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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 군산시의회 (2차정례회) 본회의 제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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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9회 군산시의회 (2차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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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12월 20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서은식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 5분 자유발언(설경민 의원)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김경구 의원) 3.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김경식 의원) 4.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동완 의원) 5.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설경민 의원) 6. 2025년도 예산안 7.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9.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서은식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 5분 자유발언(설경민 의원)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김경구 의원) 3.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김경식 의원) 4.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동완 의원) 5.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설경민 의원) 6. 2025년도 예산안 7.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9.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시02분개의
의장 김우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최근 의회 내에서 발생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군산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일어난 성숙하지 못한 언행은 그 어떤 핑계나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해당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를 지방자치법 제99조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8조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습니다.
또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여 저를 포함한 23명의 의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윤리교육 강화를 포함하여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성숙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군산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서은식 의원님, 윤신애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 김영일 의원님, 설경민 의원님의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발언은 5분으로 제한돼 있으니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은식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은식 의원)
서은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은식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준비한 영상을 시청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방금 시청하신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민생경제 어려움에 대한 안정의 긴급성와 중대함을 강조하고자 5분 발언의 자리에 섰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개인·법인 포함 폐업 신고 사업자는 지난해 98만 6,487명입니다.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00만 명이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폐업률은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고용 지표까지 그야말로 악화일로입니다. 저성장·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겹쳐 내수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군산시는 어떠할까요?
우리 시는 2018년 현대중공업 공장 폐쇄, GM·군산공장 철수라는 대형 악재로 군산의 소상공인들이 휘청거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 코로나 위기까지 겹쳤습니다. 이제 서서히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고 있는 때에 탄핵 정국을 또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시에 발생한 경제적 위기와 그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고용 불안, 임대료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의 탄핵 정국은 소상공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강임준 시장님은 발 빠르게 탄핵정국 여파로 연말 단체 회식과 숙박 예약 취소 등 소상공인들의 연말 특수가 사라졌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군산시의회도 19일 비상시국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강화 대책을 의원총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은 군산시의회와 군산시가 힘을 합쳐 수행해야 하는 중대한 소임입니다.
본 의원은 비상시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첫째, 소비 촉진으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한 서민 생활이 안정되도록 1월부터 신속한 집행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임대료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융자지원과 이차보전 인상의 조기 집행을 요청드립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계획의 신속한 집행에서 시작됩니다.
존경하는 26만 군산시민 여러분!
경제는 심리입니다. 연말연시 예정된 송년회 및 각종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
또한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도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6만 군산시민 여러분!
올해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덩달아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2025년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기분 좋은 일이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서은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신애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윤신애 의원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경제건설위원회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을 지역구로 둔 윤신애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원고로 갈음하겠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대의기관입니다.
하지만 최근 시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있음을 군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지금의 군산시의회가 과연 시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군산시민의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서2022년 7월 1일 제9대 군산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900여 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 지상파 언론방송 현황을 한번 봤더니 우리 9대 의원들 개개인의 의정활동이 지난 7대, 8대와 비교해 봐도 무척이나 활발하게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축을 담당하게 될 새만금 예산 확보와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사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앞장서 훗날 역사의 기록으로 남을 제9대 군산시의회!
또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생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주민에게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제9대 군산시의회!
그리고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내란사태 이후 칼바람을 맞으며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우리 군산시의회!
이렇게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의회는 전체 5등급 중 4등급,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도내 14개 의회 중에 우리 의회만 5등급을 받으며 ‘청렴도 꼴찌’라는 최악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또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민의의 기구라고 하는 신성한 의회에서 주민의 대표로 뽑힌 동료 의원에게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인격을 무시하는 등의 군산시의회의 좋지 않은 모습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청렴도 최하위, 막말과 고성 논란 등의 보도를 접하는 시민들은 우리 의회를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리 군산시의회가 청렴도 최하위 등의 상황까지 온 것인가에 대해 본 의원은 지금이 스스로를 돌이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님 모두 앞으로 남은 약 560여 일의 임기 동안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시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새롭게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원으로서 군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제일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동료 의원 간의 소통일 것입니다.
