오랫동안 해서 상당히 성공하고 있는 기업이 한 두어개 들어가 있기때문에 거기하고 같이 서로 연결해서 개발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데 희망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중에 한군데 찾아서 한길식품에서 그러면 한번 들어가보겠다해서 어저께 곤산시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처럼 쉽게 우리가 가시화 된 열매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아까 이세윤 의원께서 답변은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되도록이면 시정질문때 구체적인 사안을 하나하나 지적해서 해 주시면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
아까 답변은 필요없다고해서 답변은 않겠습니다만 지적해주신 3개 사항 조목조목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제가 챙겨서 제가 직접 나가게 생겼으면 직접 현장에 나가서 그것을 직접 검토를 해서 그 일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어디에서 해야 될 것이냐 과연 우리시에서 행정적으로 해야 될 것이냐 이런 문제를 바로 검토를 해서 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이런 기회에 그러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인 것을 지적을 해 주시면 시정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이세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채경석 의원님 순서입니다만 오늘 바쁘신 중에도 저희 군산시 의회 활동사항을 직접 찾아오셔서 방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 본회의장에서는 항상 정숙해야 되고 이 내에서는 박수나 소란 행위등을 할 수 없습니다. 양지하시고 조용하게 경청하시고 우리가 뽑은 시 의원님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계시고 또 시에서는 시장께서 어떻게 업무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조용히 경청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채경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경석 의원
채경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같이 하신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우리는 지금 국난에 비할 만큼 엄청난 시련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IMF 구제금융 이후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투자위축과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실물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있고 실업자는 2백만을 넘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구조조정이 제대로 되고 있고 유효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정부의 보정적 재정정책이 성공을 하여 경기가 저점을 벗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서민은 죽는 것 보다 더한 고통속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삶을 포기하고 싶은 그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모든 것이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무능과 독선에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각종 규제 혁파와 개혁을 통하여 공직자의 부정과 비능률을 없애고 개인의 창의력을 높여 제2의 건국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 군산시는 아직도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무능과 독선으로 인한 비합리적 법규해석, 행정의 예측부재, 공정성의 결여, 오로지 민원인에게 불리한 쪽으로의 규정해석, 불친절등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공직자의 봉사정신은 하나도 없고 패악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시의 모든 공직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상.수도과의 어떤 직원은 근무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에게 담당이 출장중이기 때문에 담당이 돌아오면 내용을 알아 가지고 전화로 연락을 하여 준다고 약속을 하고 그날 저녁 8시경에 전화로 내용을 설명하여 주는 그런 공직자 다운 훌륭한 직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일부 직원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시민에게 봉사하여야 하는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아집과 독선에 빠져 권위적으로 안된다는 이야기 부터 하고 민원인이 합리적인 이야기를 하면 상급 관청에 질의를 하여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상식만 가지고도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을 지연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질의를 하면서 질의내용을 견강부회식으로 안되는 쪽으로 내용을 만들어 질의를 한다는 것입니다.
역지사지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까지 못할 것입니다.
시장!
이런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민선 1기동안 형사소추를 받은 공무원이 무려 20명입니다.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397명이나 됩니다.
아까운 세금을 낭비하여 가면서 군산 시정을 홍보하는 지면에 군산 시정이 제대로 되는 양 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코웃음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시장께서 이러한 사실들을 분명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헌법, 법률, 대통령령, 부령등의 테두리 내에서 보장되고 있고 법령에 특히 조례로 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 필요적 조례규정 사항이나 부령에 지방의 실정에 맞게라는 조건과 단서가 미미한 현재의 우리나라 법제에서는 자치입법권은 사실상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조례를 제정하여 집행부를 통제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제, 결정권을 가진 집행부의 수반인 시장이 제대로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쪽으로 시정을 펼쳐야 합니다.
지방자치를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획일을 배제하고 다양성을 추구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경제성 있는 행정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까?
국가조직의 형태상 소수의 엘리트만이 참여할 수 밖에 없었고 이들 소수에 의한 중앙집권적인 정치행태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창성 있는 행정을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이였던 과거로 회귀하자는 것입니까?
걸핏하면 지역실정과 문제되고 있는 구체적인 실황을 직접 보고 듣고 하면서 실 상황과 형평에 맞는 지침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상급관청에 질의를 한다고 하면서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고 또 불가능하게 만드는 그런 행정을 계속 한다는 것입니까?
시장!
명백히 법률에 어긋나는 사항이 아닌 것은 민선시장에게 질의 내지는 처리의 가부를 묻는 내부결재를 활용하도록 하세요!
