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500만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임용에 보면 금고이상형 거기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총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큰 의미로 도덕적인 생각까지는 판단하셔야죠.
아까 본 위원이 총장이 예술인이냐 하고 물은 것도 그런 의미입니다. 예술인은 품위를 손상하면 시장이 해촉할 수 있도록 법에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을 끝끝내 몰고 가시는 것이고 아까 마흔몇개의 위원장을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그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 부시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 전체 흐름을 보면 이미 이것은 확정된 일을 그냥 그 틀에 맞춘 것입니다. 우리 부시장 잘못이 아니고 확정된 일을 틀에 맞추다 보니까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부시장님! 아까 제가 어떤 돈이냐고 물은 것은 그분에게 나가는 단돈 1원짜리 한 개도 그것은 시민의 혈세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다 군산시청의 공무원도 다 보고 군산시민들이 본다는 생각을 하시고 잘못된 것은 군산시 시민의 돈을 자기 마음대로 유용해서 법원으로부터 법률적인 판단을 받은 사람을 거기다 예술인의 범위가 되냐 안되냐, 법률적인 것이냐 아니냐 이런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는 지금 이것의 문제점이 많이 도출되어 있는데 부시장님 그동안에 아무 역할을, 아까 말씀대로 마흔몇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하고 있으니 안되죠.
그러니까 그것은 당연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우리시 모든 사람이 다 원하는 일을 왜 그렇게 그냥 이 틀에 맞춘 것 벗어나지 않으려고 합니까?
부시장님! 얼마나 많이 군산시에 계실지 공무원을 앞으로 얼마나 하실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직언도 하실 수 있는 부시장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립합창단의 단장 하고 싶어서 했다면 제가 직언을 많이 하겠습니다.
그런데 법으로 어쩔 수 없이 위원장 단장이 되었으니 이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좀 직언하여 주시는 위원장이 되셔서 정말로 슬기롭게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또 그런 문제점을 도출시킨 분은 이제 내가 먼저 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표를 내시고 정말로 좋은 사람,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상임지휘자를 한다고 어떻게 회의록에 남겨놓습니까? 카리스마가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실력있고 능력있고 군산시에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상임지휘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록 보면 이 분은 아마 카리스마가 있는 분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분에게 사표를 내라고 부시장님 직언 하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