물론 의원들은 상호 간 성향과 상황을 바라보는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양보와 타협으로 서로 설득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의견과 다르다 해서 상대 의원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의원 간의 생각이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 소통 의회가 되어 협치를 해야만 건강한 의회 조직으로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동료 의원을 집행부 공무원과 다른 의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공개석상에서 모욕을 주고 겁박을 주는 일을 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어떠한 경우라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힘차게 출발한 2024년 갑진년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의정 갈등과 딥페이크 성범죄,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정치·경제·사회적 혼란 속에 마무리가 되겠지만 내년 2025년 을사년에는 힘들어하는 우리 군산시민을 어루만지고 의원들 서로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지 않으며 공직자에게는 존경을 받고, 시민에게는 사랑을 받는 품격있는 의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윤신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안녕하십니까? 나운3동, 미룡동 행정복지위원회 서동완 의원입니다.
5분 발언에 앞서 금번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지방의회·행정기관 등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의회와 군산시가 이번에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받았습니다.
이에 시민들께 너무 송구스럽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불명예를 벗을 수 있도록 2025년도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말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5분 발언을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직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이 발언대에 선 이유는 광범위한 업무 증가로 인한 현장에 배치된 전문기술 공무직 부족으로 우리 근무자의 건강위험 증가와 그로 인한 군산시민의 안전위험 또한 증가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군산시에는 2024년 10월 기준으로 행정, 농업, 복지, 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1,632명의 공무원이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006년 1,421명이었던 공무원 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확대와 다양하고 세분화된 사업으로 211명이 증가하여 인구 20∼30만 도농복합도시 평균인 1,604명보다 다소 높은 편이며, 인건비로는 재정 규모 대비 8.4%인 1,438억 원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업무는 근로계약을 통해 채용하고 주로 현장에 배치되어 군산시민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이 있습니다.
공무직은 현재 378명이 채용되어 있으며 도로보수, 환경미화, 공원 및 양묘 관리, 도서 관리 등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행정과 일선에 투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시의 도로와 공원, 산림 등 관리의 범위가 늘어나고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등 군산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일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한 공무원에 비해 현장에 배치된 공무직의 숫자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우리 군산시 관리 도로 길이가 2019년 938㎞에서 2023년 1,336㎞로 늘었지만 도로를 관리하는 필수 인원은 18명 그대로이며 현재 이 필요 인원도 다 충원되지 않아 기간제근무자를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필요 인원이 다 채워지더라도 관리하는 도로가 계속 늘어나다 보니 외부 업체와의 단가계약을 통해 도로보수를 분산하여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계약금만큼 도로보수를 하게 되면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결국 도로보수의 처리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근 전주시와 익산시를 비교해 보면 관리하는 도로 대비 필요 인원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최근 3년 동안의 강우량과 적설량을 검토해 본 결과 우리 군산시가 월등하게 높아 인근 지자체보다 많은 업무를 소화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폭우와 폭설로 인한 지반 약화 및 제설제 사용은 도로파손이 잦을 수밖에 없으므로 부족한 인원 대비 임시방편으로 단가계약을 통해 해결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해결방안은 전문성을 가진 공무직 인원을 더 늘려서 우리 군산시의 도로상황에 맞게 운용하는 것이 예산 효율성이나 민원처리 측면에서 최선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군산시 인구수 2019년 27만 명에서 현재 25만 8천 명으로 줄었지만 1인 가구수는 9,678가구, 일반 가구는 7,912가구가 증가하여 쓰레기 배출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배치되어 있는 환경미화원은 2015년 인원수 그대로 머물러 있어 업무량 증가로 인한 건강위험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도로 예초, 인도 보도블럭 보수, 사고현장 잔재물 처리, 폭염 대비 살수, 각종 민원처리 등 적은 인원으로 너무 많은 업무를 감당하고 있기에 빠른 처리가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는 심각하게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군산시는 다시 한번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고 비교 검토하여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현장에 전문성을 가진 공무직 인원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일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김영일 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의 발언 요지는 ‘김관영 도지사는 군산새만금신항을 김제에 넘겨주려고 하는 것인가!’를 묻고 싶습니다.