걸핏하면 상급관청에 질의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 시민들중 식자는 시장께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시장님 마음속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이 내부결재를 활용하여 단독으로 불허가, 불해제, 규제성 민원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장, 시의원, 민원인을 위한 쪽으로 법규해석을 하려고 노력하는 시 의회 전문위원, 그리고 구제혁파쪽에 관심이 있는 의회에서 추천한 타 부처 출신 전직공무원, 분야별 전문인 등으로 구성되는 형식적이 아닌 보다 강력하게 강화된 민원처리심의위원회를 만들어 불허가, 불해제, 시민에게 의무를 지우는 규제성 민원에 대하여는 이들 심의위원들의 심의를 거치는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본 의원이 본 의원에게 주어진 시정질의 시간의 절반을 할애하여 가면서 민원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은 모든 시정의 근간이 되는 민원처리가 민선2기가 출범한 지금까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집행부 직원 여러분들이 처리한 시정중 문제가 있는 부분 몇가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겠습니다.
시장!
우리 군산시에는 일제의 식민지라는 거론하기조차 치욕스러운 국난을 당하여 우리 선조들이 소중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면서 1919년 3월 5일에 호남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을 일으켰던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이 역사의 현 주소가 바로 구암동에 소재한 구암산입니다. 구암산을 기념동산으로 만들어 우리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을 시장께서 선거 공약을 하셨습니다. 95년 6·27지방선거 당시 시장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런 훌륭한 역사가 있었던 것을 미처 몰랐다 하시면서 내가 시장에 당선되면 말할 것도 없지만 만약 떨어진다하더라도 군산 시민의 자존심을 걸고 꼭 이루어내겠다고 굳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두번 당선되셨습니다. 시장이 되기 위해서 식언을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시정에 바쁘셔서 잊으셨습니까? 어디로 귀향보내셨습니까? 이 약속 지킬 것입니까? 안지킬 것입니까? 확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당시 시장님의 말씀을 들었던 그분들이 오늘 바로 이 방청석에 앉아계십니다. 군산 제2정수장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시비 30억원, 국비 30억원 도합 60억원을 들여서 시설을 해서 금년말까지 준공을 앞두고 지금 시험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권 광역상수도 사업이 2년뒤인 2000년에 준공되면 현재 공사중인 시설은 비상용으로 밖에 쓸 수 없고 앞으로 이 시설을 관리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드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정인에게 공사를 주기 위한 사업이었는가 아니면 치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었는가 아니면 환경적인 시행착오였는가 지금 우리나라 빚이 1,500억달러이고 군산시 지방채가 2,135억입니다.
이렇게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웃지못할 일이 있습니다. 96년도에 경로당을 보수하는데 750만원을 보조해주면서 1,500만원 상당의 마을 총유재산을 기부체납받았습니다.
마을 경로당의 부지입니다. 기부체납을 받아야 하는 근거 법률은 무엇이며 이것이 근거가 없을 경우 어떻게 돌려줄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것입니다. 주는 행정을 해야 할 텐데 뺏는 행정을 했습니다. 이것이 군산 아니고는 어느 곳, 어느 나라에서 이런 행정이 있겠습니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앙정부에서는 국가적인 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그리고 도에서는 전북의 발전을 위하여 해외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산시는 병적으로 안된다는 쪽으로만 관계 규정을 해석하면서 농지전용과 건축 허가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군산의 자본마저 서천군으로 빼았기는 행정을 하고 있는데 이런 정신으로 어떻게 내자와 외자를 유치하여 우리 군산 발전을 시킨다는 것입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 소상하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 혁명적 용단을 내리시는 것이 우리 시민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이것은 지역감정을 앞세우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 과거 역대 정권이 우리 전북을 전라도라고 하는 것과 또 도세가 약하다는 것 때문에 홀대를 하여 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전북출신들이 나름대로 중요한 자리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이 호기를 놓치지 마시고 우리시의 인프라 구축과 대 내외의 산업체 유치, 그리고 무역의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 군산을 살기좋은 군산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공복이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시민들은 민선의 지방자치가 시행되면서 기대에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선 2기를 맞은 지금 시민들은 비분강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관선시대보다 나빠졌다고 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민선의 시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뿐이고 죄스럽기까지 합니다.
집행부 직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이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선시대를 얼어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시민에게 의무를 지우는 규제성 행정에 대하여는 미리 사전에 행정지도나 예고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법이나 규정은 상식의 토대위에 있는 것입니다. 행정을 하면서 사리에 맞지 않는 행정을 하게 되면 시민들은 무식한 공무원, 세금이 아까운 공무원이라고 하게 됩니다.
