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일단 그 저희가 생각해 봐야 되는 게 지금 새만금으로만 이차전지산업이 들어오는 게 아니고 농공단지에도 들어와 있는 데가 있고 아니면 국가산업단지로도 들어와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만 있는 게 아니고 중소기업부터 다양하게 있어서 일단 중견기업 이상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원해 주는 게 특별히 없고 다만, 세금 혜택 같은 그런 형태로 중견기업 이상은 지금 지원을 해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내용들에서 보면 인제 저희가 해외로 지금, 대표적으로 지금 대체부품,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박람회 같은 거 할 때 우리가 기업들하고 같이 지금 해외에 나가서 참여를 하거든요.
그때 우리가 지원해 주는 돈은 한 기업당 한 300만 원 정도, 그 정도 수준으로 지금 해 주고 있어요. 근데 그런, 그 정도만 해 주더라도 기업에서는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자체가 같이 홍보해 주고 참여해 주는 거 그 자체에 대해서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건 신뢰도거든요, 그 기업에 대한 신뢰도.
우리가 유망중소기업이나 아니면 유망강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을, 그분들을 만나서, 선정된 기업인들한테 만나서 물어봤을 때 “지자체에서 그거를 해 줌으로써 자기의 회사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데에, 지금 여기에서 크게 전체적으로 이걸 전부 다 우리가 해 줄 수는 없지만 기업에 따라서 어떤 기업은 ‘우리 인력이 필요하다.’ 어떤 기업은 ‘좀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거 했을 때 저희가 그 기업들에 맞춤형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 종합적으로 한 기업에다 다 줄 수 있는 거는 아무 것도, 아무 기업도 없을 거고요.
그러나 하나하나에 대해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부분들은 일정 부분 저희가 군산대학교나 이런 대학교들하고 연계해서 지원해 주는 부분들 그리고 이러한 조례가 있음으로 인해서 기업인들이 ‘아, 그래도 군산에 가면 좀 단돈 10원이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그런 어떤 신뢰도나 이런 부분들이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