2024년 마무리하면서 지난 2∼3년간 군산 새만금신항을 지켜내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군산시의회와 함께 애써주신 군산시민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뜨거웠던 세종시와 전북도청 앞의 아스팔트 위에서도, 눈 뜨기 힘들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던 새만금신항의 공사 현장 앞에서도 우리는 오로지 새만금신항의 소유권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고 목놓아 외쳤던 그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그 외침은 위법한 내란 사태를 탄핵하기 위해 최근 여의도 앞에 모였던 수십만 시민의 뜻과 비교해도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는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화려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새만금의 도약과 동서의 균형발전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북자치도와 도지사가 보여준 새만금사업과 새만금신항에 대한 입장은 실망감을 넘어 걱정이 되고 우려스럽기까지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아시다시피 이제 새만금은 국가 미래를 위한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군산시는 지금까지도 새만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행정의 일관성 유지 및 지역 간의 분쟁을 최소화를 위해 개발 완료 후 관할권에 대한 일괄 결정을 요구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8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만경 7공구 방수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하고 지금도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만 방파제의 관할권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계속하며 사업 구간별 안건을 개별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 5만톤급 2선석 준공에 앞서 새만금신항만 무역항 지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전라북도의 입장을 제시해 달라는 해수부의 요청이 있을 때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서 결정을 내리겠다는 도지사의 본인이 제안한 ‘전문가 자문위원단’에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통합된 관리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적합하다.”라는 의견이 도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은 필수사항이고 관계 법령에 따라 무역항 지정 절차를 진행하여 달라.’는 중립적인 입장의 공문을 해수부에 발송한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있을 수 없는 군산시민을 농락하고 우롱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후로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위와 같은 일이 도대체 왜 발생한 것인지 관련 사항을 공개할 것을 도와 도지사에게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런 중차대한 회의가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도 전북자치도와 도지사는 지역 간 분쟁에 눈을 감고 아무런 입장도 없이 어떠한 계획도 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도지사의 무관심 속에 2026년 개항을 추진하고 있는 군산 새만금신항 건설이 제대로 완공될 수 있을지,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예산과 인력은 확보될 것인지,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는 현 상황이 걱정스럽습니다.
바로 오늘 금일 제4차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고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관할에 대한 회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본 의원은 다시 한번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시자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지금 바로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회의 결과를 명백히 공개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와 해수부에 자문위원단에서 도출해 낸 의견을 명확하게 입장을 제시해 줄 것을 도지사에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공정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군산 새만금신항의 정당한 관할권이 결정되고 군산항과 연계한 원포트 무역항으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장 김우민
김영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설경민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설경민 의원)
설경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해신, 삼학, 신풍, 소룡, 미성동 출신 설경민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을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조성목적과는 다르게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없이 수의계약만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군산시 농공단지를 지적하려고 합니다.
농공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어촌지역에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법 제8조에 따라 지정된 산업단지를 의미합니다.
현재 우리 군산시에는 1987년 성산 농공단지를 시작으로 1989년 서수, 1993년 옥구, 2011년 임피 농공단지가 지정되었으며, 24년 12월 현재 165개의 업체가 입주해 2,212명이 고용되어 있습니다.
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은 일반 산업단지보다 더 많은 혜택을 부여받습니다.
첫 번째로 농어촌지역에 지정되어 조성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하고, 두 번째로 조세특례제한법 제64조에 의거하여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50%를 5년간 감면받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또한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세 번째로 조달청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농공단지에 입주한 공장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에 대하여 관급사업에 우선 계약할 수 있다는 점과 군산시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산업단지보다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본 의원이 말씀드린 대로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 혜택이 아닌 농어촌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입주한 기업에게 혜택을 부여하기에 군산시는 입주조건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까다롭게 분양해야 할 의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정부의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서는 다양한 요건 중 특히 제17조 제2항 ‘농·수·축산물 등 현지 부존자원을 제품원료의 100분의 50 이상 활용하거나 현지인을 100분의 50 이상 고용하는 기업체를 우선 입주자로 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현지인이란 농공단지 인근 농어촌에 거주하는 사람을 뜻하며, 농어촌이란 읍면의 지역을 말하므로 입주기업은 농공단지 주변 읍면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선 채용하여 읍면지역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군산시 4개 농공단지 165개 업체 중 35개 업체만이 인근 거주자를 채용하고 있을 뿐 130개 업체는 농어민 소득 증대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35개 업체에서도 64명만 고용되어 전체 2,212명 대비 2.9%밖에 되지 않아 목적이 분명히 상실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군산시 수의계약은 얼마나 될까요?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2년부터 3년 동안 총 193건의 수의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금액으로만 176억 2천만 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조성목적의 주객이 전도되어 운영되어 있는 어처구니없는 형태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군산시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 조례 제13조에는 입주기업체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도비를 합쳐 2억 4,500만 원의 예산이 세워져 입주 기업에게 물류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과 별반 차이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음에도 각종 혜택은 누리고 있습니다. 특혜라고밖에 말할 수 없으며, 이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군산시의 역차별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입주 기업을 분양하고 혜택을 제공하는지 군산시는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4개의 농공단지 군산시 기본계획 입주 우선순위에는 분명히 현지인 고용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수의계약 체결을 위한 목적으로 분양받는 길을 열어주고 군산시가 양산하고 있는 특혜성 단지로 전락했다고 본 의원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군산시는 다시 한번 농공단지를 지정한 목적과 취지를 처음부터 살펴봐서 관리기본계획안을 읍면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목적에 맞게 변경안을 수립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설경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의원님의 발언 내용을 검토하시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 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로 감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를 위원회별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나종대 위원장님이 나오셔서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대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나종대 의원입니다.