또한 일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시장과 시 의원을 원망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친절하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그런 명예와 긍지를 먹고 사는 공직자가 됩시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열심히 시정에 임하시는 집행부 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시정질의를 할 수 있도록 시 의원으로 선출해주신 구암동 주민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질의를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종영
채경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시장님의 답변을 들을 시간입니다만 시장님께서 내실있고 충실한 답변 자료를 준비하시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시답니다. 그래서 충실한 답변과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20분 정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2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7분 회의중지
16시 00분 계속개의
의장 이종영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채경석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먼저 법규 해석등의 지연으로 말미암아 민원처리가 지연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 이를 위해서는 민원처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여기에 대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제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민원서류 접수때 정해진 처리기간안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되도록 민원서류의 처리기간이 7일내지 60일까지의 복합민원 32종을 이틀내지 20일까지 기간을 단축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는 군산시 민원조정위원회를 소집해서 처리하고 구성은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자치행정국장이 부위원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국장, 감사담당관 이렇게 시청 직원들이 있고 외부 위원으로는 소방서 방호과장 외에 해당 민원사항과 관련되는 기관과 민간단체 및 해당 민간인등 7~15명으로 구성을 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기타 민간인들을 적절하게 본 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해서 이 위원회가 명실공히 민원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3.1운동 기념동산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남 최초로 3.1운동이 지금 채경석 의원이 말씀하신 구암동산에서 일어났다는 자랑스러운 역사적인 사실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96년 4월 18일부터 8월 14일에 걸쳐서 서해안발전연구소에 용역비 2,880만원, 용역비중에 도비가 2,000만원, 시비가 880만원였습니다. 이것을 들여서 용역을 했습니다.
용역결과 3.1운동 유적지로서 3,000평 여기에 3.1운동 기념탑, 기념관, 공원조성등을 하기로 되어 있고 사회복지시설 4,208평 청소년훈련원이라든지 무료의료시설등, 무료의료시설등이라는 것은 과거에 여기에 선교사들이 와서 병원을 만들었던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역사적인 사실을 참고로 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종교 유적지 5,000평 이것은 호남선교 100주년 기념센타 기념비, 기독교 역사관등 용역이 그렇게 되어 있었고 총 소요 사업비는 200억원으로 용역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96년 4월달에 우리시에서는 도에 도 문화재로 이것을 지정해달라는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97년 7월에 도에서 그동안 이것을 심의해서 왔는데 군산 화력발전소에서는 자기들 사유재산이 침범된다는 사유로 반대를 했고 또 도에서 심의한 결과 당시의 구암교회는 철거되고 다시 신축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 당시에 독립운동의 산실이 영명학원이었습니다. 영명학원이 철거되고 세풍아파트가 건축이 되어서 사적지로서의 가치가 거의 소멸되었다는 이유를 들어서 도에서 부결됨으로서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긍정적으로 하기 위해서 용역비만도 도에서 2,000만원을 그때 주어서 우리 시비 880만원과 합쳐서 용역을 실시했는데 여기에 이런 문화재로 지정할 수가 없다 이렇게 결론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비나 도비를 지원받지 않고는 200억원이나 소요되는 이러한 막대한 사업을 우리힘으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군산 화력발전소가 이전을 하게 되면 우리가 시 재정을 감안해서 점진적으로 여기를 3.1운동 발원지 또 종교유적지로 하는 것은 그것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왜냐 하면 거기에 어떠한 특정종교를 위한 문화유적지로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가 3.1운동 발원지를, 이것은 여기에서 3.1운동이 일어나서 그때에 만세운동이 호남에서는 제일 먼저 일어나서 군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그랬습니다. 중부권이하로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재판을 받은 기록이 지금 현재 전부 다 남아있어서 그런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여기를 우리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우리가 역사적인 유적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은 제2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한 문제인데 이것이 예산 낭비가 아니냐 하는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얼마전에도 신문에 보도가 되어서 그때 우리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다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추진 경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 차원에서 국가정책사업으로 먼저 추진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것은 94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무부에서 지방상수도사업추진지침이 우리시에 시달이 되었는데 우리시가 왜 들어갔느냐 하면 그때 4대강인 낙동강, 영산강, 금강등 4대강속에 19개 정수장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해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94년 2월 12일에 내무부에서 4대강 하류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설치에 관한 지침이 시달되어서 그때부터 하게 되었고 그 다음에 94년 5월 28일에는 고도정수처리기술 자문위원회가 국무총리 훈령으로 설치되어서 도입의 필요성과 그 다음에 경제성, 그리고 기술적인 타당성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검토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재원조달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또 중요한 사항은 94년 7월 14일에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관 회의를 환경부 주관으로 여기도 역시 재원확보라든지 타당성 검토 후에 문제점은 기술 자문회의 자문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가 용담댐에서 광역상수도사업이 완공되면 거기에서 우리가 물을 받는데 왜 이것이 필요하냐 하는 문제와 관계되어 있기때문에 말씀을 드리겠는데 94년 10월 11일날 환경부에 군산시에서 자문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전주권 광역상수도 공급때에도 과연 이것이 필요하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자문을 했는데 전주권 광역상수도 용담댐물이 우리시에서 올때에도 장래에 부족용수량이 역시 예상이 된다. 