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심사숙고하게 생각하셔서, 자,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에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은 못 해요. 우리 과장님도 전문가가 아니고 국장님도 전문가가 아니고 연구소에서 가져온 숙제 우리한테 던져준 거잖아요.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 아무도 몰라요, 거기에 대한. 이 CCU 기술 이렇게 써주면 우리 저희들 몰라요, 솔직히 말해서.
왜? 의원들이 전문가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염려가 되기 때문에 의원들이 아마 그런 질의를 던진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나중에 우리 과장님도 그때 안 계실 확률이 많고, 우리 국장님 계실 수 있겠지마는. 심사숙고하게 해서 이런 일을 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대부분의 사업들이 국비가 들어가면은 시비 매칭이 안 되면 못 하니까 저희들한테 툭툭 던져줘요. 그리고 ‘좋은 사업 하는데 당신들이 왜 반대하냐’, 저희들한테 숙제를 던져준 거예요, 실은 보면은.
아, 이런 좋은 사업 하는데 의원들이 반대해서 못 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금 상당히 이런 사업들이 많아요.
근데 성공한 사례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돈 들어가고, 아까 우리 2028년도에 다 완공이 됐을 때 혹 행여 애물단지가 돼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저희들이 인자 생각을 했을 때.
우리 시비, 왜 우리가 땅을 사줘야 되고, 저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건물을 지어줘야 되는지.
그런 좋은 사업 같으면 아까 기업가들한테 지원받아서, 이거 좋은 사업이니까,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좋은 사업이 어디가 있냐고. 상용화되고 의무, 27년부터 의무적으로 써야 되고. 그면 컨택해서 같이 사업하면 돼요. 왜? 상품 가치가 있으니까. 그런 숙제를 굳이 저희들한테 던져줄 이유가 없다는 얘기예요.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정말로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야 되지 않나, 과장님, 이런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