먼저 24년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위원님들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4년도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26일 의회사무국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된 의회사무국 예산 집행 현황, 의원발의 조례 이행사항 점검, 균형 있는 대외활동 지원 등 총 7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원안대로 채택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나종대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복지위원회 송미숙 위원장님이 나오셔서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미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송미숙 의원입니다.
먼저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 있는 답변과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2024년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에 걸쳐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전 분야에 걸쳐 주요사항에 대한 사전 자료 요구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그동안 업무보고 및 감사 지적사항, 언론보도 등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감사의 중요사항으로는 주요 시책의 추진 경과 및 사업의 효율성,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지방보조금 집행 실태 등 행정 운영 전반을 살펴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감사 지적사항은 총 163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금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시민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집행부의 행정 편의적 업무 추진 방식 개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과다한 예산 편성 등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판단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중단 검토, 각 부서별 조례에 따른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행정 데이터 및 통계의 작성·활용 강화, 보조금 및 민간위탁 관련 관리감독의 강화와 감독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분석으로 조속한 시일 내 시정하도록 당부하고, 위원님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검토를 통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마치며,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한 감사 내용을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송미숙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건설위원회 지해춘 위원장님 나오셔서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해춘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지해춘 의원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4년도 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자료 요구, 관련자 증인출석, 현장확인과 그간 업무보고서, 감사 지적사항 및 언론보도 등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개선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전반적인 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 개인별 현장확인 등을 통해 착안한 문제점들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수요의 대응을 요구하는 등 사안별 현장 중심의 개선과 이행 조치를 요구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 간 TF 구성·운영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대안모색을 주문함으로써 총 259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4건, 개선조치 101건, 이행조치 69건, 대책마련 85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관련해 2016년 대비 2024년 고용 인원수는 약 20%, 지방세 징수액은 약 30%에 불과하는 등 현재는 블록공장 수준임을 지적하며, 현대조선소 가동 중지 전의 군산시 관내 협력사 생태계 수준으로 회복되도록 하고, 신조 단계까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공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전체분 7회의 설계변경 과정에서 총 34억 원이 증액되는 등 부실 설계 및 시공 등에 따른 반복적인 설계변경 지양을 주문하고,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발주처 간 이해관계가 많이 얽혀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안전 시공임을 인지하여 적절하고 조속히 설계변경 및 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과 관련해 공장 주변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지역 개발과 부도 위기에 처했던 향토기업의 상생을 위하여 공장 이전하기로 한 약정서의 본질적인 배경을 강조하고, 회사의 운영 정상화 단계까지를 공장 이전이라고 주장하는 페이퍼코리아 측의 억지 주장을 지적하며 군산시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더불어 129억 원이 투자된 군산시민문화회관 리모델링 후 운영과 관련해 주변 상권의 침해 우려에 따라 주류 판매가 가능한 일반 음식점을 제외하고 휴게 음식점 영업만 허용하도록 하며, 부설주차장의 상시 무료 개방 확행을 공유재산 사용허가조건에 명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금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원안대로 채택되어 지적된 사안들이 조속히 시정·개선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경제건설위원회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2024년도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 회기 동안 우리 의회와 집행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사년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지혜롭고 유연하게 나아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항상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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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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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지해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각 상임 위원회에서 제출한 보고서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채택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지방자치법 제50조 및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집행부에 이송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을 개선하여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지적사항과 시정 요구사항 등에 대하여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2.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김경구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김경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구 의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김경구 의원입니다.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할 안건으로 상정된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하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은 2050년까지 25㎝ 상승이 전망되고 있으며, 서해안에 위치한 군산시 및 지자체들의 해안가 지역에서는 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대조기 시기에는 인근 주민들이 바다에 삼켜질 듯한 공포에 떨며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방파제의 방벽 또한 그에 맞춰 높이고 강화해야 하며, 해안가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피해 예방 모니터링 또한 더없이 중요합니다.
