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과장 문형천입니다.
보고에 앞서 회계과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전에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목감기로 음성 상태가 고르지 않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별도로 만들어드린 유인물 1페이지 입니다. 저희과는 비예산 업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지출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먼저 지출업무 개선사항으로 대금 지급기간을 대폭적으로 단축해서 시행했습니다. 규정에는 대금 청구일로부터 14일이내에만 지급하면 가능한데 저희들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2일이내에 지출하도록 내부규정에 의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대금을 지급하기 전에 “당신은 며칠까지 돈이 나가니까 그리 아시오” 하는 의문을 덜어드리는 방법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대금청구시에 국세라든지 지방세 완납증명을 붙이도록 되어 있는데 첨부서류를 생략하고 저희들이 자체 전산으로 확인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지출예산 업무를 전산화 시행합니다. 금년도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시험운영을 마쳤습니다. 일부에는 전산과 장부를 병행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산으로만 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에 업무가 신속해지고 통제가 용이한 그런 효과를 기대합니다.
두번째 계약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입니다. 먼저 관내업체 보호를 위한 몇가지 방법을 개선했습니다. 외부업체들이 우리시에 와서 입찰을 해 가지고 공사를 땄을 경우에 하도급은 반드시 우리 관내업체로 하도록 하는 성실시공 이행각서를 징구해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저희들이 지역제한 입찰 상향조정을 중앙에 건의했습니다. 지금 현행으로 일반건설은 도내에는 50억원, 전문건설은 5억원, 그다음에 우리 군산관내는 일반이 1억원, 전문 7,000만원 이상은 우리 지역업체가 참여를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건의해서 우리 관내는 전문업체가 1억원, 일반업체 일반공사는 3억원으로 상향조정을 해서 내년도부터는 시행이 될 계획입니다. 도내의 50억원과 5억원은 현재 중앙단위에서 지금도 상향조정하는 것은 분명한데 그 수치는 확정이 안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자입찰 제도를 금년도에 확대 시행한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그전까지는 공사와 용역만 했던 것을 물품금액까지 포함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정한 계약관리와 우리 관내 업체를 조금이라도 보호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세번째는 재산의 전산화 구축입니다. 지금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을 합해서 2만 4,000여필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까지 전부 전산입력 완료했습니다. 내년도에는 더 보강해서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금년도에 예산을 특별히 배려해주셔서 청사내 몇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청사 환경개선으로 해 가지고 1억 3,500만원을 투입해서 사무실의 환경이 개선되고 접견실 같은 경우에는 외빈접견 등 품위유지라든지 지하에 있는 민방호 대피시설은 때로는 회의실로도 활용하는 다목적 용도로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다음은 다섯번째 방범망 구축사업에 3,2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고질적으로 여름철이라든지 문을 열어놓으면 해충이 들어와서 근무 조건을 크게 악화시키는데 이것이 해결되어서 금년도에는 좋은 분위기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여섯번째 건물 내구성을 증대하기 위해서 시설 내에 있는 식당주방이라든지 휴게실 옥상 방수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일곱번째 위생설비사업 3건을 했습니다. 덕트청소라든지 냉난방기 이런 것을 정비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여덟번째는 읍면동에 절전사업으로 해서 금년도에 무상으로 3개월동안 읍면 절전기 시험가동을 해보았더니 절감률이 약 10 내지 12%가 예상되어서 연간 1,800만원 내지 9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2,700만원을 투입해서 각 읍면동에 절전기를 교체했습니다. 약 2년 정도이면 투자비용이 빠져서 그 다음부터는 예산절감이 많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진행중인 사업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금년 추경에 특별히 예산을 배려해 주셔서 구암동사무소가 이전단계에 있습니다. 11월 17일날 입찰을 해서 11월 20일날 착공이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 1월말까지 완공을 하겠습니다. 현재는 약40%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사 동문 확장공사가 지금 약 80% 진행되고 있습니다. 2차선이기 때문에 시청을 찾는 차선들이 중복이 되어서 상당히 혼선이 있어서 3차선을 만들어주는 공사가 곧 완공이 됩니다.
다음은 세번째 재산실태 전수조사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147건을 적발해서 3,900만원 정도의 변상금을 부과했고 46건에 대해서는 약 1억 500만원 정도 매각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것은 단시일 내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해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네번째 국·공유재산 체납 세외수입 징수입니다. 작년말 현재 체납액이 4억 1,700만원이었습니다. 금년도에 징수와 계약해지 등 4,600만원을 하고 현재 미수가 3억 7,100만원입니다. 실적사항으로 보면 금년에 추진실적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국·공유재산의 체납유형이 대부분 조그마한 국유지나 시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아까 보고드린 실태조사를 하다보면 발견이 되어 가지고 과태료를 5년정도 부과를 하는데 아주 영세성이기 때문에 체납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대부라든지 법적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어려운 사람은 감안하더라도 실행단계에 들어가서 고강도로 조치해서 조금이라도 체납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내년도에 새로운 것으로는 우리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기구조직에 상당히 변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개선이라든지 환경개선 이런 부분에 약 1억 4,000만원 정도를 계상해서 청사를 잘 관리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앞서 보고드린 절전공법이 읍면동은 끝났고 본청에 5,000만원을 투입해서 효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본청의 경우에 그렇게 하면 연간 1,700만원 정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