예를 들어서 말하면 이것은 일상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한발이 심한때가 있다 그러면 용담댐에서 오는 물이 약속대로 오지 못하고 부족할때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경우가 있고 또 한가지는 용담댐에서 우리가 물을 받기로 되어 있는 용수량이, 잠시만 실례합니다. 자료를 가지고, 우리가 공급받을 양이 2001년에 오기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2001년에 요새 언론에도 보도가 되지만 거기에 문제가 발생해서 이것이 차질없이 2001년에 오기가 어렵다는 보도가 나와 있습니다만 하여튼 계획은 2001년에 우리한테 물이 오는데 그때에 얼마 거기에서 물이 오느냐 공급량이 18만 2천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01년 기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양이 평균으로 나누어서 최대는 그 공급량을 넘어서는 19만 5천톤입니다. 그러나 평균은 공급량보다도 낮게 16만 8천톤입니다. 이것이 2001년입니다. 이것이 점점 2002년, 2003년, 2004년 가면서 공급량보다는 늘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06년까지가 공급량은 일정하게 18만 2천톤으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계약이 되어 있는데 2006년을 참고로 보면 이때에는 우리가 수요량은 20만톤으로 훨씬 공급량보다도 상회합니다. 그러나 평균량은 물론 공급량가지고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최대량과 평균량중에서 어느 것을 쓰느냐 물론 평균적으로는 이렇게 됩니다만 겨울철이라든지 또 여름철이라든지 이렇게 계절에 따라서우리도 물을 많이 쓰는 때가 있고 적게 쓰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평균적으로 물이 오지, 어느 때는 많이 오고 어느 때는 적게 오는 것이 아니냐 그럴 때 우리도 그것을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그때 만일에 가뭄하고 겹친다든지 우리가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가뭄이 겹치지 않으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때 가뭄이 겹치는 경우 이런 때에는 용담댐에서 오는 물을 가지고 우리가 충족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대비하기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 이것은 정수장 하나를 새로 신축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이렇게 부설을 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릴 것은 사업비는 62억원이 들었는데 이것은 정부 시책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국비가 50%, 시비 50%를 들여서 만들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96년 9월 25일에 시행해서 금년 12월 30일에 준공 예정으로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것이 예산 낭비가 되는데에도 불구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우리가 만들었다 이것은 아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아까 채경석 의원이 지적하신 대로 용담댐 물이 오면 그것으로 하지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견해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지금까지 추진해온 배경이나 혹은 경위로 봐서 또 정부 시책사업으로 쭉 해 나왔기때문에 이것이 그렇게 큰 예산 낭비는 아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은 경로당에 750만원을 시에서 보조해주고 1,500만원짜리 경로당을 어떻게 시에서 가져가느냐 보조해주는 행정이 아니라 조금 주고 많은 것을 시에서 빼았아 가는 것 아니냐 이것은 물론 제도상으로 법령에 의해서 하는 것입니다만 일단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방재정법에 보면 여기에서 보조해주면 일단 소유는 시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시 소유로 등기부상에 되어 있다고 해서 또 경로당은 그것을 다른 사유재산으로 경로당 소유로 된다든지 한다고해서 그것을 어디에 매매하고 팔고 그럴 것도 아니고 목적이, 어디까지나 경로당으로 사용하는 것이기때문에 소유권이 시로 등기부에 오른다고 해서 경로당으로 활용하는데 하등의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우리가 하는 이유는 이것은 지방재정법 75조와 동법 시행령 82조에 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의무규정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그리고 도에서는 전북발전을 위해서 해외자본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왜 군산은 거꾸로 나가느냐 이 관계 규정을 좀 되는 쪽으로 해석을 해서 농지전용, 건축 허가를 해 줘야지 오히려 정부의 시책에 반대되는 쪽으로 왜 안되는 것으로만 나가서 군산의 자본을 서천군으로 뺏기는 행정을 하느냐 이런 질문인데 이것은 좀더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 주시면 우리가 어디에 어떤 사안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것은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지방자치행정을 한다 하더라도 이것은 정부의 시책과 보조를 맞추고 이렇게 지방자치행정을 해 나가고 중앙정부에서 효율적으로 하기 어려운 행정을 우리 지방정부가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 지방자치행정을 하는 것이지 정부의 행정과 반대되는 보조를 맞추지 않는 지방자치행정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 주시면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그리고 무역도 활성화하는 대책이 무엇이냐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항상 시민에 대해서 무력감을 가지고 있고 그렇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말하면 IMF이전에 LG그룹에서 우리 477만평 조성하고 있는 군장산업단지내에 입주계약을 그때 전자산업등 몇 가지 사업을 하겠다는 입주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IMF가 일어나니까 그것을 해제해달라고 바로 요청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거기에 물론 우리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토지공사에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만 강력히 거기에 반대를 하고 중앙에 여러 통로를 통해서 그리고 LG에도 직접 우리가 이야기를 하고 그랬습니다.