이는 비단 군산시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로 정부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해수위 상승에 대한 대책이 조속히 수립 및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건의안.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오늘날 지구환경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라 해수의 열팽창과 극지방 빙하 해빙에 의한 해수위 상승 문제는 우리 미래세대를 위하여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는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일선에서 부딪히는 곳으로 매년 대조기 시기가 되면 수십분 간 육지와 바다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수위가 상승하여 주민들은 공포에 떨며 사고 없이 바닷물이 빠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2023년 국립해양조사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상승폭은 2100년까지 최대 73㎝로 나타났으며, 재생에너지 기술 발달로 화석연료 사용이 최소화되고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의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수면 높이가 9㎝ 정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래로 갈수록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속도가 더욱 빨라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보고자료에 따라 정부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설계기준의 상향, 제도개선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한 재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후변화의 해결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화석연료 사용 제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등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나 해안가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것은 해안가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준 강화와 시설물 보강임에 틀림없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기후변화와 해수위 상승에 따른 해안가 지역 피해 예방 대책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계획과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예측을 바탕으로 구조적, 기술적, 환경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부의 해안가 피해 예방 대책의 조속한 수립을 촉구하고자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하나. 정부는 해수면 상승에 따라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국민들 외면하지 말고 기존 방파제 높이를 해수면 상승에 맞춰 높이고 강화하라!
하나. 정부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마을 내 배수와 수로 시스템에 미칠 영향에 대응하여 대조기 침수지역 배수 및 수로 시스템을 강화하라!
하나. 정부는 해안가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수면 변동, 기상 변화, 파도 및 해일 등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경고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라!
2024년 12월 20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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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김경구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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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김경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적 23, 재석 22, 찬성 22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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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해수위 상승에 따른 피해 대책 수립 및 추진 촉구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2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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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김경식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김경식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식 의원
김경식 의원입니다.
먼저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군산을 포함한 호남 서해안 권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철도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낙후된 ‘철도 공백 지대’로 남아 있으며, 충청·경기 지역이나 영남권의 다른 SOC 사업과 비교했을 때도 많은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권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산업의 중추 지역이다.
그러나 수년째 철도망 구축에는 진척이 없는 실정으로 호남 서해안 벨트 철도망 단절로 인해 호남 서해안권의 발전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으로부터 새만금을 지나 목포까지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철도 낙후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국가 균형 발전 및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자 본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서해안 철도의 건설로 지역의 물류비용을 절감시킴으로써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 도모와 발전을 촉구하고, 포화상태에 다다른 서해안 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건의안.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우리나라의 철도 노선은 1899년 일제가 부설한 경인선을 시작으로 1905년 경부선과 1914년 호남선, 1936년 전라선의 개통을 근간으로 급성장하였으며, 2004년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을 계기로 대전환기를 맞이했다.
