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 원인이 뭐예요?
(관계공무원석에서-「설치 당시에는 무녀도도 섬이었고 신시도도 섬이었고 각각 별개로 떨어져 있던 섬이었지 않습니까. 방금 제가 인제 말씀드린 대로 2016년도에 인제 고군산대교가 개통이 되면서 연륙도서화가 됐어요.
그러면서 반경 2㎞ 내에 인제 선유도 보건지소 또 신시도 보건진료소가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그 무녀도 보건진료소는 거기를 인자 의료취약지라고 저희가 분류하기는 좀 곤란하기 때문에, 또 이 설치 입법 취지에도 조금 맞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제 그것을 검토를 해서, 이용실적이라든지 이런 걸 검토해서 폐소하게 된 겁니다.」)
무녀도 보건지소가 무녀도에 있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무녀도 2구에 있습니다. 진료소입니다.」)
그래요? 제가 네이버지도에 안 찾아봐 가지고, 안 나와서.
(관계공무원석에서-「폐쇄를 해서 거기에서 삭제를,」)
선유도 보건지소가 있고 무녀도 보건지소가 있고 신시도 보건지소가,
(관계공무원석에서-「진료소입니다, 무녀도.」)
3개가 있었는데 무녀도 보건지소는 어떠한 이유로 폐쇄됐냐고 지금 여쭤보는 건데.
(관계공무원석에서-「양쪽에 선유도 보건지소하고 신시도 보건지소, 가운데 위치하고 있거든요. 근데 거리상으로 가깝기 때문에 얼마든지 양쪽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뭐, 기업으로 따지면 구조조정으로 폐소하겠다?
무녀도에는 인구가 어느 정도나 돼요? 신시도는?
이왕이면 그런 논리라고 하면 차라리 선유도하고 신시도를 다 폐쇄를 하고, 무녀도가 더 가운데에 있지 않을까요? 거리상도 그렇고.
(관계공무원석에서-「선유도는 보건지소고요, 거기에는 공중보건의사가 있는 거고,」)
그러면 선유도를 이쪽으로 옮기시든지, 그런 논리라고 하면.
(관계공무원석에서-「그렇게 하려면,」)
저도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왜 없앴을까.
물론 보건지소는 이제 없어지는 추세긴 해도 어떤 근거로 이렇게 여기를 없앴냐 저는 이런 거죠.
(관계공무원석에서-「인구수도 그렇고요, 이용실적도 그렇고, 인제 진료소 같은 경우는 저희 직원이,」)
그럼 신시도는 어때요? 선유도, 그니까 지금 내가 똑같은 얘기를 하는 건데. 그런 논리라고 하면 신시도는?
(관계공무원석에서-「신시도에서 선유도,」)
해 봐야 신시도가 무녀도보다 한 2배나 많을까요? 그렇진 않을 거 아니에요.
(관계공무원석에서-「무녀도, 인구수로 보면 거의 뭐,」)
네다섯 건 많나, 예?
(관계공무원석에서-「그렇진 않고요,」)
선유도 마찬가지겠고,
(관계공무원석에서-「아무래도 선유도가,」)
그런 논리라고 하면 무녀도가 있어야 되지 않는가, 효율적으로 보면.
(관계공무원석에서-「아, 정가운데니까요?」)
어차피 가운데니까.
(관계공무원석에서-「근데 인제 아까 말씀,」)
2개를 없애고, 진짜로 그런 이유라고 하면. 그건 제 생각이고.
자, 그러면 무녀도 여기는 뭐, 차후에 어떤 활용계획은 없죠?
(관계공무원석에서-「일단은 그, 저희가,」)
몇 평이나 됩니까?
(관계공무원석에서-「대지면적은 168.1㎡거든요.」)
또 나중에 여기다가 무슨 협동조합 만들어서,
(관계공무원석에서-「그런 건 아닙니다.」)
절대 이런 건 지양해야 됩니다.
(관계공무원석에서-「예, 그런 건 아니,」)
행여나 그런 목적으로 이 지소도 없앴다고 하면 그건 나중에 제가 아무튼 책임을 물을 거예요.
제 논리도 맞죠? 그냥 과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논리라고 하면 어차피 거리상이나 효율적으로 따지면 무녀도에 한 군데를 놓고 2개를 없애는 게 맞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만.
(관계공무원석에서-「이 보건지소하고 보건진료소가 다릅니다. 그래서 인제 선유도 같은 경우는 보건지소인데 만약에 인제 선유도 보건지소를 무녀도로 옮겨서 하게 되면 그 설비,」)
그럴 것 같으면 무녀도도 놔둬야죠. 1명이든 2명이든에. 그니까 논리의 계속 모순이 됩니다.
제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