만약에 그때 중도금을 받지 않았으면 그냥 계약금을 포기하고 LG에서 해약을 할려고 했었는데 계약금은 포기하되 일부 중도금 들어온 것이 있는데 그것을 반환해달라는, 그런데 우리는 그때 LG가 지금 들어온 입지에 동양화학이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시에서 주동이 되어서 동양화학에 강력히 요구를 해서 양보를 구했습니다. 양보를 구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서울에도 올라가서 동양화학 사장도 만나고 회장도 만나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앙보를 구해서 거기에 약 40만평을 LG로 넘겨줬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당시에 LG가 고마워서 자기가 여러 가지 무엇인가 참 고마워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시에서는 오히려 LG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여러 가지로 그것을 기념하는 만찬도 우리시에서 주관이 되어서 해 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지고 만약에 이것이 중간에 취소를 한다면 우리는 LG제품 불매운동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 왜냐 하면 그것은 우리 군산 시민에 대한 배신 행위이고 그렇기때문에 안된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해서 최근에 LG그룹에서 4개사 입주계약이 확정적으로 체결이 되었다는 말씀도 드리고 그리고 지금 전라북도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외자유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상담지역중에 9개회사는 우리시 공단지역에 입주희망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벤처기업 전용공단에 대해서는 전번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간부공무원 1사 1담당제를 실시해서 나름대로는 아까 의원님들도 지적을 하셨지만 우리가 당장에 가서 자금이나 어떤 눈에 띄는 행정지원을 못한다 하더라도 이렇게 방문을 해서 가령 지금 어려운 때에 우리가 가까운 사람들이 아프면 바로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서 문병도 해주고 위로를 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라도 IMF를 맞이해서 기업에 대해서 문병차원에서라도 우리가 늘 다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1사 1담당제를 실시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름대로는 무역협회라든지 무역진흥공사라든지 이런데하고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은 다른 먼저 한데도 있습니다만 전라북도에서는 역시 우리가 앞서가고 있지 않는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러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사회 간접시설을 잘 해야 되기 때문에 가령 군장간 철도 연결이라든지 또 서해안 고속도로라든지 군장 신항만 건설이라든지 또 우리 국가공단 진입도로라든지 이런 것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채경석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채경석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채경석 의원
예.
의장 이종영
채경석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경석 의원
채경석 의원입니다.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불허가, 불해제성 민원에 대해서 그 민원은 원성을 산다고 해서 원망할 원(원)자를 씁니다.
시장께서 민원조정위원회가 이미 구성이 되어 있어서 처리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97년도에 몇건 처리했으며 98년도에 몇건 처리했는지 그 실적을 말씀해 주시고 제2정수장 시설관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국가적 시책에 따랐다고 그랬습니다. 물론 국가적 시책은 따라야죠, 하나 이번에 일반폐기물 소각장때 국비 60억을 반납한 실예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주권 광역상수도에서 부족된 분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금강광역상수권에서 약 9만톤이 오고 있고 대야에서 약 2만여톤이 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면 전북 광역권에서 오는 18만 8,200톤은 물이 200톤으로 부족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설사 대야에서 2만 5천톤 일일 정수하고 있는 그 양이 전체 없다 하더라도 그 정수장을 사용할 필요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2001년도에 19만톤 사용량이 물이 늘어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약 12만톤정도 오고 있습니다. 19만톤이 양이 늘어야 하는 어디에다 근거를 두고 하신 말씀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묻는 이유는 지금 우리 군산 인구가 계획대로 증가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에 3년후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양의 배정도가 된다면 우리 군산 인구도 상대적으로 상당히 증가되어야 할 것이고 따라서 공단에 그 기업들도 많이 들어와서 시세가 확장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사실 그 가능성이 2,3년내에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와같이 본 의원이 지적하다시피 효과가 없는 이런 사업이 또 있다면 또 해야 되는지 안해야 되는지 이것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경로당 문제 지방재정법 12조 동법시행령에 근거를 두고 하셨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우리 군산시에서는 담당을 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경로당을 지어주면 또 동네회관을 지어주면 그 토지를 기부체납해야만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그러나 기부체납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동네 총유재산으로 만들어서 공동재산으로 만들어놓고 거기에 보조를 해줘서 지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 의원이 구암동 출신인데 이때 기부체납하고 있는 과정을 제가 소상히 봤고 또 93년도에 동네회관을 짓는데 관계 공무원은 부지를 기부체납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방금 지적하다시피 시에서 보조는 3,600만원을 해 줍니다. 그 토지는 3,000만원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여건이 바꾸어졌을때 한 10여년되었을때 건물은 1,000만원 이하 건물로 되고 토지는 6,000만원이상이 될 것은 뻔합니다.
그래서 그 동네분들한테 상의를 했습니다. 자, 이것 어떻게 할것입니까, 회관 안짓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길을 본 의원이 모색해본 결과 법인은 아니지만 법인 성격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총유재산입니다.