이후 철도망이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었고 특히 지난달 2일에는 서화성과 홍성을 잇는 서해선, 신창과 홍성을 잇는 장항선, 안중과 평택을 잇는 평택선 등 3개 노선이 동시에 개통되면서 경기와 충남 지역의 철도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동해안 지역의 포항과 삼척 간 철도 노선도 올해 말에 개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부산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이 완전하게 이어지게 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군산을 포함한 호남 서해안 권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철도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낙후된 ‘철도 공백 지대’로 여전히 남아있으며, 충청·경기 지역이나 영남권의 다른 SOC 사업과 비교했을 때도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
현재 호남 서해안권의 사실상 유일한 교통망은 서해안 고속도로뿐으로 이마저도 개통 25년째를 맞은 현재 통행량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며 고속도로의 제한속도 110㎞가 무색해질 만큼 지·정체를 반복하며 ‘거북이 주행’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호남 서해안권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산업의 중추 지역이지만 수년째 철도망 구축에는 진척이 없는 실정으로 이와 같은 호남 서해안 벨트의 철도망 단절로 인해 호남 서해안권의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호남 서해안권을 잇는 서해안 철도의 건설이 요구된다. 서해안 철도의 개통으로 지역의 물류비용을 절감시킴으로써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 도모와 발전을 촉구하고, 포화상태에 다다른 서해안 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 배출 저감과 국가 균형 발전 및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향후 5년 내 호남 서해권은 무안 국제공항과 새만금 국제공항 등 2개의 국제공항을 비롯한 군산항, 목포항, 군산 새만금 신항 등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안 크루즈터미널이 운영될 예정으로 호남 서해안권에 대한 국내외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서해안 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필요가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은 철도망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 기본계획 등을 담아 정부에서 발표하는 10년 단위의 중장기 철도 건설계획으로 정부는 2025년 4월 공청회를 연 뒤 하반기에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에는 서해안 철도가 추가 검토 사업으로만 반영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하나. 정부는 군산에서부터 새만금을 지나 목포까지를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내년에 확정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라.
하나. 정부는 철도 낙후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국가 균형 발전 및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라.
2024년 12월 20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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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김경식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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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김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석 22, 찬성 22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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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2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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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4.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동완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입니다.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의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매년 추경설립 전 예산이 계속 증가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엄격해야 할 회계질서를 무너뜨리고 재정 낭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드리며, 건의안을 낭독하겠습니다.
(건의안. 기초의회 예산심의 권한을 존중하고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하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하여 상호 협력과 견제로 지역발전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지방의회의 기능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이 있고 특히 예산심의는 녹록지 않은 지방재정을 집행부의 편성안을 심의하면서 선심성과 낭비를 최소화하여 시민과 지자체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추경설립 전 예산이 계속 증가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엄격하여야 할 회계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군산시의 2023년 추경 성립 전 예산은 107개 사업 266억 2,400만 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72개 사업 350억 5,800만 원으로 개별사업 수는 줄었으나 예산 규모는 약 32%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결산 추경 예산심의에서도 추경설립 전으로 사용하기에 시급성과 중요성이 전혀 없는 행사성 사업들이 의회의 심의를 피해 선 사용 후 보고하는 매년 반복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심각한 것은 2024년 9월 5일에 열린 제4회 군산국제무용축제로 군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에서 ‘지원 부적정’ 판정을 받았으나 추경 성립 전 예산으로 700만 원을 전액 도비로 지원받았습니다.
2023년 9월 20일 열린 제3회 군산국제무용축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 사업은 2022년에 개최한 군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에서 역시 ‘지원 부적정’ 판정을 받았고, 올해 열린 2023년 지원사업 대상 보조금 운용평가 심의에서 다시 지원중단 사업으로 최종 의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중단 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이 다시 지방보조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미 행사가 다 끝난 뒤 지난 12월 9일 결산 추경심사 때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10월 25일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새만금 서예문인화대전은 본예산으로 34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결산 추경에 500만 원이 추경설립 전 예산으로 집행되었는데 같은 단체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본예산에서 한 번, 추경에서 또 한 번 이중 지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예산이 다 집행된 이후에 예산을 심의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반복되고 있고 문제 있는 사업마저 버젓이 집행되는 있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보조금 회계질서를 어지럽히게 하는 행위이고 기초의회 예산심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의 편성과 의결에 관한 지방자치법 제142조(예산의 편성 및 의결), 제145조(추가경정예산), 지방재정법 제45조(추가경정예산의 편성 등)에 의거, 국가 또는 시·도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소요 예산이 전액이 교부된 경비라 하더라도 기초의회 예산심의 후 추가경정예산의 성립 전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보조금 회계질서를 어지럽히는 추경설립 전 예산 지원과 부적격 판정 및 이중 지원되는 사업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라!
하나. 행정안전부와 감사원은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에 근거하여 기초의회의 예산심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광역의회의 추경 성립 전 예산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
하나.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 추경 성립 전 예산을 집행할 경우 교부부터 정산까지 직접 시행하라!
2024년 12월 20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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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서동완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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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석 22, 찬성 21, 반대 1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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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방만한 추경 성립 전 예산,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1 반대:1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반대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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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5.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설경민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설경민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경민 의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설경민 의원입니다.
