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 지자체에서는 많이 지금 하고 있는데요, 이게 상당히 우리 집행부에서는 안 할라고 그래요. 근데 이거 하면은 참 좋습니다.
뭐냐면은 장기간 하는 이런 2년 이상 하는 사업들은 계획을 세워가지고, 집행계획을 세우고 세입을 세우라니깐요? 왜 그걸 안 해요?
우리 군산시만 지금 고집을 피우고 있어요. 다른 데는 그걸 지금 더 해 가고 있어요. 매년 더 늘어요, 지자체가.
이건 뭐냐면 무분별하게 우리 군산시가 사업을 신규사업을 계속 벌려가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단 말이에요. 일이 끝났을 때, 어떤 사업이 끝났을 때 재원이 남았을 때 새로운 사업을 이렇게 시작을 해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군산시가 어떤 것을 초래하냐면 정말 해야 할 사업들을 계획을 안 세우는 거예요. 왜? 신규사업들을 막 여기 저기 도로 확장하고 이런 걸로만 하다 보니까.
이게 뭐 5년도 끝나고 7년도 끝나면 언제까지 가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말자고요.
시장님도 그렇게 한다더니 나중에 우리 집행부에서 ‘이렇게 하면 참 어렵습니다.’ 왜? 공약사업이랄지 뭐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막 그냥 용역이라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이걸 ‘못 합니다.’ 이렇게 보고하니까는 안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한번, 우리 군산시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시민을 위해서. 하자는 거지 내가 우리 집행부를 괴로움 주고 복잡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에요. 체계적으로 우리 군산시가 가자.
예를 들어서 여기 우리 시청 이거 앞에 도로 한번 봐봐요. 절로 뭐야, 개정으로 연결하더만요. 개정 2차선에다가 6차선을 연결하는 게 우리 군산시 사업이에요. 2차선에다가 6차선 연결한다니깐요?
그러면 이런 사업을 계획을 가지고 간다면 할 수 있겠느냐는 거예요, 엉뚱한 사업들을.
이거 한번 시민들한테 까놓고 얘기해 보셔요. 6차선이 연결될 데가 있으면야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은 2차선을 한다든가 미래를 위해서 4차선을 한다든가 해야지 6차선으로 그렇게 사업을 벌려가지고, 시민들에게 맹지를 갖다 사줘서 그다음 맹지를 도로가 닿게끄름 해서 땅값 올려주는 거 아니냐, 또 거기에 아파트를 누가 지을라고 하는데 6차선으로 해서 계획을 세워놓는 거 아니냐, 또 그걸 진행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들이 발생된다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정말 금년에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웁시다. 어떤 사업이 있으면 이게 5년, 5년 단위로 딱 해서 5년 동안 해야 할 사업이 이게 2천억이 들어가고 3천억이 들어가면 3천억이 안 나오면 하지 말아야죠. 다른 신규사업을 하지 말아야죠.
그러나 당당하게 예산이 매년 들어가는 걸로 봐서 잉여자금이 1천억이 남는다, 500억이 남는다, 그래서 이 사업을 진행해도 되겠다, 해서 신규사업을 정하고 이렇게 좀 해 줬으면 쓰겠어요. 근데 다른 지자체는 하는데 우리 군산만 왜 못 하냐고요.
국장님 이거 좋은 거 아니에요? 왜 정부에서도 하라고 하고 회계준칙에서도 하라고 그러고 다 하라고 그러는데 우리 군산만 않는 이유가 왜예요?