이것이 종중땅입니다. 그래서 동네 회의를 해서 회의록을 만들어놓고 총유재산으로 등록을 하면 공동재산으로 됩니다. 법인성격과 같이 됩니다. 그래서 총유재산으로 만들어놓고 건물을 지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해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감사때 확인해보니까 개인것도 있고 마을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시에서 보조해주는 방법도 자본적 보조금으로 보조를 해주면 질 수 있지 않습니까?
또한 그분들이 자의에 의해서 기부체납한 것이 아니고 담당 공무원이 와서 이것은 기부체납 않하면 도저히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분들은 기부체납을 해야만이 고쳐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부체납했습니다.
이것은 강요는 아니지만 차선책을 공무원이 말을 안해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나쁘게 해석하면 유도성에 의해서 기부체납이 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만약에 거기에 도로가 났을때 그 토지의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마을에 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해서 시장님께서 총유 재산하고 시재산하고 같이 말씀을 하시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그래서 이것은 적법절차에 의해서 돌려줄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마을 공동재산으로 해서 마을 앞으로 돌려줘야 되는 것이 옳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서천군으로 군산의 자본이 유입되었다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 실예를 들으라고 했습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약 150억정도 군산의 자본금이 유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구체적 실예를 들어서 별도로 차후 서면질의를 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영
채경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민원조정위원회 97년도와 98년도에 처리건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7년도에는 13건을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98년도에는 지금까지 4건을 처리했습니다.
그 다음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용량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냐 이것은 건설교통국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경로당은 마을이 사단을 만들어서 마을이 법인격없는 사단이라고 해서 등기로는 할 수가 있습니다. 등기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할 수가 있는데 다른 때에는 오히려 이렇게 다른 사적기관이 아닌 지방정부에 이름을 놓고 경로당을 하고 있으면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재산 보전이 더 잘될 수도 있다는 측면도 있는데 만약 도로가 나는 경우에는 부락 재산이 시 재산이고 부락 재산이기 때문에 보상이라든지 이런 것이 부락으로 안돌아가지 않느냐 물론 그것은 소유자가 아니기때문에 우선 등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부락에서 소유권을 다 행사하고 있지만 그 등기부상으로는 소유권자가 아니기때문에 안돌아갑니다.
그러나 물론 이렇게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현재로 봐서는 다른 데의 예도 봐야 하겠습니다. 그동안에는 아마 관행적으로 전부 그렇게 하면 전국에서 거의 이렇게 관행적으로 보조해주고 그 다음에 기부체납받고 아마 이런 식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지역의 예도 참고를 해 보고 또 그런 경우에 지금 현재 로서는 불편이 전연 없는 것인데 아까 지적한대로 혹시 거기에 도로가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 물론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대책을 다른 기관이 아니고 지방정부에서 하는 것이기때문에 도로가 나면 거기에 대신 경로당도 지어주고 하겠지만 꼭 그것을 소유권을 따져서 개인 소유, 시 소유 찾으면 법상으로는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지장이 된다고 하면 지장이 된다고 하고 또 그런 경우에 가령 경로당을 해 주는데 지금까지는 별로 기부체납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꼭 문제 삼아서 부락의 소유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경우에는 거기에 적절한 대책을 세워보고 법적으로 봐서 아직 제가 정밀한 검토는 안해봤습니다만 법적으로 보조를 해 줄때는 의무적으로 무슨 시 소유 기부체납을 해서 만들어야 된다든지 그런 조항인 경우에는 그때에는 보조를 해 주면서 만약에 도로가 난다든지 어떠한 이유로 말미암아 장소를 옮긴다든지 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소유권자의 행사는 부락으로 하여금 하게 만든다든지 단서를 달 수도 있는 것이고 하여간에 목적은 다 동일한 목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의장 이종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시장님의 답변중에 제2정수장고도정수처리장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답변을 듣기위해서 건설교통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하고자 하는데 양해하시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김용태
건설교통국장 김용태입니다.
제2정수장 고도정수처리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시에서는 고도정수처리에 대해서 부연해서 말씀을 드리면 기존 정수장을 새로 하나 건설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 정수장에 원수 수질이 나빠져서 그것을 도저히 음용수로 쓸 수 없기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하는 것을 보완을 한 시설이 고도정수처리시설입니다.
