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겠습니다. 방금 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 보건소에 인터넷이 올 상반기부터 3건이 떴는데 저희 예방접종실이 보건소 1층에 있습니다.
지금 오늘 같은 경우에도 도에서 시행하는 암검진 사업과 소아, 영유아예방접종, 일본뇌염 접종해서 우리 보건소 1층 복도에 아침마다 약 200여명의 민원인들이 찾아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세 명이 있는데 이런 여름철에는 사무실에 에어컨도 가동하고 어린이들이 찾아오면 친절하게 대하려고 해도 어느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찾아오시는 민원인들한테 가급적이면 얼굴에 밝은 웃음을 띄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어제 그제 저희 소장님의 특별지시로 전 직원회의를 했습니다.
자율적으로 우리가 근무분위기를 쇄신해서 앞으로 찾아오는 민원인들한테 짜증나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여 줌으로써 우리 보건소가 시민들한테 인정받는 보건행정들 한번 구현하여 보자 해서 어제 저녁 때 전 직원들 자율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것을 계기로 저희 보건소 직원들도 심기일전해서 더욱더 찾아오는 민원들에게 친절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