오늘 제269회 군산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된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 지원 방안 촉구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정부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 자산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보존과 활용을 위해 법률을 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군산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을 지정받았지만 국가의 직접 지원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며 현재 재정이 열악한 군산시에서는 지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건축자산 멸실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에 소중한 건축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률 개정과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 본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드리며, 그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건의안.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누군가 살았던 삶의 터전이었으며, 앞으로 미래가 살아갈 곳이다.
유서 깊고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늘날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다.
2000년대 이후 정부는 오래된 건축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한 건축물이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활성화의 거점이 되는 사례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15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구조물들은 한 번 상실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복구할 수 없기에 역사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대한 지원과 보존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군산시는 정부의 5개년도 ‘건축자산진흥 기본계획’에 맞춰 ‘건축자산 진흥구역’을 추진하였고,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의 건축자산이 밀집되어 있는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 건축자산 439동 32만 7,456㎡ 일대를 2017년 지정받아 보존과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군산시 진흥구역은 아무런 지원 없어 보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7년 동안 50개가 넘는 건축자산이 멸실되어 법률의 목적과는 다르게 지정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
법률 제정 이후로 서울과 나주에서는 2020년 지정을 받아 관리계획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건축자산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며, 수선비 지원과 한옥 신축 보조금 지원사업 등 보존이 이뤄지고 있지만 근대건축물이 많은 군산시에서는 이렇다 할 지원책 없이 철저하게 방치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 한옥등건축자산법을 살펴보면 그나마 한옥을 위한 지원과 육성에 관한 내용은 제5장에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어 한옥에 대한 국가와 광역 차원의 보존과 활성 방안은 마련되어 있지만, 근대건축물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운영하도록 되어 있어 보존 목적에 대한 실효성이 적다.
기본적으로 법률에서는 건폐율, 건축선, 주차장, 소방 등 관련 규제 완화하는 간접적 지원을 중심으로 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 정비와 역사건축물의 개보수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기에 건축자산을 직접 보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즉 한옥을 제외한 근대건축물 개보수 지원사업은 도시활력 증진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등 국가 지원사업에 재원을 의존할 수밖에 없기에 보존과 활성화에 분명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방문 장소 10위에는 한국적인 미의 전통과 현대적인 조화가 있는 경복궁과 한옥마을, 인사동 등 한국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장소를 주로 선호한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건축자산의 보존과 활용이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노후로 인해 멸실이 진행되고 있는 근대건축자산 지원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모든 걸 떠넘기는 정부의 정책을 성토하며, 우리의 소중한 근대건축자산이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국가지원 방안을 다음 5개년도 계획안에 반드시 마련하라!
하나. 정부는 법률의 제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건축자산에 대한 보존 여부를 건축자산 소유자와 지자체에 떠넘기는 행태를 중단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실질적 지원을 의무화하여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도 보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법률을 즉각 개정하라!
하나. 정부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중 근대건축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국가한옥센터’와는 별도로 ‘국가근대건축자산센터’를 법률에 신설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라!
2024년 12월 20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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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설경민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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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설경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석 22, 찬성 22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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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가지원 방안 촉구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2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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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6. 2025년도 예산안
7.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25년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7항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자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자 의원입니다.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책임 있는 예결위 활동을 통하여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안 업무 추진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우리 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소관 상임 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도 있게 심사하였으며, 소관 상임 위원회 예비 심사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쟁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심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6항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불요불급하고 과다 책정된 사업의 일부 조정, 연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효율적 예산 편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하였습니다.
예결위원님들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배부해 드린 심사조서와 같이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총 52건, 23억 7,700만 원을 삭감하였고, 일반회계 세입 예산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은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사 중 논의되었던 주요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행사는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진 다음 실행할 것을 요청하며 일부 삭감하였습니다.
군산 중국사무소 운영은 중국사무소 운영에 대한 성과 등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향후 개선 대책과 운영 방안에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하면서 일부 삭감하였습니다.
경암철길마을 관광지 확대 연계를 위한 포토존 조성사업은 보다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주변 미관을 정비 후에 전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삭감하였습니다.
체육진흥과 군산오픈골프대회 외 12건은 적극적인 도비 확보 후에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일부 삭감하였습니다.