그래서 물이 오게 되면 정수하는 과정이 여러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 여름철에 수질이 나빠져서 녹조현상이 발생했을 때 물이 그냥 일반 정수를 생산해서 공급을 하게 되면 물에서 냄새가 난다든지해서 도저히 음용수 수질로서 공급할 수 없는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 전처리시설이라고 해서 분말활성탄시설하고 염소투입을 해서 일단 한번 여과를 해 주고 제거를 한 후 나머지 또 최종 정수된 물이 나갈때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활성탄을 통과를 해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설을 한 사항이 60억원입니다. 정수장은 현재 시설한 것이 2만 5천톤인데 2만 5천톤 정수장 시설을 할려고 보면 한 400억 내지 500억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우리 의원님들이 이해를 해 줘야 할 사항이 우리 군산시에는 자체 정수장 시설이 있어야 하냐 없어야 되냐 이 사항입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없는 백지상태라고 한다면 전주권 광역상수도나 받아서 운영을 하는 방안도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군산시 입장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상수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군산시에서 뿐 만아니라 국민들의 생명하고 관계되는 것이고 건강하고 관계되는 것이기때문에 우리 시단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중앙부처, 건설교통부하고 환경부하고 치밀하게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군산에다 고도정수처리장을 넣어야 되냐 안넣어야 되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전주권 광역상수도 문제 아까 시장님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전주권 광역 상수도가 왔을때 이후의 문제는 있어야 하냐 말아야 되냐 하는 사항을 가지고 굉장히 심도있게 검토해서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단순히 군산시에 있는 공무원들 몇사람이 가지고 결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그런 사항을 이해를 해 주시고 아까 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가운데에서 금강광역상수도 문제를 거론을 해 주셨습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그런 사항이 되었을때 금강광역상수도가 현재 10만 7천톤이 오고 있습니다만 10만톤이 오게 되고 또 전주권 광역상수도가 18만 8,200톤이 오게 되면 군산시 용수 현재 시점이 12만톤을 가지고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때 한 28만톤 가까이 되기 때문에 물은 남는 것 아니냐 이렇게 단편적으로 보니까 유혹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금강광역상수도가 건설교통부에서 광역상수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름철에 부여지점에 취수장에서 수질이 악화되어서 음용수로 생산해서 도저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고도정수시설을 도입해야 하는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해가지고 물 공급하기에는 도저히 비용상으로 부적합하다 그래서 안되겠다해서 금강광역상수도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공업용수로밖에는 전환할 수가 없다 그것을 대비를 해야 한다해서 지금 금강광역상수도는 음용수로서는 안되겠다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군산시에 그러면 음용수를 공급하는 것은 어떻게 하느냐, 전주권 광역상수도하고 군산에 있는 자체 정수시설을 가지고 카바를 해 달라 그렇게 계획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2010년 기준해서 우리 군산시에 현재 공단지역을 빼고 군산시의 인구하고 자연증가 인구추세를 가지고 계산해봤을때 2010년까지 22만톤 정도가 소요됩니다.
현재는 12만톤 가지고 공급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 성산, 나포지역에 신규 급수지역을 놓고 옥서, 회현면 지역까지 확대를 했을 때 22만톤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전주권 광역상수도에서 18만 8,000톤을 공급받고 저희 자체에서 현재는 13,000천톤 정도 생산하는데 고도정수처리를 했을 때 한 25,000톤 까지 생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가지를 가지고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자체 정수장이 있어야 하느냐 없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아까 시장님이 답변하셨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광역상수도의 물을 공급받을 때에는 상수도 수요라는 것이 매일 기온에 따라서 틀리고 어떤 시 사정에 따라서 대규모 황사가 있다든지 없다든지 또 수요가 많을 날이 있고 적게 있는 날도 있어서 수요량 자체는 상당히 진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진폭에 따라서 그것을 계속 상한선량을 공급받을 수 있느냐 하면 또 불필요합니다. 그 자체가, 광역상수도 공급하는 자체가 계속 그런 양을 물 공급체계 자체에서 그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선까지를 해야 되느냐 적정량 평균정도에 맞추어두고 공급을 받고 그 변동되는 양 자체를 자체 정수장에서 공급을 적정히 해 줌으로서, 그래서 지금 우리시 현재도 그렇습니다만 작게는 1만톤, 1만 3천톤, 어떨 때 많이 나갈때는 2만톤까지 생산해서 공급을 해 줘야 되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그 비율 자체는 차이가 납니다만 대개 한 10%에서 20% 정도 변동폭이 있습니다. 수요량과 공급량의 차이는, 그래서 그런 것을 공급하기 위해서라도 자체 정수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착공은 96년도에 되었습니다만 94년부터 심도있게 검토가 되었고 국가에서는 그런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낙동강 폐놀사건이후에 도저히 원수 수질문제 가지고 검토하는 것이 91년도부터 검토가 되어서 군산에 광역고도정수시설을 도입해야 하는 자체가 검토가 된 사항입니다.
그런 것을 이해를 해 주시고 의원님들이 앞으로 정수장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차원에서 건설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기 협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더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료를 가지고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종영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시장님의 답변과 건설교통국장 답변에 대하여 채경석 의원님 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예, 채경석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경석 의원
채경석 의원입니다.