IFSC 클라이밍 월드컵사업은 국제대회 유치 실패에 따라 삭감하였으며, 말도∼명도∼방축도 트레킹코스 개통식의 경우 철저한 안전 시공 완료 후 시행이 필요하여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LPG 판매업소 용기 검사비 지원사업은 친환경 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필요성 등 검토가 필요하여 삭감하였으며,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이 미흡하여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해 일부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4개 기금으로 기금운용 계획안 전년 대비 305억이 감액된 1,649억 2,700만 원이 제출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심사되어 세입·세출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집행부에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탄핵정국 여파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우리 시민들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탱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마저 철저히 무너진 현실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해결할 방법은 소비 촉진에 있다고 봅니다. 시장님께서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긴급지원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재정의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효율적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예산을 심사하신 예산결산특별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며 아무쪼록 심사보고 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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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25년도 예산안 삼사보고서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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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김영자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심사보고 하신 안건에 대하여 각각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합니다.
투표 결과 재석 22, 찬성 21, 반대 1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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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2025년도 예산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1 반대:1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반대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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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제7항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합니다.
투표 결과 재석 22, 찬성 22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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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2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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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8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17일 한경봉 의원님께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사임서가 제출되어 사임처리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선임과 관련하여 의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윤리특별위원을 사임한 의원의 소속 상임위인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위원 추천을 받아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의결하겠습니다.
만약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추천이 없으면 다음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임의 건을 의결하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내용을 모두 이해하실 거라 생각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47분 계속개의
의장 김우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9.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9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중 행정복지위원회 설경민 의원님이 추천되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안건 처리를 모두 마쳤습니다.
먼저 40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로써 2024년도에 계획한 105일에 걸친 공식적인 회기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군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시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폈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합리적 대안 제시는 물론 시의적절한 의정활동으로 정책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시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의회는 최하위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군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런 청렴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작은 특권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고민할 것이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를 존중하겠습니다. 또한 말보다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열흘 남짓 후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는 저물고 누구도 가보지 못한 희망찬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는 ‘일신월이(日新月異)’ 사자성어의 뜻처럼 시민의 행복과 군산시 발전이 매일매일 새로워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9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산회
출석의원(23명)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수 의원 김경구 의원 서은식 의원 설경민 의원 우종삼 의원 김영일 의원 이한세 의원 김영란 의원 김영자 의원 박경태 의원 박광일 의원 송미숙 의원 나종대 의원 윤신애 의원 최창호 의원 김경식 의원 지해춘 의원 한경봉 의원 서동완 의원 양세용 의원 윤세자 의원 이연화
출석공무원(59명)
시장 강임준 부시장 신원식 자치행정국장 박종길 경제항만국장 장영재 문화관광국장 김봉곤 복지환경국장 김현석 안전건설국장 백운초 보건소장 성낙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 수도사업소장 강의식 시설관리사업소장 한유자 공보담당관 최동위 감사담당관 서정석 인구대응담당관 이헌현 행정지원과장 김종필 기획예산과장 권은경 회계과장 이은호 교육지원과장 박홍순 세무과장 장영호 시민납세과장 서준석 열린민원과장 박현자 정보통신과장 고영숙 일자리경제과장 이길용 산업혁신과장 이현숙 새만금에너지과장 노창식 항만해양과장 이유청 수산식품정책과장 박동래 어업진흥과장 이성원 문화예술과장 김형옥 관광진흥과장 김문숙 도시재생과장 김진현 체육진흥과장 정용남 위생행정과장 진숙자 복지정책과장 이석기 경로장애인과장 배숙진 아동정책과장 이건실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채은영 환경정책과장 조병천 자원순환과장 안현종 산림녹지과장 노남섭 안전총괄과장 윤석열 도시계획과장 김영랑 건설과장 이원실 주택행정과장 안정수 건축경관과장 문춘호 교통행정과장 신남철 보건행정과장 김 현 감염병관리과장 문다해 건강관리과장 강민정 농정과장 정기호 먹거리정책과장 김미정 동물정책과장 이승현 기술보급과장 김상기 수도과장 박찬석 하수과장 이승재 예술의전당관리과장 홍양숙 시립도서관관리과장 황은미 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 차량등록사업소장 정대헌
회의록서명(4명)
의 장 김 우 민 (인) 의 원 서 은 식 (인) 의 원 설 경 민 (인) 사무국장 전 양 목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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