방금 김용태 건설국장께서 보충질문 답변에 대한 질문을 추가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설이 아니고 기존 정수장에 시설을 하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도정수처리는 종전에 하던 고속 정수처리장보다 톤당 약 50원 상당 더 비싸게 먹히는 것으로 지난 업무보고 때와 엊그제 행정감사때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22만톤 정도가 필요하다했는데 그것은 지금부터 10년후입니다. 그렇게 10년후의 문제를 지금 지어야 하는 화급성이 있었느냐 그런 문제 때문에 본 의원이 질문을 하게 되는 동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제2정수장은 주거지역으로서 아주 요지입니다. 약 1만 5천평에 평당 100만원이 호가한다면 150억 상당에 해당됩니다. 이런 150억상당의 물건에 60억원을 묶어서 시설을 해 놓고 비상정수장으로 전락하게 되면 자료에 의하면 연간 관리비가 6,000만원이상이 드는 것으로 압니다.
차라리 여기에 짓지 않고 지금 옥산 수원지쪽에 지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본 의원 뿐 만아니라 시민들과 지식인들, 뜻있는 분들 그리고 이 관계를 아는 분들이 여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더 소상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종영
채경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경석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길준
건설국장이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장 이종영
양해하시겠습니까?
채경석 의원
좋습니다.
의장 이종영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김용태
건설교통국장 김용태입니다.
수질 문제에 대해서 연도가 문제가 아니고 이해를 해줘야 될 사항이 지금 군산 2수원지 수질 자체가 현재 오늘 기준으로 해서는 물이 요새는 비가 자주 와서 괜찮습디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몇년전, 작년만 해도 그렇습니다. 여름철에 수질이 워낙 나빠서 도저히 그 물 자체가지고는 생산해서 음용수로 공급할 수 없는 현재도 그렇습니다.
지난해 몇년전 부터 수질이 나빠져가지고 일반정수처리를 해서는 먹는 물로 공급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해소책으로 고도정수처리를 도입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옥산 정수지역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정수장을 건설할때 아까약 400억 내지 500억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부지 자체 이런 것을 한다고 보면 현재 130억에 토지문제 땅값 새로 들어가야지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고도정수처리를 계산했을 때 지금 현재 시스템 자체를 현재 상태가 아니고 앞으로 하게 되면 완전 전자동 시설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했을 때 얼마냐 하면 최근 가격으로 해서 한 900억정도가 들어가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가격문제에서 60억 들어간다는 자체는 무슨 이야기냐면 현재 정수장시설 자체에다 예를 들면 물에서 냄새나는 것 그런 것정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설을 제거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는 이런 시설 자체만 한 공정들어간 것이 60억이 들어갔다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새로 짓는다고 하면 간단히 짓는다고 해도 4,500억, 제대로 완벽한 시설을 할때는 900억정도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도정수처리장 자체는 현재도 음용수 수질에 맞는 수질을 공급하기 위해서 현재 수질 자체를 가지고 할때에는 고도정수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로 제가 자료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종영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시정질문과 답변에서 나타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군산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2일동안의 시정질문를 위하여 촉박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세심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주신 자치행정위원회에 최동진 의원님, 최정태 의원님, 사회건설위원회에 노장식 의원님, 이세윤 의원님, 채경석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보충질문을 하여 주신 조희삼 의원님, 김중신 의원님, 김동인 의원님, 이래범 의원님, 김정진 의원님, 이덕우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김길준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각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과 예산 심의를 위하여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7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 40회 군산시의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각 상임위별로 예산 심의 활동과 안건심의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제4차 본회의는 12월 12일 오전 10시에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4분 산회
출석의원(28명)
의원 이종영 의원 김경구 의원 전철수 의원 두상균 의원 노장식 의원 이래범 의원 이세윤 의원 채훈석 의원 하영태 의원 최창호 의원 김용집 의원 김관배 의원 김정진 의원 최동진 의원 박풍성 의원 채규열 의원 박종대 의원 김동인 의원 문무송 의원 김종식 의원 서동석 의원 채경석 의원 이수성 의원 최정태 의원 김중신 의원 박진서 의원 이덕우 의원 이덕영
출석공무원(41명)
시장 김길준 부시장 노병일 자치행정국장 채규정 경제산업국장 이영일 복지환경국장 김왕제 건설교통국장 김용태 보건소장 구성대 농업기술센터소장 진해균 공공시설관리사무소장 고석주 공보담당관 신각균 감사담당관 김형근 총무과장 최영호 기획예산과장 강민규 회계과장 이병찬 세무과장 전호열 민원봉사과장 이형덕 정보통신과장 황호윤 지역경제과장 김정길 농업축산과장 박영일 해양수산과장 박병호 산림공원과장 김재길 지적과장 채길수 복지과장 문혁주 환경위생과장 김제홍 청소정책과장 오귀일 문화관광과장 오승일 도시계획과장 황인택 건설과장 오기현 하수관리과장 임상영 주택과장 박용문 교통행정과장 고근택 보건사업과장 이생규 의무과장 백종현 농업개발과장 기술보급과장 한종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창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조성근 문화회관관리과장 고민수 위생환경사업소장 채용석 상수도관리사업소장 백형일 여성복지관장 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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